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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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오래간만에 정말 좋은 영화를 보았다.

대사 하나 하나가 다 가슴에 남는다...

특히 조카와 삼춘이 바닷가에서 나누는 대화는

교과서 같지만, 지나고 보면 그때의 힘든 시간들이

소금이 되고 거름이 되었다는....

어차피 삶이란 결국 긴 통과의례라는 것을

점점 나이가 들어갈수록 깨닫고....



꼬리글  :  좋은 영화를 볼수 있게 협찬하신

              분께 감사를.

              그리고 나도 폭스바겐 벤 가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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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감자 2007.05.04  09:36

ㅎㅎㅎ 이 영화 (그때 평이 반반이라고 하셨잖아요) 전 참 좋았어요
특히 차탈때마다 많이 웃고 ....그나저나 그 아들 진짜 억울해서 어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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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첫날우렁각시 2007.05.04  11:26

저도 조만간 볼 예정이랍니다~개봉때부터 벼루었건만~ㅎㅎ
어느 평론가는 좋은 영화이긴 하지만 과대평가된 면도 있다고 하던데 요즈음 미국영화, 너무 식상한 가운데 이런 영화가 나와 빛을 발하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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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ronnie 2007.05.05  12:05

저도 이 영화 보았어요.. 그 중 저 두 사람이 가장 공감가는 캐릭터였구요..
뻔한 다른 헐리웃 영화들과 차별되는 좋은 영화이긴 분명 합니다만..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 되고 뭐 그런 쪽 보다는.. 보다 독립 저예산 영화스러운 분위기로
영화를 만들었으면 더 좋았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아카데미 보다는 베니스 영화제 같은 데 걸릴만한 영화로...
아님, 초기 선댄스 영화제의 영화들 같은 분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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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5.07  05:42

로니님...저는 그냥 복잡하지 않는 가족 영화수준의 드라마를 좋아하는
오래간만에 이런 종류의 영화를 봐서 좋았어요...
다들 연기도 좋았고, 삼촌이랑 조카랑 푸르스트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도 가슴에 와 닿았구요...
그리고 아들이 묵언을 깨고 처음으로 한 말이 Fxxx라는 것도 의미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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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5.07  06:00

첫날우렁각시님.....영화라는 것이 워낙 주관적인 것이라서 저도 무어라
말씀은 못 드리겠는데, 식상하는 헐리우드식 영화와는 조금 차별된
영화 같아요...대사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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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5.07  06:04

감자님...제 개인적인 생각은 아들로 나온 배우가 연기를 잘 한것 같아요.
할아버지는 좀 너무나 일찍 돌아가셔 아쉬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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