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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는 것은 변명이고솔직히 나는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는 것이 ....올해는 카드 한장 쓰지 못하고 연말을 맞이하네...신랑이 아이들의 선물을 챙기고 주위의 친구들이나아시는 분들이 선물을 건낼때 마다 나는 솔직히 쥐구멍으로 숨고 싶었다.아...나는 왜 주위 사람들을 챙기며 살아야 한다는의식이 없는지...아무리 크리스마스가 나와 무관 하다고 생각 하지만, 어찌 되었든 영국 이라는 나라에서 살고 있는데...아이고...저 선물이 다 빚으로 생각 된다면 나의생각이 너무 부족한 것일까...큰일 났다...올해는완전히 철판을 깔고...다, 내년에 갚아야 할 마음의빚이다...크리스마스가 끝난후 부터, 일년에 걸쳐서 내년의크리스마스 선물을 사서 모았다고 주위 사람들을 챙겨야지 (실제로 영국 사람들이 거의 그렇게 한다)아이들과 신랑이 내 선물이라고 크리스마스 장식밑에 몇개의 선물을 놓아 두었는데, 무엇을 준비했는지 무척이나 궁금...평소에 가지고 싶은 것은많았는데, 전혀 나의 희망사항과 상관없는 것은아닌지...11시가 넘었고, 내일 7시쯤 일어나서 열어 봐야지...방학하면 좀 편안 할까 했더니, 요즘 정말 정신없이바쁘네....내일은 정말 푹 쉬고..
앗.. 일등이네요. ^^ ㅋ 내일은 저 선물들 사진이 올라 오게되겠죠? 기대만빵!
세라아버지는 정말 자상하신분 같아요. 우리집 경우 크리스마스는 아이들에게 선물 준비하는 것만으로도 버거운데 늘 해피맘님 것까지 챙기시다니. 메리크리스 마스! 아이들이 잠에서 깨어 선물 열어보기 기다리다 들렸어요. 행복한 크리스 마스 되시길 바래요~!
민하맘님...늘 안주고 안 받기로 하는데...이 사람은 혹시나 받을수 있을까 하면서 준비를 하는것 같아요...(?????)
토돌이님...사진은 먼저 올라 왔는데, 답글이 늦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