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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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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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에 6살 생일 많이 축하한다...

그런데 엄마는 네가 무슨 소망을 기원 했는지

무척 궁금하단다..

엄마에게만 살짝 가르쳐 주면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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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전쯤부터 준비를 했던 생일 파티가 드디어

오늘 끝났다.

뭐, 내가 특별하게 음식을 준비한 것은 아니지만

초대장 돌리고, 장소 알아보고, 그리고 구디백

준비하고...파티를 어떻게 하면 즐겁게 할수

있을까 고민하고 고민하고...


16명의 정말 에너지 철철 넘치는 아가씨들이

완전히 피자집을 초토화 하는 바람에 레스토랑

메니저에게 정말 미안 했다는...

한 녀석은 정말 너무 심하다 싶을 정도 였고...

신랑과 나랑 준비한 파티....아이들이 잘 놀고

즐거운 시간 보낸것 같아서 힘은 들었지만

나 역시 즐거운 시간이였다.

파티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와서 선물 풀려보고

아이들 침대로 보내고, 오래간만에 긴장을 풀고

라면을 끓여 먹었다.

서울에서 가져온 마지막 남은 라면.


이 엄마도 ......많이 수고 했다...


꼬리글  :  한번 더 단단한 가족애를 느꼈네...

꼬리글 2 :  늦은 저녁에 라면을 먹어서, 내일 아침에

            얼굴이 완전히 쟁반 같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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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ohgom 2008.06.06  08:02

수고 하셨습니다. 그새 몇년 세라나 미셸도 많이 컸네여... 언제 다시 볼날이 있겠져? 파운드가 언제쯤 내려갈려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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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팬더 2008.06.06  12:29

정말 큰 이벤트 치르셨네요.미셸이 벌써 6살이 되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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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씨쎄이지 2008.06.06  13:30

미쉘이 6번째 생일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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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아멜리에 2008.06.06  18:12  [91.125.112.175]

생일 잔치가 무사히 잘 끝나서 후련하시겠어요.
오늘은 다른 일 미루고 푸~욱 쉬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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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호이야호이 2008.06.06  18:53

생일 무사히 잘 치루셨네요..^^
라면 맛있겠따...^^
피곤하시죠...? 얼른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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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현사랑 2008.06.09  00:18

미셸 덕분에 정신없이 바쁘셨겠네요
저도 정현이 생일이 6월4일이라 엄청 바빴답니다^^
친구들이 넘 많은데 동네 친구들과 유치원때부터 친한 친구들,
학교 같은 반친구들까지...헉헉
예전에 한 번이면 됐는데, 올해는 좀 복잡해져서리
우리 둘다 서로 어깨 주물러줄까요^^
주물 주물 토닥토닥!
해피맘과 세라미셸 아버님 훌륭한 부모님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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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예쁜손 2008.06.09  04:35

아, 첨엔 저 라면이 미셸 것인줄 알았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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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06.09  18:38

예쁜손님....나름대로 대사를 치루고 식구들 다 잠든 뒤에 저를 위한
만찬 이였읍니다...
다음날 얼굴이 쟁반 사이즈가 되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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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06.09  18:50

정현사랑님...아, 정현이의 생일도 6월 이군요...
우선 먼저...정현이의 생일을 많이 많이 축하 해요...
그럼 정현이는 몇살이 되는 거죠???
저희는 6월에 식구 생일이 많아요...미셸, 언니, 그리고 시아버지, 시어머니
물론 시부모님은 돌아 가셨지만...

정말 열심히 일한 우리...좀 쉬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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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06.09  18:54

진우 사랑님...아이고 고맙습니다... ^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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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06.09  18:56

아멜리에님...끝나고 나니까...시원 섭섭...그래요...
이 작은 녀석이 벌써 6살 이라는 것도 믿어지지가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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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06.09  19:00

씨쎄이지님......감사 합니다... ^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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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tiandemaybelle 2008.06.09  19:08

소원은 발설하면 효력이.. 하하
미셸이 여섯살이 되었군요. 늦었지만 미셸 생일 축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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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06.09  20:33

민주대디님...미셸의 첫 생일 파티라서 좀 신경을 썼구요..
내년 부터는...그냥 조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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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06.09  20:36

오곰님...정말 다시 뵐수 있으면 좋겠는데...
그때는 아마 하늘이 동생도 함께 일텐데....
요즘 런던 물가 정말 많이 비싸다는 것이 피부로 느껴져요...
특히 기름값 하루 하루 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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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06.09  20:39

오선님....저도 그것이 딜레머 입니다...
알고는 싶은데, 발설을 하면 효력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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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한미 2008.06.11  23:50  [116.44.211.67]

미셸 생일이었구나~~^^ 정말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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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ronnie 2008.06.12  12:05

저도 힘든 일 끝낸 후나 스트레스 받을 땐 라면이 먹고 싶어지더라구요..
맵고 얼큰한 음식에 대한 욕구에 하지만 일 벌려 뭔가 만들어 먹긴 귀찮고
그저 가장 쉬운 선택이 라면이기에.. ㅎㅎ
미셸 생일 치느르라 수고 많이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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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06.21  05:09

로니님..언제부터인지 라면을 소화 못 시켜요...
그래서 먹고 나면 꼭 고생하는데, 힘들고 무엇인가 위안 받고 싶을때 정말
뜨겁고, 맵고 포만감 느낄수 있는것을 찾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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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06.21  05:15

한미님...축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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