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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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영원한 것이 없다는 것을 아는데...

2009.02.06 06:31 | 오픈다이어리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384073 주소복사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컴퓨터 하드가 불안정해서 갑자기 다운이 되거나

컴퓨터가 사망을 할것에 대비해서 지난 일년동안

하드에 저장해 놓은 사진을 CD로 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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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한지 이제 5년이 넘었는데

굳굳하게 똑딱이 카메라로....

DSLR에 대한 로망이 있으나, 가격도 부담이 되고

지금 쓰는 컴퓨터로 작업하기에는 컴퓨터도

부실하고, 전혀 포샵을 쓰지 않는 내가 과연

포샵없이 카메라 작업만으로 카메라의 가치를

100%로 활용할수 있을지....하여튼 지난 5년동안

똑딱이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을 구워 놓은것이

이제는 거의 2상자...

이곳은 사진 인하 비용도 한국에 거의 2배쯤

했고, 온라인 인쇄도 최근에서야 (지난 1-2년

사이)가능해서 나는 한국의 온라인 업체로 사진을

보내서 내가 한국에 갔을때 사진을 찾는 방법으로

사진을 인화 했었다.

그리고 마음 한편으로는 CD로 구워 놓았으니

영원히 변하지 않을것이라고 생각 했는데

언젠가 읽은 기사에 의하면 CD로 구워 놓은

자료도 그 보존 기간이 그리 길지 않다고...

사진을 인하하고 앨범에 사진을 정리하지 않은지

가 정말 오래 되었는데...

갑자기 언젠가 다 사진들이 날아간다고 생각을

하니까 서운하기도 하고...한편으로는 영원한

것이 무엇이 있으랴...시간이 흐르는 것처럼

그냥 흘러가게 내버려 두어야 하는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언젠가 아이들이 독립을 할때 어린시절의 추억인

사진들을 앨범에 잘 정리해서 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리고 그렇게 할 예정인데...

언제 온라인 인화 사이트에서 할인할때 왕창

인화를 해서 좋은 사진들 앨범으로 만들어서

나 하나, 아이들 하나 이렇게 두개 만들었음

좋겠다는 생각이...


사진기가 있어서 좋고

사진을 찍어줄 아이들이 있어서 좋고

그리고 그 사진들에 이야기를 담을수 있어서

좋고......그럼 되었지뭐...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5/1384073
기본 MyDaysInCan 2009.02.06  07:51

맞아요, 시디 돌려보기도 좋지만
그래도 한장 한장 앨범 들여다 볼때 느낌이 틀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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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9.02.06  11:04

CD도 그렇고, 외장하드도 장만하시면 더 좋을거 같아요. 한번에 두어개 정도는 백업을 만들어 놓아야 하더군요.
저도 사진첩에 더 이상 사진이 안 꽂히게 시작한게 몇년된거 같아요. 전보다 사람 사진도 거의 안 찍고요. 이젠 찍어도 풍경사진, 사물사진 이런게 주니..
미셸이나 세라한테는 사진첩이 더 좋을거 같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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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첫날우렁각시 2009.02.06  14:07

토돌이님 말씀처럼 외장하드 장만 추천드려요~
요즘은 예전보다 가격도 내렸고... 디카로 인해 세상풍경이 많이 달라졌다 싶어요~
이런 2월-3월 졸업,입학때쯤이면 사진기 없는 집들은 미리 빌려놓거나
깃발 들고 다니시는 카메라 아저씨들께 돈내고 찍었잖아요~사진도 인화 후에야 확인 가능했고...
딴건 몰라도 아이들 사진을 많이, 자주 찍게 된 건 사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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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팬더 2009.02.07  01:08

같은 생각이에요 ^^ 아이들 사진을 찍으면서도 저장장치에 저장한다기 보다 제 기억속에 저장한다는 생각을 늘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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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ronnie 2009.02.07  04:36

저는 아직 한번도..
사진 정리를 하지 않았다는.. 그대로 컴퓨터 하드 파일 속에.. CD로 옮기지도 않았고.. ^^;;
이번 주말 제가 꼭 해야할 일이 바로 이것인 것 같네요.. 사진들 CD로 옮기기..
먼저 이거라도 해놓고 그 다음에 인화, 사진정리 순으로..
외장 하드, 귀가 솔깃한 걸요..
하지만 소중한 사진들은 인화해서 사진첩에다 정리하는 게 더 뜻 깊을 것 같아요.. 제 생각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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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2.08  06:31

로니님...저도 외장 하드 하나 마련 했음 해요...그래서 중요한 자료들
다 정리하고...
이곳에서는 앨범 가격이 왜 이렇게 비싼지 괜찮은 것은 거의 5만원이
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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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2.08  06:42

민주대디님...저는 가끔 아이들 사진을 보면서 아...이런때가 있었나
싶기도 해요...늘 같이 살아서 순간순간을 잊고 사는것 같아요...
늘 가슴에 품고 사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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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2.08  06:52

첫날우렁각시님...저도 외장 하드 생각하고 있어요...
사진을 찍어 놓은것 보면서 아...이런것이 마술이지 않나 싶어요...
영국은 생각보다 카메라를 많이 사용하지 않네요...아직도 필카 쓰는
사람들도 많고...그래서 가끔은 눈치가 보여서 사진을 못 찍는 경우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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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2.08  06:57

토돌이님.....오늘 잠깐 도서관에서 사진 잡지를 보면서(거의 카메라 소개
하는 잡지)기계적인 터치가 너무나 심한 사진이나 인위적으로 너무나
포샵한 사진보다 사물이나 인물을 찍는 사람의 애정을 느낄수 있는
사진이 좋다는 생각을....아마 아이들 사진이 엄마의 애정이 많이
들어가서 ...물론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너무 자기 아이 사진으로
도배한 것은 피곤하겠지만...하여튼 아마추어 냄새나는 사진이 저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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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2.08  07:06

마이데이즈님...시디 구워서 DVD 플레이어에 넣으니까 정말 무슨
영화 보는것 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앨범에 정리된 사진 보는 맛도
좋은것 같아요...
언제 정말 날 잡아서 사진 다 정리 해야 하는데.....마음만 잔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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