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늑대들에 관한 영화를 본 적이 있지요. 어찌나 재미있었는지,
안느는 지금까지도 노래를 부른답니다. 그 중에 토끼와 늑대의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 책을 보니 생각이 났습니다. 채식주의자 늑대의 이야기 ~~~
정말, 일러가 생생합니다 ~

비비안느님...요즘 안느 사진 보면 정말 예뻐요...
이제 아기티는 많이 벗고, 소녀 같아요...
이 책은 책 자체가 참으로 예쁘고, 제본도 잘 되어 있어요..
혹시 기회가 되시면 보실수 있음 좋겠어요.
그리고 저도 채식주의 늑대 대목에서는 많이 웃었고, 한번으로는
자연의 섭리에 대해서 이런 저런 생각이...

빨리 도서관 회원가입 하러 가야겠어요~~
우렁각시님 댁에서도 똑같은 말을 하고 왔는데.. ^^;;
가끔씩 블로그에 소개되는 책들 보면.. 꼭 읽어봐야지~ 맘은 꿀뚝 같은데..
아직 도서관..쯩이 없다는......
아직도 혼자서 뭐하러 가는 게 좀 거북스러워요.. 영어 공포증!! -_-

로니님...아, 도서관 대출증 빨리 만드실수 있음 좋겠네요...
제가 처음 도서관증 만들때 몇개 서류가 필요 했던 것 같은데, 지금 생각이
나지 않아요..
영국은 책값이 하도 비싸서 하드커버북은 거의 도서관에서...

그리고 영어 공포증...저도 만들었는데...
그냥 사서에서 라이브러 맴버쉽 카드 플리즈 라고 하면 사서가 다 알아서
설명해 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