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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에 놀려온 친구가 들고온치즈 케이크...이 치즈 케이크를 받아드는 순간 갑자기아주 오래전에 읽어서 줄거리도 가물가물한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책 제목이 생각이났다.
제목이 쏘~ 옥 가슴으로 파고 드네요. 엊그제 치즈 케잌을 만들었는데, 거의 비슷하게 성공을 해서 얼마나 즐거워 했는지 몰라요.. ^^ 저 포장지를 보니 필 받아서 다시 만들고 싶어져요 ~
당분간 저런 제과류 먹으면 안된다고 해서 (의사가 그러더라고요) 참고 있어요. 근데 사진 보니까 먹고 싶어져요.
토돌이님...아이고 건강이 안좋으신지요.... 제 친구중의 하나는 오래전에 체질 바꾼다고 밀가루 음식 한동안 먹지 않더라구요.... 부디 건강 하세요
비비안느님...아, 치즈케이크 만들기에 성공을... 아...저도 시도를 해보고 싶은데, 거의 빈티지 수준의 오픈을 믿을수가 없어서 엄두가 나지 않아요
치즈 케이크 모양을 한 나의 가난이라..저게 제목이란 말이죠? 왠지 너 배 덜고파봤구나.. 뭐 그런말 해주고 싶은 분위기 ^^;; ㅋㅋㅋ
반님...제목이 좀 그렇죠... 제 생각에 치즈 케이크는 좀 포쉬한 디저트인데... 하도 오래전에 읽어서 기억도 나지 않는데, 왜 갑자기 생각이 났는지... 며칠전 제가 쓴 치즈 케이크 로망이랑 무의식적인 연관이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