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날 치아 발치하고 치과와 병원 두곳을 왔다갔다 했더니 완전히 녹초... 주말동안 정말 푹쉬고 싶었는데, 세라는 토요일에 리허설 공연이 있었고, 오후에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받아오는 크리스마스 카드에 대한 답장 카드를 같이 적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카드는 내가 한 30분 조는 동안 아이들이 다 만들었고... 오늘은 부엌 좀 치우고 아이들 식사 준비하고 저녁때 공연전에 아이들 목욕,숙제 마치느라 그것 도와주고... 그리고 5시에 세라 데려다주고 다시 7시에 가서 공연보고... 아이고 평일보다 바빴던 주말... 방학전까지 딱 5일 남았는데... 월요일 : 미셸학교의 크리스마스 캐롤 서비스../성당에 함께 가야 한다. 화요일 : 아이고 약속 취소해서 미안해요.. 수요일 : 미셸 학교의 연극 관람..나는 도우미 목요일 : 세라학교 크리스마스 파티 (오이,당근, 토마토를 준비해 주어야) 금요일 : 오후 1시30분 학교 마침 그리고 방학.... 아이들이 방학을 하기전에 아이들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야 하는데(딱 한개씩만 사주기로...) 쇼핑을 할 시간이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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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15 21:14
[귓속말 입니다.]
2008.12.16 02:08
5일 금방 지난듯해요, 또 금새 지나갈거라고 ^ ^
정말 갖고픈걸로 하나 사주는게 낫죠 뭐.
우린 어릴때, 크리마스 선물,,이런거 모르고 자랐는데,, 요새 애들은 복도 많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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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6 04:40
마이데이즈님...저는 이곳에서 아이들 보면서 정말 복도 많다는 생각이
가족의 중심이 연장자가 아니라 아이 중심이고,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풍족함에 가끔은 쓸데없는 걱정까지...
60년대 태어나서 70년대에 자란 저 같은 세대의 사람은 정말 생각도
못할 풍요입니다...
그래서 제 아이들에게는 되고 안되는 것을 분명히 하는데, 이런 명절같은
시류에는 동참을 해서 선물을 한개쯤 안겨야 하는것이 좀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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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6 04:48
귓속말님........You're beautiful....very very...and absolutely beautiful..
^ ______________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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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6 10:33
어이쿠. 바쁘시네요. 살이 안 찌실 이유가 충분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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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17 19:10
[귓속말 입니다.]
2008.12.18 01:23
대부분 크리스마스 선물들 벌써들 구입했던데 저희도 아직이랍니다.
쌓여가는 장난감 더미에 파뭍힐것 같지만 그래도 또 뭔가를 사줘야 하는 현실. ㅎㅎ 공주 카드가 너무 이쁘네요...
쇼핑가기가 겁나요, 사람들 발에 치일걸 생각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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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락 2008.12.18 22:38
해피맘님 스케줄 보니.. 전 구석에 찌그러져 있어야한다눈.. 푸히힛!
전 어제 신랑이랑 튀빙엔 대학 병원 아이 클리닉에 또 댕겨왔어요.
안압이 높아져서요. 다행이 안압 외에는 별 이상 없구요,
안건증도 많이 좋아졌어요.
거기 새벽부터 가서 몇시간 있다가 슈툿갓 시내서 좀 돌아댕기다
왔는데요.. 에혀.. 힘빠져서 금방 집에 다시 왔어요.
해피맘님 바쁘셔도 식사 잘 챙겨드시구,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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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2 01:57
모두락님...병원에 다녀 오셨군요...저도 정검 한번 받아보고 싶은데,
영 시간 만들기가...아마 GP가 편지를 써주고 약속 잡고 하려면 아마 한두달은 기다려야 할것 같아요...
튀빙겐, 스튜트가르트..아, 오래전 다녀온 곳이라서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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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2 02:05
민하맘님...저희 계획은 안주고 안 받기 인데..선물이 자꾸 쌓여서
엄청 걱정중 입니다..
내일은 아무래도 선물 받은 분들께 답례 선물다 돌려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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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2 02:05
귓속말님...나, 지금 이빨 빠진 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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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2 02:12
토돌이님...지금 찌고 있어요...
아,,,,바지 허리 사이즈 사수 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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