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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남자, 두 여자의 2주간의 이야기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영국에서 몇년을 살면서 영국이
무대인 영화를 보면.........와..정말 영화니까 그렇지
현실은 아닌데...
그리고 이제는 영화속의 소품까지 신경을 쓰면서 봐서
어디서 협찬을 받았는지, 영화 제작자중에 유태인이
있는것 까지 보이고......
이 영화는 친구가 한국에서 공수 받은 것인데, 자기 취향이
아니라고 포장도 띁지 않고 내게 빌려 주었는데, 나도
선뜻 손이 가지 않아서 몇달째 잊고 있다가 요즘 조금
머리가 포화상태라고 완전히 머리를 식히기 위해서 본
영화.
영화 보면서 느낀것..
첫번째
자기집 있는 사람 좋겠네...그것도 좋은집 있는 사람들...
두번째
아무리 사람이 망각의 동물 이라고 몇년동안의 사랑을
며칠 사이로 정리하고 새사람을 만날수 있다는 것이..부럽네
세번째
역시 세월 앞에 장사 없구나...
내 남자 친구의 결혼식이라는 영화에서 상큼한 아가씨로
나오던 다이즈 카메론이 이 영화에서는 내 나쁜 눈으로도
기미와 잔주름을 화면으로 볼수 있으니....
네번째.......내게 이런 기회가 온다면 나는
어디를 선택할지...분명 미국도, 영국은 아닐것 같다는....
해피엔딩 영화는 보고 나면 가뿐하다고 상쾌하다
뭐...그럼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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