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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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오너 드라이버를 꿈꾸다가...

2008.04.30 04:42 | 오픈다이어리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383662 주소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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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학교 후문 근처에 내가 매일 차를

주차하고 곳...그곳에는 이제는 색이 많이 바랜

이름모를 꽃이 아주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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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읽은 글에서 초보운전에서 조금 벗어

났다고 생각하는때가 언제인가라는 질문에,

운전하면서 음악을 들을수 있을때  부터 라는

글을 본적이 있다.

나도 요즘 들어서 가끔 라디오를 켠다.

오늘은 차의 전 오너가 셋팅해 놓은 번호중에서

3번을 눌렸더니, 아주 듣기 편한 곳들을 선곡해

주는 매직 방송국....거의 올디스 구디스 수준의

노래를 많이 들려 주어서, 오늘도 90년대 노래에

올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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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읽기 시작한 책.

마음만 먹으면 한시간 정도면 다 볼수 있는책.

작가에게는 좀 미안하지만, 내가 기대했던 책은

아닌것 같아서리....

2003년도에 처음으로 디지털 카메라가 생기고

아이들 사진을 줄구장창 찍으면서 내가 느끼고

얻었던 것들을 기대 했는데.....

뭐.........개인차라고 생각 하는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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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서 드는 생각..

정말 운전을 아주 용감무쌍하게 아주 잘 했음

좋겠다.

그리하여 어디든지 갈수 있고, 기동성 있게

움직이고.....

겨우 장롱면허 탈출하고, 이제 겨우 동네 운전

면허....운전을 잘 해서, 이곳저곳 좋은곳

여행 많이 하고 싶다는 생각...

그러나

그런데....기름값 너무 오른다...

아이고 우리동네는 2200원도 넘었네...1리터에

내일 기름 주유해야 하는데...

뭐, 운전을 잘 한다고 해도 기름값 무서워서

이 동네나 왔다갔다 해야 할것 같다는....


며칠전 부터 피부병인지 건선인지 온몸이

간지러운 증세가...런던물이 나를 거부하는지

아이고 간지러워 죽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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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예쁜손 2008.04.30  06:03

와, 기름값이 캐나다의 두 배네요. 저희는 요새 일주일에 한두 번밖에 운전 안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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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ronnie 2008.04.30  12:19

와, 꽃이 정말 화사하네요..
여긴 한 며칠 따뜻하더니 내일부터 다시 쌀쌀해진다고.. 날씨 변덕 정말 심해요~ 캘거리..
전 영원히 운전을 못 배우고 말 것 같은 불안한 예감이 드네요..
운전 배울 시간을 내기도 쉽지 않고..
매일 변함없는 빠듯한 일상에 점점 지치고 있는 중이예요..
이럴 땐 다 때려치고 여행이나 확~ 가버려야 되는 건데 말예요..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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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감자 2008.04.30  12:24

장롱면허 5년에 접어들고 있어요 ^_^
엊그제 회사차로 지리산 왕복했는데 기름값이 10만원이더군요(9인승)
와....정말 이러다 장롱면허를 못벗어날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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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1 2008.04.30  13:20

저두 얼마전 부터 몸이 가려워서 곰곰 생각해보니까 샤워젤을 바꿨더라구요. 원래 로션이든 뭐든 아~무거나 써도 다 잘 맞는 피부인데, 그 샤워젤은 유독 안 맞더라구요. 다시 바꿔쓰니 안 가려워요. 샤워젤 함 보심이...
(제 경우 가려웠던 샤워젤: Palmolive 잘 맞는 샤워젤: Niv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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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 2008.04.30  21:04

[귓속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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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아멜리에 2008.05.01  04:04  [91.125.67.219]

영국에 있는 동안 한국에서 면허연장(?)을 못했는 데 한국가보니 면허가 취소가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 때는 내가 무슨 운전을 하겠어했는 데 사람일이라는 게..영국에서 아쉬운게 차더라구요. 지금 다시 면허시험을 보려고 하니 앞이 캄캄해요.

지금 심정엔 운전하고 다니시는 해피맘님이 그저 부러울 따름이랍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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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05.01  04:19

아멜리에님...아이고, 우째 이런일이...저도 한국 면허증 갱신을 하지 않아서 벌금내고 연장을...한 5년전쯤 한 오만원쯤을 낸것 같아요..
혹시라도 이번 여름에 한국에 한국에 가실 계획이 있으시면, 벌금 내시고
한국 면허 살리세요..그리고 영국에 오신지 5년 미만이 되시면 한국
면허증을 영국 면허증으로 바꿀수 있어요...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
면허증 갱신 하시는것...아니면 한국에서 새로 따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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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05.01  04:20

요즘 영국 면허증 따려면 아주 까다롭고 레슨비도 많이 비싸서
돈도 많이 들어요...저도 아주 아슬아슬하게 5년 대드라인에 걸려서
겨우 면허증 교환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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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05.01  04:22

귓속말님...저도 그 방법을 써 봐야 겠어요...한가지 이유중에 샤워젤이
맞지 않는것 같기도 하고, 너무 자주 샤워해서 건조증이 온것 같기도
하고...그런데, 저희집 수압이 너무 낮아서 그냥 샤워를 하면 샤워를 한것
같지 않아서 좀 그래요...
수압 강한 한국 샤위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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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05.01  04:24

귓속말님...아, 저도 그 두개 다 쓰는데...
역시 같은 유럽에 산다는 것이 실감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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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05.01  04:27

감자님...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은 요즘이 운전 연수하기 딱 좋을때 같은데요...운전을 하든 하지 않든 할줄 아는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이번에 느낀것 중의 하나가 기동성이 있으면 참으로 생활에 많은 초이스가
있을것 같다는....그런데 솔직히 서울은 대중교통 수단이 잘 되어 있고
교통요금도 저렴해서 대중교통 수단으로 싱글 일때는 충분하다는 생각이..
그리고 기름값 정말 많이 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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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05.01  04:28

오늘 신문 봤는데, 만화가, 부인이 남편에게 "정말 좋은 일이 생겼어요,
누가 우리 차를 훔쳐 갔어요"...이 말은 기름값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저도 오늘 주유 했는데, 6만원 넘게 주유를 했는데, 기름이 반도 차지
않네요...저에는 2/3 정도 넣을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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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05.01  04:31

로니님...아, 좋은 새차도 마련 하셨는데, 직접 운전을 하심이....
저는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다 손이 가야 하는데, 각각 요구하는 장소가
다 달라서, 그리고 내마음대로 버스 때문에 차 없음, 아이고, 눈앞이
캄캄해요...문제는 이 낡은차 유지하는데 많이 돈이 들어 가네요..
기름값, 도로세, 보험료, 게다가 정기점검비까지...다 6월에 해야 해요...
저는 더 젊으실때(^ _ ^) 시작하심이 좋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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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05.01  04:32

부군분이 운전을 하셔도 같이 하면 장거리 운전할때 좋고, 님도 기동성
있게 원하는 장소 다닐수 있고.....눈 다 녹고 따뜻해지면 시작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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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05.01  04:36

예쁜손님....아...정말 입니까!!!!!!!
정말 기름값 비싸요..소비자는 이런 비싼 기름값에 허리가 휘는데,
정유회사(BP, Shell)은 몇천억의 이익을.(자세히는 모르겠는데, 이익이
엄청 나다도 하네요...) 이런 기사 읽으면 혈압이 올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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