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rigan님...영국에서는 자동차 트렁크를 Boot라고 하는데, 그 부츠에
물건을 실고 나와서 판다고 해서 Car Boot sale 이라고 해요..주로 마을
공터에 열리는데, 제가 사는곳에서는 가기 쉽지 않아서 안 가본지 한참
되었어요...그래도 동네에 물건을 기증받아서 fund를 만들어서 자선사업을
하는 체리티샵이 많아서 저는 주로 그곳을 이용해요
저도 점점 현지화 되어 가는지.. 언제나 배낭 패션~ ^^;;
이곳 사람들은 거의 가 다 바리바리 배낭을 둘러메고.. 겨울엔 더욱..
그 속에 잔뜩 무얼 넣고 다니는지 괜히 궁금해 져요..
저야, 직장에서 갈아입을 옷에다 도시락, 책 한권, 파우치 하나 또 지갑.. 뭐 그렇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