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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한국 문화원에 갔을때 안내 데스크에서얻어온 책.무전취식하고 도망가는 손님(?)에게"뛰지말고 가...넘어지면 다쳐"라고 말할수있는 그 깊은 속마음을 어떻게 가질수 있을까저는 당신이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박수근님에 대한 글을 읽었다.예술가이기 전에 정말 훌륭한 남편이고 아버지였다는....조그마한 책이 나를 고개 숙이게 만들었다.
전 박수근님 얘기 잘 모르지만, 저 위 할머니얘긴, 참 감동적입니다.
박수근 작가님의 이야기는 이젠 무슨 전설이 되어가는거 같아요. ^^ 그나저나 저 할머님은 저같으면 택도 없다는.. -_-;;; 경찰에 무전취식으로 잡아가라고 그랬을거 같아요.
저도 읽었는데 일반적인 다른 책자들과 사뭇 다른 점이 맘에 들었습니다. 뭔가가 진실된 느낌을 책을 여러번 읽는 동안 참 많이 받았습니다. 제가 아는 다른 친구들이나 직장 동료들에게도 권유해 볼 예정입니다.
마음수련 책.. 완전 애독자에요. '눈'이나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진심이 전해져 오는 책이에요.
하늘마음님......우연한 기회에 읽게 되었지만, 작은 책에서 받은 가르침이 ... 잘란 사람으로 살고 싶은 생각은 정말 없고, 그런 능력도 없지만, 괜찮은 사람으로 바른 사람으로 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