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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학교 축제에서 점심으로 사 먹은 인도 요리.
코리엔더 요구르트 소스가 맛있었다.

한 2시간 정도 아이들 학교 축제에서 정신없이 이곳저곳
구경 하다가, 혼자서 쉬면서 마셨던 커피와 케잌...
맛있다.
그런데, 그런데, 이것 먹을것을 많이 후회...
이유는 아래 사진에...

커피와 케잌으로 배를 잔득 채우고 다음 장소인
후배딸 생일 파티 장소로 이동..
그런데 완전히 음식이 뷔페 파티 수준...
(아...아이들 파티 맞느냐고...)...게다가 영국에서 무지
비싼 스시를....
금방 먹은 케잌과 커피를 두고 두고 원망...

아이들 학교 축제에서 당첨된 맥주와 와인...
와...와인 마신지 오래 되었는데....이게 웬떡...

게다가 얼마전 책방에서 보았던 책을 학교 축제에서
거의 공짜다 싶은 가격으로 구입..
(한권에 3만8천원 정도 하는데, 두권에 천팔백원에 구입...)
파는 사람에게 진짜로 이렇게 팔아도 되는가 물어 보면서
구입...
그리고 학교 축제에서 인도인들이 하는 방식으로 눈썹
정리도 받고...

그리고 파티 남은 음식까지 아줌마 기질을 발휘해서 주책
스럽게 싸가지고 와서 저녁까지 해결을...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빨래 돌리고, 신랑이 한 설겆이
뒷정리하고, 폭탄 맞은 아래층 청소하고, 그리고
아이들 학교 축제로...
그리고 그곳에서 3시간 정도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와서
아이들 옷 갈아 입히고, 바로 후배 딸 생일 파티로...
집으로 돌아오니 거의 8시.....
학교 축제에서 사고 싶었던 책도 아주 저렴하게 구입 했고
와인도 받았고, 눈썹 정리도 했고, 축제도 재미 있었다
그리고 후배딸 생일 파티도 좋았고...
무엇보다 아주 다양하고 호식을 한 날...
점심은 인도식, 저녁은 일식과 퓨전으로....
잘 놀고 잘 먹은날....
오래간만에......아주 잘 놀았다...하루종일...
꼬리글 : 오늘 가장 중요한...그리고 정말
고마운 일은...그동안 흔들 거리는데
손도 못 대게 했던 세라의 이 2개를
아침에 세라가 자기가 흔들어
뺏다...오랫동안, 저것을 어떻게
빼나 걱정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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