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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가기전에 만날 사람 만나기

2008.12.09 03:57 | Living in England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383980 주소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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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이라서 버스가 자주 다니지 않을것 같아

미리 버스 시간을 알아보고 집에서 출발..

그런데 내가 버스 번호를 착각해서 결국 3번을 갈아

타고, 2시간 반이나 걸려서 도착.

아...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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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앞 공터에 마련된 스케이트장.

런던은 영하로 내려가는 날이 거의 적어서

이 스케이트장은 커다란 인공 얼음바닥...

전기로 얼음을 얼려서 임시로 인공 스케이트장.

입장료는 어른이 2만3천원 정도...

사진은 넓게 나왔는데, 아주 장소도 협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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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언니가 챙겨주신 달력.

특히 책상 달력은 음력도 나와 있어서 아주 유용하게

쓰일것 같다.

공짜 달력이 거의 없는 영국에서 아주 오래간만에

얻은 공짜 달력.

밑에 교회 이름 보이는 부분은 리모델링(?) 할 계획.




나는 런던 북쪽에

선배 언니는 런던 남쪽에 살아서 좀처럼 만나기

어렵고, 가끔 전화 통화만....

아무래도 올해가 가기전에 얼굴 뵙기 어려울것 같아서

일요일 오후에 선배 언니가 다니는 교회로 언니를

만나려 갔다.

그 교회 위치는 대략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서 중간

정도...문제는 내가 버스 번호를 착각해서 거의 2시간

넘게 걸렸다는....

그래도 만나서 반가웠고, 나는 교회를 다니지는

않지만 가끔 선배언니 만나려 가서 인사를 해서

다들 나를 알아보고 안부를 챙겨 주셔서 감사 했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걱정이 되어서 국수 사 주시겠

다는 프로포즈도 마다 했는데, 다행히 같은 방향의

아는분이 집에까지 태워다 주셔서 오는길은 편안했다

문제는 세라 아빠가 아이들 저녁해 준다고 프라이팬을

두개나 홀랑 태워 주시고....


" 이 사람아,,,,,후라이팬 닦아 놓으시게...."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8/1383980
기본 토돌이 2008.12.09  04:50

아.. 다른 것보다 달력! 저 내년 달력 얻어야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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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MyDaysInCan 2008.12.09  05:31

스케이트장이 벌써 열었군요, 내내 따뜻해서 여긴, 어제밤 만 거의 영하 20도로 내려가선, 체감온도 영하 30이었다고, 자느라 몰랐죠 ㅎ 근데 오늘밤은 또 영상 8도일거라 하더군요.
저 책상 달력이 전 필요하네요, 거는 것만 몇개 들어와서,,
맞네요, 새해맞기전에 만날분들 만나서 인사도하고 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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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쟈클린 2008.12.10  10:55

저도 내년 달력을 눈 굴리면서 구하고 있어요. ㅎㅎㅎ
달력 리모델링 한 모습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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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oecita 2008.12.11  04:44

달력이 외국에 살면 정말 구하기 힘들죠. 특히 한국것처럼 품질좋은 달력요.
저도 교회나 한인 마트에서 연말이 되면 받곤 하는데요... 솔직히 이젠 컴퓨터를 24시간 켜놓고 사니 달력을 걸어 놀 필요를 못느껴요.
전엔 전화기 위나 냉장고 옆에 걸곤 했는데... 신랑이 촌스럽다고 떼라고 해서 이제 달력없이 산지 몇해가 되가네요. ^^ 그래서 필사적으로 달력을 얻을 필요도 없으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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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미목 2008.12.12  00:28

그렇구나.. 외국에 살면 달겨 구하기가 어렵군요... 일상에서 달력은 책상앞에 두는 미니 달력말고는 벽걸이 큰 달력은 잘 보지 않고 둘둘 말라 놓은채 있곤 한데.. ㅎㅎ 우리나라에선 은행에선 그냥 나눠주곤한데.. 집에서 달력보다 다른 용도로 더 많이 쓰이곤 하는걸 보면 낭비란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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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12.12  07:00

미목님...외국은 특히 영국은 공짜 달력 거의 없어요...거의 99% 정도
자기가 좋아하는 취향의 달력을 구입해요...그런데 그 달력이라는 것의
가격이 적지 않아요..
우리나라 처럼 달력 인심 후한곳 아마 없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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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12.12  07:18

민하맘님...저는 가끔 음력을 알아야 할 일이 있는데 그때 한국 달력이
아쉬워요..
저는 일년에 한번 스누피 달력 선물 받는데, 올해는 옆지기가 준비를 해놓지 않은것 같아서 ...아무래도 제가 직접 사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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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12.12  07:22

쟈클린님....그곳에서는 선택의 기회가 너무 많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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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ronnie 2008.12.13  12:13

이곳에선 공책 크기의 얇은 선전용 달력들 공짜로 많이 주어요..
우편함 같은 데도 하나씩 누가 넣어두고 가고..
대부분 디자인은 별로지만 어쩌다 괜찮은 달력도 있더라구요..
그래도 음력 볼 수 있는 한국 달력이 필요하지요..
올 한해는 한국 달력도 없이 절기가 어떻게 오고 가는 지도 모르고 살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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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12.15  03:13

로니님..아, 그곳은 그렇군요...
이곳은 공짜 달력 거의 없구요..아주 가끔 중국집에서 한장 짜리 달력 같은
것을 주는데 너무 그림이 조약해서 전혀 벽에 붙이고 싶은 마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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