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동 구경은 롯데백화점에서 후배 만난후에
집으로 가는길에 잠깐 구경한 것이 다 이고,
이태원 구경은 섭냥이님 만나서 우연하지 않게
구경 했고...
삼청동과 북촉은 버튼님 만나서 그것도 아주
즉흥적으로...
서울에 오기 전에 계획했던 장소중에 하나인
내가 어렸을때 살았던 동네나, 동숭동 그리고
국립도서관 뒷쪽은 아마 시간이 없어서 갈수
없을것 같다는...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가 미셸이 쉽게 피곤해
해서 좀 먼거리나 붐비는 장소는 피하게 되고...
그냥 약속이 생기면 그 약속에 맞추어서 나가는
장소와 이동하는 장소가 요즘 내 구경거리가
되고 있네...
다음주는 언니네 며칠 가 있을것 같고...그리고
영국으로 갈 준비...그리고 항공으로...
늘 이렇게 정신없이 지내다 가고, 영국으로
돌아간후에, 못가본 장소에 대한 아쉬움에
속상해 할듯...
오늘은 아침부터 하루종일 혼자 이곳저곳 다닐
계획이였는데, 아무래도 오후나 되야, 나갈수
있을것 같은데, 세라가 꼭 같이 가겠다고 해서
걱정중...(엄마도 가끔은 엄마만의 시간이
필요하단단...)
그래도 올해는 지독한 황사가 없어서, 위안을...
꼬리글 : 엄마표 집 밥에 완전히 올인해서
아직 냉면도 못 먹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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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미아 2008.04.12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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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즐겁게 놀다 오시고, 마지막까지 엄마표 집 밥에 올인하고 오세용..딱 한주후에 애들 거기도 개학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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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2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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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얼마 안 남으셨네요. 시간이 넘 아까우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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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4.1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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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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