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지난 며칠동안 틈틈히 읽었던 책.
드디어 오늘 아침에 다 읽었다.
누군가 내게 읽기 쉽고 재미 있는 영어 소설책을
소개해 달라고 하면 알려 주고 싶은 책.
그의 웹사이트도 몇개 알게 되었는데, 시간이 나면
프린트 해서 읽고 싶고....
(한국에서 출판된 책은 어떻게 번역을 했는지
조금 궁금 하기도 하다. 언젠가 시간이 되면
내가 번역을 해서 한국 번역본이랑 비교 하고 싶다)

또 하나 계속 카메라를 보고 있었다.
주말동안에 경매가 끝나는 것은 나의 예상 금액보다
많이 올라가서 포기...
내가 흥분해서 경쟁하면서 가격 올리는 것은
민폐라고 억울해 했더니,
신랑왈, 현시세라는 것이 있는데, 내가 터무니 없이
싸게만 구입 하려고 하는 것도 좀 문제가 있다고.....
아무래도 새 카메라는 물건너 간것 같다는 T _ T
오늘 런던은 올해 들어서 처음으로 30도를 기록.
이 더운날 신랑은 친구랑 기차 보존 운동 하는곳에
가서 그 뜨거운 고철에 매달려서 페인트 칠하고
와서 완전히 살이 랍스터 색깔로....
지금 이시간 낯의 뜨거운 열기는 식었고
시원한 바람이 참으로 좋다.
방학중이고, 나는 참으로 정신이 없이 바쁘고
아이들에게 많이 미안하다는 생각이...
아이들을 심심하지 않게 해주어야 하는데
그것이 쉽지 않네..
내일부터는 좀더 다양하게 놀게 해주어야지....
꼬리글 : 정말 내방 정리 해야지...
완전히 고물상 같다...
|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5/1383154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