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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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한번만 더 야후가 나를 거부하면...

2007.09.17 00:13 | 오픈다이어리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383239 주소복사




내가 블로그에 글을 쓴 시간은 거의 한국이 새벽시간...

그때 올라오는 새글들은 거의 사채 광고, 도박 광고

그것도 아니면 성인 광고들...

아주 도배를 한다.

그래서 가끔은 그런 글들 사이에 낀 내 글이 안타깝기도

하다.

다른 사이트의 블로그도 이렇게 성인 광고,사채,도박에

대한 글이 올라오나 가서 보면 그렇게 많지 않다.

그래서 평소에 블로그 관리 시스템에 아쉬움이 많았는데

며칠전 받은 메일은 참으로 어이 없었다.

벌써 두번째다.....전에는 광고 도배라고.....

물론 야후에 메일을 보내서 모니터상의 실수라는 답장을

받기는 했지만, 거의 경고처럼 다시는 블로그를 내 ID로

할수 없다는둥, 삭제가 될수도 있다는 등의 이야기를

메일로 받으니.........너무 절망스러웠다.

벌써4년 넘게 이곳에 둥지를 잡고 있는데....


신랑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이번 기회에 다른곳으로

옮기라고, 벌써 몇번째인가......

그럼 3천개가 넘는 글들을 어떻게 백업을 받을 것이며

다른곳에서 글쎄...

그냥 익숙해진 것들과 헤어지기 싫다는것,

새로운 곳에서 시작하기 싫다는 것..(시작 안 할지도

모르지만...)


한번만 더 이상한 메일 보내면,

더 이상 블로그 하지 않겠다고,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고, 저녁때 책보고, 내 시간쓰는 것이 더 낫겠다는

생각을....


꼬리글  :  메일을 받은 이유가 외설 이라고 해서

              야후에 메일을 보냈다....무엇이 잘못 되었는가

              답장이 왔고.........모니터상의 실수라고...

              벌써 그 실수가 3번째이다...

              참, 용기백배 시켜준다...T _ T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5/1383239
기본 토돌이 2007.09.17  06:50

야후가 모르는 것이 있네요. 해피맘님 때문에 야후 블로그를 찾아오고, 야후 블로그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얼마나 중요한 블로거이신지. 야후 정말 실수하는 거에요. 저만해도 해피맘님이나 저랑 친한 다른 블로거들이 야후를 떠나시면 저도 가차없이 떠날 마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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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감자 2007.09.17  09:22

요즘은 저도 깔끔하다는 이글루로 가고싶지만 귀찮아서 참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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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9.17  20:17

감자님...저는 그냥 가끔 이렇게 속상하게만 하지 말았음 좋겠어요...
그리고 능력이 되면 홈페이지 만들고 싶지만...그것은 능력이 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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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9.17  20:21

토돌이님...아이고 무슨 과찬의 말씀을...(얼굴이 빨개짐...)
블로그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도 발목을 잡는 커다란 이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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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꽃님 2007.09.18  06:04

저도 정말 능력이 되면 홈피 개인적으로 만들고 싶어요...
첨 블로그 시작한 것도 그럴 능력 안 되는 저한테 딱 필요해서였는데...
저도 해피맘님 블로그 떠나시는 것 싫어요...
야후가 왜 그러는 건지...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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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호랑맘 2007.09.18  12:48

흑흑... 아니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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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워니네 2007.09.18  17:13

에이...전 안 떠나시리라 믿어요..^^
야후가 이런 일들을 계기로
실수를 줄이고 좀 더 발전하기를 바랄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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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9.20  21:40

위니네님...야후가 좀 불안해요...
획기적으로 잘 정비를 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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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9.20  21:51

꽃님....저도 그 능력이 되지 않으니...그냥 이렇게 야후에 감사 하면서
지내는데, 가끔 이렇게 상쳐를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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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9.20  22:02

꽃님...야후가 좀 거시기 하지만, 지나온 시간들이 정이라고
생각하고 이곳에서 우리 잘 지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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