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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며칠동안 나는 베짱이 였다.
밤에 글을 쓰려면 낮에 사진도 찍어 놓고, 아이디어도
좀 생각해 두어야 하는데, 뱅뱅이(?) 놀았다는...
그렇다고 식구들이 모두 잠든 야밤에 필요한 사진
찍겠다고 가득이나 좋지 않은 플레쉬 터트리면서
사진 찍을수도 없고...
그리하여 결국,
뭐...... 새 사진도 없고, 답글도 정리 하지 않았고
다른 블로거에 인사도 못했는데, 오늘은 그냥 건너뛰자
라는 마음이....
물론 베짱이의 추운 겨울처럼 그런 날은 썰렁한 내 블로그가
되지만, 뭐 그것은 별로 문제가 아닌데, 낮에 다른 블로거
글만 살짝 읽고, 답글 남기도 못하고 오면 좀 양심에
찔린다는 생각이...
물론 나에게는 나를 불쌍히 여기고 거두어줄 개미 친구들도
없으려나, 있으려나??????
빨리 베짱이식 생활에서 벗어나야 하는데....
꼬리글 : 해피맘 변명...뭐, 노느라고 바쁜것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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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ong317 2007.05.0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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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일이 아니죠, 헌데 한박자 쉬시면서 즐겁게 브로그 하시는 지혜가 해피멈님은 이미 가지고게시는걸요~ 근데 사람이란정말 바쁠수록 마음만 굴뚝해지는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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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0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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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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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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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 다 같은 마음이지 싶어요...
우선은 나 편하자고, 나를 위해 글을 적는 공간이니
편하게 생각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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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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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저도 바쁜척 베짱이질을 했네요 ...반성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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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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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해피맘님이 베짱이 블로거시면 전 뭡니까. 모범 블로거이지 말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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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3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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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돌이님...지금 저녁 8시30분인데, 오후에 아이들이 돌아온 후에,
목욕 시키고, 저녁 먹이고, 설겆이 그리고 세탁기 돌리고 아이들 재우고
했더니 정말 저도 지금 넘어가기 10초전 입니다..
며칠동안 좀 소홀히 해서 인사라도 제대로 드리고 싶은데, 오늘도
9시를 넘길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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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3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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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님...그래도 베짱이는 나중에 모른척 하지 않는 개미 친구들이
있잖아요...
왜, 개미 친구들이 부러운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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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3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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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냥이님...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시작 했는데..
초심으로 돌아 가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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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3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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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님...저는 학교 다닐때 공부를 별로 하지는 않았는데, 도서관에서
책 빌려보는 것은 참으로 좋아 했어요...그래서 제가 인상 깊게 읽었던
작품을 아이들도 나중에 읽었음 하는 마음이 늘 있어요..그래서 아이들에게
한국말에 대한 끈을 놓지 않게 하고 싶은데, 아이들이 말을 잘하는데
아직 읽고 쓰기를 가르치지 않았는데,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 막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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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4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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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해피맘님 개미 친구 해드릴게요...
해피맘님도 제 개미 친구 해주세요... ㅎㅎ
저 외에도 상당수의 개미 친구들을 이미 가지고 계시다고 생각하는 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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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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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맘님은... 정말 대단한 책임감을 갖고계신 훌륭한 블로거세요.
육아때문에 거의 종일 집에 갖혀 지내는 제게 마치 친구집에 놀러가듯 이곳에 들리는 재미는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즐거움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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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7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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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맘님...아이고 무슨 그런 말씀을 ...버릇이 나쁘게 들어서 답글 정리를
꼭 밤에 해요...낮에 다른 블로거 글 읽으면서 바로바로 적으면 좋을것을...
참,늘 찾아 주시고, 따뜻한 글 남겨 주셔서 저도 많이 반갑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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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7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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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님...그거 아세요...
제가 늘 든든한 친구가 카나다에 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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