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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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지난 일주일 동안 학교도 쉬었고, 블로그도 쉬었다.

그러니까,

월요일  :  집안 대청소 (물론 지금 말짱 도루묵)

화요일  :  세라 친구 놀려옴

수요일  :  내 친구와 친구 아이들  놀려옴.

목요일  :  친구의 티파티에 다녀옴.

금요일  :  한국분이 초대해 주셔서 하루종일 그곳에

              다녀옴.

토요일  :  연필깍기 찾으려 쇼핑몰에 그리고

              필요한 큰 메모판 구입.

일요일  :  세라 한글 수업....



이렇게 방학이 다 지나가고 있다.

내일은 방학의 마지막날...아...아껴놓은 마지막

사탕을 먹는 기분...


일주일 동안, 집에서 아이들과 이것저것 하면서

정말 푹쉬었다.  물론 하루종일 이런저런 요구사항

들어주어야 하는 것이 힘들기도 했지만, 마음은

편안 했던것 같고...

내일은 아침에 장보고, 아이들 학교갈 준비하고....


이제 영국은 섬머타임이 끝났다.  그리하여

한국과의 시간차는 8시간...

온통 거리를 덮은 낙엽이, 그리고 낮게 가라앉은

하늘이 참으로 운치 있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완전히

우울 모드로....


계절감이 선사하는 이 몽상이 좋다...

한주가 시작 되었고...잘 살아 보세....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5/1383316
기본 토돌이 2007.10.29  09:07

여기는 다음 주에나 끝난다네요. 그래서 아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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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섭냥이 2007.10.29  10:17

아껴놓은 사탕을 먹는... 전 매주 일요일 저녁이 넘 싫어요. ㅠ.ㅠ
그리고 낙엽을 보니,,, 으실으실 추워보여요.
어제 비온뒤로 무지하게 쌀쌀해졌는데 이곳도 이젠 단풍이 들껀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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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워니네 2007.10.29  19:59

여기도 섬머타임 끝이예요...
그리고..이제 가을은 저~만치 물러간 기분이구요..
아, 참! 겨울 준비는 다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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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첫날우렁각시 2007.10.29  23:00

여기도 원래 끝나야 하는 데 미국의 입김으로 일주일 미뤄졌어요~썸머타임 끝나면 정말 겨울의 시작같아 저는 겁이 난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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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우화 2007.10.30  01:07  [70.68.174.200]

전 아들이 학교가는 월요일이 너무 조아요 ㅎㅎㅎ
계모가 맞나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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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10.31  07:25

우화님...저는 아이들이 학교 가는것이 물론 좋지요...
문제는 저도 학교에 가야 한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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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10.31  07:26

첫날우렁각시님...이제는 4시 좀 넘으면 컴컴해지는 분위기..
하루가 너무 짧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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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10.31  07:32

위니네님...겨울준비...
한국 같이 김장 하는 것도 아니고,
결혼전 듣던, 옆구리 늑대 준비 했느냐는 질문도 이제는 무의미 하구요...
물론 신랑이 있으니까요...
목도리 하나 준비해야 겠어요...괜찮은 장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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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10.31  07:39

섭냥이님...점점 게을러져서 걱정 입니다...
한때 꽤 많이 돌아 다녔는데, 이제는 나가는것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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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10.31  07:41

토돌이님...이제 그곳은 많이 추울것 같은데...
이곳은 해가 정말 짧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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