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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치과에 갔다가 치과 앞에 있는아름다운 가게에..내가 구입한 금액이 이웃을 돕는다는 기쁜 마음으로물건을 구입 했다는 것은 좀 과장이고그저 저렴하게 할수 있다는 마음에 그리고 시중에서구하기 힘든 물건을 보물찾기 하듯 구할수 있다는재미에.....영국에 처음와서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것이아니 도대체 어떻게 남이 입던 물건을 사입을수있는가 였고, 이 자선단체 가게들이 손님이많은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그래서 영국인 친구에게 심각하게 이 문제에 대해서물었는데, 그녀의 대답은..."잘 빨아 입으면 돼...그리고 필요없는 물건재활용할수 있고, 그것으로 남도 돕고...."나도 어쩌면 이 가게의 수혜자이다.내가 필요없는 물건 돈주고 버리지 않고, 재활용 할수있고, 나도 저렴하게 많이 구입해서 입었고, 생활용품도많은 도움을 받았다.참고로 이 아름다운 가게 순례하는 것이 취미인 사람도많고, 가끔 아주 비싼 골동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서횡재한 사람들도 있다고...오늘 지불한 돈은 한국돈으로 만오천원이 안되는 금액이고옷은 잘 빨아서 입힐 생각이다.......뭐....그럼 됐지뭐...Charity shop-----------chrity shp 《영》 자선 가게 《기부받은 물건을 팔아 자선 사업비를 만드는 가게》(《미》 thrifty shop)
아이들을 통해 another life 을같개된 옷 등등, 그것들이 횡재했는걸요? ^^
마지막 곰돌이 가방 넘 이뻐요. 여행갈때 미쉘이나 세라 옷 조금 넣고 들고다녀라고 해도 좋을것 같은데요?? ㅋㅋ (근데 끝까지 들고 다닐지가 걱정이네요. ㅎㅎ)
눈썰미가 좋으시니 잘 고를 수 있나봐요... 근데 딴 건 몰라도 전 남이 입던 속옷은 못 사겠더군요~^^;;
첫날우렁각시님...우리나라에서 인기 있던 브랜드것 찾으면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물론 거의 미국 브랜드가 많아서 영국가게에서 찾기 힘들지만... 그리고 저도 정말 속옷은 이해가 되지 않아요... 원더팬츠 그리고 Bra까지 진열된 것 보면...그것은 좀 그래요...
섭냥이님...가방이 좀 작아요...조금 컸으면 좋겠는데.. 그리고 타올지라서 장거리 여행 한번하고 나면 좀 그럴것 같아요.. 그래도 아이들이 집에서 위층 아래층 돌아다니면서 장난감이나 좀 그 가방에 넣고 다녀서 제가 좀 덜 치웠으면 좋겠어요
asong317님...이 가게가 정말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저는 저렴한 가게 구입해서 좋게, 옷은 옷대로 더 활용 할수 있어서 좋고 그리고 수익금은 자선 활동을 할수 있어서 좋구요
캘거리에도 이런 체리티 샵이 있긴 있다던데.. 다 주거지역과는 뚝 떨어진 큰 쇼핑몰에 위치하고 있다 보니.. 찾아가기가 쉽지 않네요... 저 운전 못 하는 거 아시잖아요... ^^;;;
저도 가끔 대충 입는 셔츠나 조끼같은 거, 그리고 컵같은 걸 사기도 하죠. 그냥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해요.
예쁜손님...저는 구경하려 자주 가요...그래서 운좋게 좋은 브랜드의 깨끗한 옷이나 인테리어 소품, 아이들것 있으면 구입 하구요
로니님...아, 그렇군요...영국은 이런 체리티샵은 주로 상권이 많이 형성된 High street라고 불리는 중심가에 있어요...
참 좋은 뜻과 함께 실속도 있어서 맘에 들어. 여기서도 활성화 되었으면... 있긴 인나본데...나도 잘 몰라 이용을 못해... 찾아다닐 여유도 사실없고 그저 집 가까운데 생겨서 지나다가 들리면 참 좋겠당~~!ㅋ
정혜님...가끔 구하기 힘든 물건 구할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어제는 냅킨통을 구했는데, 정말 딱 맞는 물건을 찾았구요. 해피맘표 무엇인가 만들때 재료를 거의 이곳에서 찾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