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r.blog.yahoo.com/gayong19/1383880
양말을 정리하는 옆에 있던 세라 아빠가 묻는다."이 양말, 미셸 작아서 못 신겠네..""아니...이 사람아, 이 양말 내 양말인데..."도저히 못 믿겠다는 표정...그럼 시범을 보여주지...세라 아빠, 한국 양말 무지 잘 늘어나...보라구..신랑은 그 신축성에 웃고나는 양말에 쓰여진 글자들에 웃고..."따분 심심....."오늘이 한글날 이라고 하는데...세종대왕님이들으시면?????
우하하하하!! 따분 심심을 한방에~ 제압하는 신축성 최고 한국 양말~ 귀여워요~ 큭! *^^*
모두락님...외국에 살아서 인지 모국에 대한 그리움이... 그렇다고 외국어를 잘 하느냐 그것은 전혀 아닌데 가끔 젊은 친구들이 쓰는 말 들으면 참으로 재미 있어요...
저는 젊은 친구들이 쓰는 말은 잘 못 알아듣는 때도 많답니다 ^^
한국 양말 최고! 하루라도 영어 안 쓰고 살 수 있을까 생각하니 거의 불가능하겠더라는.. 다른건 몰라도, 컴퓨터.. 인터넷.. 이런건 하루라도 안 쓰고 지나가는 날이 없는데 일부러 말을 하지 않으면 모를까.. ^^;;;
근데 잘 보니까 따분'하고' 심심'해'...라고 되어 있는데 제가 보기엔 틀린건 없는거 같은데.. 제가 뭔가를 놓치고 있는건가요?
마시마로 양말도 좋아요~ ㅋㅋ 한국은 참말 싸고 좋은 제품이 많은것 같아요. ^^
섭냥이님...저도 한국 갈때 마다 양말 꼭 사옵니다...
토돌이님...놓치시는 것 없어요... 그냥 그 말이 우스워서.... 그리고 영어는 이제 하도 많이 한국어에 적용이 되어서 영어를 완전히 배제한 언어 생활은 불가능 하지 않을까 싶어요
비비안느님...가끔 한국 드라마나 채팅 언어를 보면 무슨 외계어 같다는 생각이... 그런데 또 그런 말들이 감각적으로 들리기도 해요
전 양말땜시 꼭 동대문이나 남대문에 들려요^-^ 한국양말 너무 저렴하고 재밌어요^-^ 루-양말은 다 한국양말!!
아...저랑 같으신 생각 이시네요... 속옷도 한국것이 좋은것 같아요...튼튼하고 바느질도 잘 되어 있고... 영국것을 한국 품질과 같은 것으로 찾으려면 아주 비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