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돌이님...이분 책은 꽤 젊은분들에게 인기가 있다고 하네요...
저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그리고 잡지에서 몇번 보기는 했는데
요리책 한권으로는 처음 입니다.
요리도 잘하지만 꽤 감각적인 사람인것 같아요
사진은 늘 관심이 많지만, 처음에 셋팅(카메라 장비)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엄두가 나지 않아요
저도 도나헤이쪽에 더 흥미가 가는걸요.
이상하게 요리책은 선뜻 안사져요 전, 별로 할 재주도 없는데다,
이리저리 재어보면 비싸단 생각도 들고해서요.
여기 도서관들에 실망한 일이 너무 많아서, ,
다운타운쪽 빼곤, 도서관들 영어 섹션들이 정말 형편없거든요
(침대맡에서,, 좋은 생각 아닌듯해요,, 불현듯 식욕이 팍 일어서 냉장고로 달려가시면??? ㅎ )
제가 사다 모은 요리책들 보며.. 남편이 늘 쯧쯧~ 혀를 차지요..
전 왜 이렇게 요리책들이 좋은지~~ ㅎㅎ
하지만 거의 다 세일할 때 사거나 위너스 같은 재고 상품 가게에서 산 거지요..
제이미 올리버 책도 벌써 4권이나.. ㅋ~ ^^;;
도나 헤이 식의 음식 세팅, 너무 맘에 드는 걸요~
저 책도 가지고 싶어요~~
로니님...저도 요리책 보는것 참으로 좋아해요..
특히 이곳 요리책은 거의 세계 백과 사전 보는것 같구요..
새로 나온 제이미 올리버책..무슨 밀리터리 어쩌구였는데, 잠깐 서점에서
보았는데, 그것도 괜찮더라구요
도나헤이 요리책은 정말 군더더기 없기 심플해서 요리를 할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착각(?)까지 들게 해요
마이데이즈님...저희 동네 도서관의 요리책은 그래도 업데이트가 괜찮게
되는 편인데...컴퓨터 책은 지금도 원도우 98, 워드 2000 뭐 이런 책들이...
솔직히 하드 커버의 비싼 책들은 살 엄두가 나지 않는데, 시간날때 도서실
가서 빌려 보면 참으로 고마운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한동안 못 먹었더니...요즘 식욕이 만발하여 지금도 배고파
죽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