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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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두 남자, 두 여자의 2주간의 이야기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영국에서 몇년을 살면서 영국이

무대인 영화를 보면.........와..정말 영화니까 그렇지

현실은 아닌데...

그리고 이제는 영화속의 소품까지 신경을 쓰면서 봐서

어디서 협찬을 받았는지, 영화 제작자중에 유태인이

있는것 까지 보이고......

이 영화는 친구가 한국에서 공수 받은 것인데, 자기 취향이

아니라고 포장도 띁지 않고 내게 빌려 주었는데, 나도

선뜻 손이 가지 않아서 몇달째 잊고 있다가 요즘 조금

머리가 포화상태라고 완전히 머리를 식히기 위해서 본

영화.


영화 보면서 느낀것..

첫번째

자기집 있는 사람 좋겠네...그것도 좋은집 있는  사람들...

두번째

아무리 사람이 망각의 동물 이라고 몇년동안의 사랑을

며칠 사이로 정리하고 새사람을 만날수 있다는 것이..부럽네


세번째

역시 세월 앞에 장사 없구나...

내 남자 친구의 결혼식이라는 영화에서 상큼한 아가씨로

나오던 다이즈 카메론이 이 영화에서는 내 나쁜 눈으로도

기미와 잔주름을 화면으로 볼수 있으니....


네번째.......내게 이런 기회가 온다면 나는

어디를 선택할지...분명 미국도, 영국은 아닐것 같다는....



해피엔딩 영화는 보고 나면 가뿐하다고 상쾌하다

뭐...그럼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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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8.01.21  06:10

출연진은 빠방하네요. 전 저 위 사람들 중에 잭 블랙을 가장 좋아한다는..
이 사람 나오는 영화는 재미있거든요. 로맨틱까지 가면 그냥 그렇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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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tiandemaybelle 2008.01.22  00:02

카메론 디아즈가 찾아간 곳이 저희 동네에서 멀지 않은 곳을 배경으로 했다고 하길래 유심히 봤거든요.
실제로 그 곳은 겨울에 한두번 흩날릴 정도로만 눈이 오는데 영화에서는 눈이 산더미처럼 쌓인 걸 보고 에게게 무슨.. 그랬었더랬죠.
맞아요, 카메론 디아즈 내 남자 친구의 결혼식 때 참 상큼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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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01.22  05:57

오선님...저도 영화를 보면서 런던 남부에 저런 눈이.....
찾아 봤더니 이 영화를 찍기 위해서 마을 전체에 인공으로 눈을 뿌렸다고
하네요...
그리고 카메론 디아즈의 얼굴에서 세월의 흔적을 느낄수 있지만, 그녀가
다른 여배우들처럼 보톡스나 성형은 하지 말았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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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01.22  06:20

토돌이님...괜찮은 출연진 이죠...
저는 케이트 웬스렛의 연기도 좋았어요...약간 오버 하기는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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