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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본고장 런던에 살면서 뮤지컬을 본 것이라고는
딱 한개....그것도 세라가 학교에서 단체 관람 갈때
따라가서 본것이 전부..
맘마미아, We will Rock you, 그리고 대규모는
아니지만, 소규모의 실험적인 연극들도 많이 하는데
아.......언제쯤 이런것들 챙겨 보면서 살수 있으려나
다들 이 맘마미아 연극을 보라고 했지만, 아직까지
보지 못했고, 영화가 나왔다는 말에, 그리고 메릴
스트립이 연기를 한다고 해서, 꼭 보려 가려고 했으나
또다시.....그 언제를 기약하다가, 며칠전 만난
후배가 "어둠의 경로"로 입수한 카피본이 있다는 말에
"그래........그럼 그것으로라도...."
극장의 런닝 타임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본 영화는 많이 잘렸다. 그래서 배우가 노래를
부르다 말고 갑자기 다른 노래로...
그리스의 아름다운 경치(아테네는 가본적이 있지만
지중해의 아름다운 섬은 가본적이 없다) 그리고
호화로운 출연진 구경한것
다들 메릴스트립이 미스 캐스팅이라고 하지만,
나는 그녀의 저음 노래가 웬지 미혼모의 심정을
잘 표현한것 같아서 더 현실감 있게 느껴졌다.
문화 생활이라는 것이 현실 제반 요건이 도와
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뼈저리게...
꼬리글 : 언젠가 들은 이야기
스웨덴 사람은 딱 두종류로 나눈다.
아바 노래만 듣는사람 그리고
아바 노래를 듣지 않는 사람....
한가지 더....
아바 노래 들으면서 볼보(Volvo)차
몰고 Ikea 가구 사려 가는 사람...
영국에서 이런 사람을 본다면
99% 스웨덴 사람이라고...
티켓 100만장 젊은층에 무료 배포 (런던=연합뉴스) 김진형 특파원 = 영국 정부가 26세 미만 젊은 층에게 극장 공연 티켓 100만장을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라고 앤디 버넘 문화장관이 23일 밝혔다.
버넘 장관은 "이것은 문화에 대한 투자"라며 "무료 티켓을 받은 관객들은 장차 돈을 내고 연극이나 뮤지컬을 보는 유료 관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부는 새로운 잠재 관객을 개발하기 위한 이 계획이 내년 2월부터 시행에 들어가며, 무료 티켓은 영국인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26세 미만 연령층에게 기회가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잉글랜드 내 극장 100여곳은 매주 같은 날 저녁 공연에 일정 숫자의 좌석을 이 프로그램의 수혜자를 위해 비워둘 것이라고 문화부는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데 드는 예산 250만파운드는 잉글랜드예술위원회에서 부담한다.
버넘 장관은 "이것은 관객을 늘리려고 하는 극장이나 관객이 꽉 찼을 때 최상의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들에게 모두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 아,,,,늙어서 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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