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로우 스쿨(Harrow School) - 생일 파티 덕분에 구경 했어요

2008.10.19 06:14 | Living in England |

http://kr.blog.yahoo.com/gayong19/1383903

Harrow School is a public school for boys. The school is located in Harrow on the Hill in Middlesex, England. It is one　　 of the original nine English public schools as defined by the Public Schools Act 1868.^[2]

The school was founded in 1572 under a Royal Charter granted by Elizabeth I of England; although a school in some form has existed on the hill since 1243.^[3] Today Harrow has an enrollment of approximately 800 pupils^[4] spread across eleven houses,^[5] all of whom board full time at a cost of ￡26,445 per year (approximately US$53,000) as of 2007.^[6] The majority of boarding houses were constructed in Victorian times, when the number of boys increased dramatically.^[7]

Harrow is the traditional rival of Eton College and the two schools have a tradition of annual sporting fixtures, some of which have occurred for centuries. Most notable of these is the annual cricket match (dating back to 1805), which is held at Lord's Cricket Ground.

Harrow has been responsible for the creation of the game of squash which was first played at the school in the early 19th century, as well as several other sports.

The School Governors recently introduced Harrow to the international community by opening two new schools, one　　 in Beijing, China, and Harrow International School in Bangkok, Thailand.^[8] A twelfth school house is in the early stages of development.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튼은 많이 아는데, 해로우는

많이 알려진것 같지 않다.

해로우 스쿨...이튼과 양대를 이루는 최고의

남자 학교...역대 수상을 7명이나 배출했고...

(뭐...이런 소개는 너무 식상하지만...), 영국을

움직이는 모든 권력자들이 거의 이 학교 출신.

예전에는 돈이 아무리 많아도 집안이나 출신

성분(?)이 따라주지 않으면 받아주지도 않았다고

결국...돈많고, 집안 좋은 사람들의 귀족 학교...

(해리포터 영화 촬영도 이곳에서 했었다)

남자 학교이고 전원 기숙사에서 생활한다.

학비는 올해 기준으로 거의 일년에 7천만원이

넘는다고....

전에 티브에서 이곳에 입학한 학생의 입학 준비

와 적응을 보여주었는데...그때들은 말...

가문의 영광 이라고...

물론 이제는 외국인 비율도 높고, 전에 비해

명성도 덜하지만....그래도 아직까지 해로우

스쿨 하면....가문의 영광...

그곳에서 오늘 세라친구의 생일 파티가...

덕분에 평소에 구경하기 힘든 남자 학교의

이곳저곳...물론 교실이나 건물안은 들어갈수

없었지만, 토요일의 한적한 건물은 구경 할수

있었고....

학교가 언덕에 위치하고 있는데, 역사적인

건물도 많고, 근처가 아주 한적하고 분위기

있어서 산책하기 아주 좋을듯. 언제 아이들

데리고 산책 해야겠다는 생각.

솔직히........무슨 별나라를 구경하고 온 기분.

내게는 너무나 멀고 먼...도저히 갈수 없는 나라.

물론 남자 학교이기도 하지만....

파티에서도 느꼈던 기분이기도 하고...

이런저런 생각....잘 살아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