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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폴 프랭그의 티셔츠가 싼 값에 나와서
구매...영국 날씨에 반팔을 입으려면 좀 용기가 필요해서
이렇게 긴팔로 여름을 나기도 한다.
만원 조금 넘게 주었는데, 목요일날 차 때문에 집에
늦게 돌아 왔더니, 우편 배달부가 우편물 보관소로
직접 찾으려 오라는 메모를 남겼다.
아마 월요일 날 내손에 들어 오지 않을까 싶다...
세라 학교에서 빅토리안 데이 행사를 한다고
그래서 학생들이 빅토리안 시대의 복장을 하고
등교 하라고...솔직히 그 시대의 귀족 차림도 할수
있지만, 학교에서 샘플로 보내온 의상은 거의 하녀
차림.....
이런 옷을 단시간에 어디서 구한단 말인가...
그렇다고 쓱싹쓱싹 재봉해서 만들수 있는 능력도
없고...그래서 이베이에서 찾아서 구매를...
정말 사주고 싶었던 옷은 아래 사진의 옷 인데
옥션이 끝나는 날이 일요일 저녁 이라서 아무래도
수요일까지 물건을 받기에는 빠듯하다...
그래서 즉시 구입할수 있는 것을 구입...
이 옷도, 금요일 아침에 신랑과 세라 학교의 학예회에
참석 하고 왔더니, 부재중이라고 우편물 보관소로
찾으려 오라고...T _ T
ㅇ  이번에 한국에 갔을때 낙원상가에서 바이올린 어깨
받침을 구입 했었다. 그런데,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
다시 구입. 바이올린 선생님 말로는 스폰지 잘라서
쓰자고 하는데, 아무래도 1 - 2년 쓸 것 같아서
다른데 절약하고 이것 마련하자는 마음으로 주문을...
어제 저녁에 주문을 했으니, 빠른면 월요일, 아니면
화요일이나 수요일에 도착 하겠네....
원도우 쇼핑은 내게 Window xp 쇼핑이 된다.
가끔은 학교에서 며칠 후까지 아이의 준비물을
준비해 주세요 라는 가정 통신문이 오는데, 솔직히
그런것들을 어디서 파는지도 모르고, 쇼핑하려고
시내 한번 나가려면 교통비가 너무 비싸고 하루를
거의 허비해야 해서, 집에서 인터넷으로 주문을
하는 것이 더 편리하다.
솔직히 탈고 많고 말도 많은 이베이 이지만, 나 같이
정보가 부족한 사람은 그냥 집에서 적절하게 잘
이용하고 있다.
부디 주문한 상품들이 다 좋은 품질의 상품 이기를
어떤 이는 존재의 이유를 고뇌와 사고라고 말했지만
하루하루 변하는 아이들 키우는 이 시점에서
그들의 필요에 의한 이 구매 행위가 피곤 하지만
한번으로는 재미있다.
가끔은 적은 예산으로 곡예하듯 구매하고, 그
구매가 성공적이면....뿌뜻하다....
나........이렇게 살고 있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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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고 싶었던 빅토리안 의상...그러나
경매가 너무 늦게 끝나서, 학교 행사 날짜까지
우편으로 받을수 없을것 같아서 포기..
지금 현재 가격도 많이 올라 갔다.  꼬리글 : 세라가 엄마가 이베이에서 학교 준비물을
거의 준비해 주고 있다고, 학교에서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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