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여유롭게 런던 시내를 나가본지가 언제인지...
더 추워지기 전에 (솔직히 가을을 타는지(???)요즘
많이 기분이 다운 되어서, 자가 충전을 이유 삼아..)
하루쯤 런던에 가보지 못했던 곳을 구경하고
오래간만에 사진도 찍을 계획.
우선 가보고 싶은곳은
영국 국립 도서관 그리고 유로 스타 기차가 출발하는
킹스크로스역(새로 단장을 했다고) 그리고 시내 몇곳
의 트랜디한 가게들, 악기점들 구경하고 싶고
집으로 오는길에 뉴몰든(한국 타운)에 들려서
일본영화 DVD도 몇개 구입해서 들어오고 싶은데...
우선 아침에 일어나야 날씨를 알것 같고
내 콘디션도 ....(이제는 체력이 딸려서 하루종일
돌아 다니려면 큰 결심이 필요)
"네가 꿈이라도 꾸어야지, 그 꿈이 이루어지게
도와줄수 있지 않느냐는 말" 그 말이 요즘 참으로
가슴에 ....
나는 요즘 뭐 하면서 사는지 몰라...
이 물음에 대한 조그마한 대답이라도 얻을수 있으면
좋고....
꼬리글 : 내일 데이 아웃을 할수 있을지
나도 모르고 하늘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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