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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아이들을 봐줄때니 밀린 일을 보라고 하셔서영등포 구청에 가서 여권 찾고이대앞에 가게에 봐둔것이 있어서 갔는데 문을 열지 않아서 대신 한개에 5천원짜리 옷 여러벌 사고 부자된기분 맛보고, 가미가서 쫄면도 먹고시청앞의 항공사 가서 마일리지 문의하고 귀국편 예약확인하고명동에 가서 안경 맞추고용산전자상가 가서 바가지 왕창쓰고 전자사전 사고- 아저씨는 전자사전에 바가지 씌우고 또 메모리 카드까지바가지를 씌워서 팔았다.어쩌겠수 ......당한 내가 바보지....만원짜리 교통카드를 하루에 다 쓴 바쁜 하루였지만여러 일들을 처리해서, 효율적으로 보냈던 하루
용산 전자상가는 무서운 곳이에요... 저는 그곳뿐 아니라 동대문 의류침구 상가에서도 바가지 왕창왕창 쓰고 왔어요... ㅠ.ㅠ 전 외국생활이 오래되 정가붙은 상점 아니면 못 들어가겠더라구요.
저랑 울 엄마는 남대문 시장에 잘 가요. 전 잘 못 깎지만 엄마랑 이곳저곳 들리면서 길에서 파는 구운 은행도 사먹고하는게 너무 좋아서요. 가미 분식점엔 딱 한번 가 봤었어요, 친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