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거의 한달 넘게 뽀대나는 카메라에 대한 로망에
하루에 몇시간을 카메라 사이트에서 왔다갔다.
원래 시작은 누군가 저렴한 가격에 카메라를 판다고 해서
마음이 동했는데, 카메라 사이트를 왔다갔다 하면서 얻은
정보들로 인하여, 눈만 높아졌다.
원래 사려고 했던 모델은 FZ20 이였는데, 이제는 FZ50
다를 별로 큰 차이는 없다고 하는데, 한번 구입하면
한 5년 넘게 쓸것 같아서....그런데 이 모델도 나름
노이즈가 많다, 액정이 작다...문제점이 있고...
하여튼 DSLR은 지금 당장 전혀 가능성이 없어서
만약에 기회가 생기면 그냥 FZ50으로.....
그런데...........신랑 컴퓨터가 사망 직전...
어제도 컴퓨터 뜯어 놓고 몇시간째 씨름을 하더니
오늘도.......
솔직히 내가 카메라를 사고 싶은 것은 뽀대나는 사진에
대한 열망이다...뭐, 장비가 좋다고 좋은 사진이 나오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 그래도 혹시나...
그런데, 신랑의 컴퓨터는 우리 식구의 밥줄이고....
그리하여 당분간..........카메라는 없다.
가슴 아프지만, 마음 접었다.
기회가 된다면 누군가 한국에서 사다 주었음 싶다.
한국에서 구입해야 메뉴얼도 한글이고, 주는 부품도
더 많다. 그리고 한국이 더 저렴하고...
이제 그만 침 흘리면서 카메라 사이트 왔다갔다 하는짓
하지 말아야지...
그냥 지금 카메라로 내공이나 쌓아야지....
꼬리글 : 아주 유명한 사진가가 좋은 사진 찍는법을
말해 주었는데...
좋은 목표물을 찾고,
잽싸게 찍고...
튄다....
|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5/1383193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