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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아빠의 유일한 취미인 기차 복원 때문에요즘 토요일 마다 친구들과 코벤트리라는 곳으로가서 하루종일 기차에 매달려서 일하고 밤에런던으로...매주 토요일 마다 외출하는 것이 미안한지일요일에는 아이들 숙제봐주기 그리고 아이들과동네라도 한바퀴 돌고 오려고 노력중.어제 런던 날씨가 참으로 좋아서월요일 부터 개학인데 차를 세차해야지 마음 먹었다가,뭐...내일 해야지 했는데, 오늘은 조금 쌀쌀...그래서...뭐...다음에 해야지 했는데...세라가, 아빠에게 엄마가 어제 차 세차 하기로했는데, 오늘 안해요...이 말이 끝나기 무섭게..어제 외출에 대한 미안함인지 청소기 들고..차 안 구석구석을...아..오래간만에 차안의 내장 인테리어 색깔을확인...꼬리글 : 다음주에도 또 외출하면 다음날 유리창 다 닦으라고 해야지차를
ㅋㅋ 세라 아빠께서 미안하셨나 봐요. (좀 더 일시키셔도 될거 같아요. ㅎㅎ)
토돌이님...처음에는 정말 많이 미안해 하더니 그 미안함이 점점 줄어 드는 것 같아요... 다음주는 유리창
ㅎ 차 청소하기가 , 특히나 겨울엔 귀찮죠. 미리 일주일후 계획까지 세우셨네요, ㅎ 다음주까지 해피맘님이 이 목록을 기억하고 있다면, 남편분이 당연히 해주실것같아요.
ㅎㅎㅎㅎㅎㅎㅎ오래간만의 내장 인테리어 색깔을 확인.. 계속 키득대는 중...... 저희집은 세차 정~ 말 징글맞게 안 하는데, 이번 겨울에 내내 눈 맞고 어지간히도 더러워져서 한번쯤 해야될거 같아요.
오랜만에 내장 인터리어 색깔은 확인하셨다는 요 말씀에 까르륵입니다~ 세라 아벗님 주말 하루 취미생활에 올인 하신대신 더 더 잘해주실것 같아요~ *^^*
와, 차가 번쩍번쩍~ 눈이 다 부십니다요!! 가족 봉사 확실하게 하신 것 같은데요.. ㅎㅎ 캘거리에선 집에서 세차 못하게 되어 있어요.. 특히 비누 사용한 세차는 불법! 꼭 세차장에 가서 해야 한답니다.. 하수도 오염, 토양 오염 뭐 그런 환경 문제 때문인 듯 한데.. 분리수거도 최근에야 시작한 환경 정책 꼴등인 알버타 주가 세차에만 왜 유난을 떠는가 싶기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