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한국에 갔을때 남대문 시장에서 5000원에

구입한 신발...신발 바닥이 아주 얇아서 운전 할때

좋다...문제는 너무 신발이 가벼워서 한참 추울때

동상으로 고생을....



아직도 남아 있는 크리스마스 장식물...밤에 불이

들어 오는지 궁금...



본 사람마다 다 괜찮은 작품이고 정말 재미 있다고

하는데...





시내에 나왔을때 그냥 예매해서 볼까 말까 한참

고민을 하다가...........그래, 다음에 세라랑 같이

보자라고...



저 동양인 총각에게 물었다..

뭐 하는 줄이예요?

"오늘 저녁에 영화 프레미어가 있어요..., 조니 뎁이

와요...어제 저녁부터 시작된 줄이예요"

세상에...........





광장을 끼고..줄이 길게 .....그때 시간이 11시30분쯤..

집에 와서 저녁 7시 뉴스때 이곳이 나왔는데, 그때가

7시30분...

어제 저녁부터 기다린 사람도 많다고...

낮에 비도 많이 왔는데....



아침에 아이들 데려다 주고 집에 와서 차 놔두고

전철로 시내에...첫 목적지는 대한항공..마일리지가

얼마나 있는지 체크하고, 헤밀리 조인 카드 다시

정리...

그리고 파카들리 거쳐서 코벤트 가든 잠시 들렸다고

토튼헴 코트에서 책 사고 그리고 점심 간단하고 먹고

미셸 신발 사고...

원래 계획은 갤러리 한곳 가려고 했는데, 책도 무겁고

비도 오고 그래서 전철타고 바로 집으로...

내가 아이들 보다 먼저 집에 도착을...그때 비가

많이 내리고 있었고...잠시후에 물에 빠지 생쥐 3마리

도착...


관광객처럼 다니지는 못했지만, 밀렸던 몇가지

일을 처리해서 나쁘지 않았던 하루.

카메라 밧데리가 얼마 남지 않은 상태라서....

(이 카메라는 밧데리 잔량이 보여지지 않는다) 사진을

거의 찍지 않았다.


좀더 체력을 보강해서 조만간 다시 기회를 노려

봐야 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