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 만화 처음부터 한번도 안빼고 다 봤습니다. ^^

전 강풀 이름만 보면..짖궂은 다른 만화가 친구분들 생각이 나요...
순진한 강풀작가 놀린다고 야한 만화에 본명을 써서<도영모텔>이름 붙이며 놀리는 거...

첫날우렁각시님...저는 처음부터 순정만화 시리즈로 만나서 이 작가가
전에 한 엽기(?) 했다는 말이 믿어지지가 않아요

민주대디님...저도 일주일 마다 업데이트 되는 이 만화 보는 재미에
한동안...
참, 인터넷이라는 것이 좋기는 좋아요

저도 이거 다음에서 꼬박꼬박 챙겨보던 거예요.
어찌나 맘이 짠하고 노인들의 생각(?)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알게된 계기가 되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더욱 혼자계신 엄마가
걱정되고 좋은 분이 계셨으면 하는 바램도 해봐요...

섭냥이님...전에는 모두 할아버지 할머니가 된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어요
모두들 다 늙는데...
이 작품 새로운 소재이고, 그리고 삶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게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