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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n 2009.02.10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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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독일 무척 좋아해요. 깨끗하고 단정하고. . . 일반 사람들은 별로라고 하는데 저는 음식도 맛있더라고요. 지금 travel bug가 자꾸 긁어대는데. . . 정말 어디로 훌쩍 떠나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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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0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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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도 전혜린씨 글을 읽고서 유럽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있었는데요. 전혜린씨 글을 읽고 나선 솔직히 패미니즘 적인 시각은 못 느꼈었어요. 그저 엘리트주의 정도를 느꼈던거 같아요.
나중에 더 커서는 정말 복받고, 혜택많이 받았던 여자구나 이런 생각이었구요. 그녀 집안의 뒷배경은 요즘 말로는 친일파의 후손이었구요. 이런 사람들이 대대손손 잘 살고, 교육도 많이 받고, 누릴것도 잘 누리고..
씁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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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0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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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돌이님...저는 솔직히 처음 그녀의 책을 읽었을때...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거야..라는 생각이...
그리고 한참후에 다시 읽었는데, 그때 상황이 그래서 인지 이해와 동감을
할수는 있지만, 과연 그녀의 책이 중고등학생이 읽을만한 책인가에
대해서는 지금도....
참, 그녀의 집안 이야기는 참 많이 화자가 되는것 같아요...
그시절 기득권 집안 이였고, 그 시대와 적적히 화합해서 얻은 이름하여
친일파 였고...또한 나중에...뭐, 그녀의 잘못은 아니지만, 좀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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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0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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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n님...아이고 반가워요...잘 지내셨는지요...님도 독일 좋아 하시는 군요
다들 독일 음식 맛없고, 독일 사람들 목소리 크고, 매너 없다고 하지만
그 나름의 국민성 이구요...잘 정돈되고 이성적인것 독일인것 같아요.
물론 너무 정확하고 차별적인 것은 좀 심하다 싶지만...
그냥 관광지로써의 독일 그리고 문화 유산으로 생각되는 독일은 충분히
매력적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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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0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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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리고 시안님,,,,저도 어디 정말 가서 푹쉬다 오고 싶어요...
온천도 좋고 그냥 도시 한복판의 호텔도 좋고...그냥 좀 자신에게 몰입
할수 있고, 잡다한 생각에서 벗어나 좀 생산적인 생각할수 시간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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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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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보시면 되져... 저도 영국에 다시 가봤으면 한데...ㅋㅋ..
언제가 될런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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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1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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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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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3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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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님...님의 블로그에 답글 남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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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3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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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곰님...아, 그런데 현실에서는 그것이 쉽지가 않네요...
참, 다음에 런던에 오시면 꼭 연락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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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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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일이 있었군요, 여행 중에 얼마나 황당하셨을까요.
저두요, 작년에 블로그 시작하면서
이웃 독일 블로거들 블로그 보고는 독일을 가고프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요.
독일이 전 그렇게 예술과 함께 살아 가는 나라인줄 몰랐었거든요.
정갈한 거리며, 요즘 독일에 대한 제 시각이 사뭇 많이 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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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6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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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즈님...독일 아마 1시간 조금 넘는 거리인것 같은데...비행기로
정말 결혼후에 너무 정신적,경제적 여유 없이 살아서 생각도 못했던것
같아요...
여러방면으로 볼거리가 많은곳이라서 다시 한번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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