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왜....
영국에 산 세월이 10년인데, 영어도 못하고
결혼해서10년 동안이나 부엌에서 지냈건만
할줄 아는 요리는 다섯 손가락안에...
후진 주차도 못하고...
패션 감각없이 맨날 아줌마 차림...그리하여
티벳에서 왔느냐는 소리도 듣고....
결정적으로 어제 세라 친구 엄마에게 사진을
보내줄것이 있어서 이메일을 보내는데, 세라 친구가
아주 귀엽게 나와서, 사진을 보내면서 그 아이
엄마에게 내 딸이 아주 귀엽고 사랑스럽다고....
그런데
그런데....영어 단어를 소리나는 대로 쓰는 실수를
가끔 한국 사람들이 한국어를 소리나는 대로 쓰는
것을 보면서...아이고 저 사람은 독서량이 적구만
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Cute 라는 단어를 Qute 적었다. 그런데 어딘지
모르게...이상하다는 느낌이...분명 소리는 큐티인데
그리하여 세라 아빠에게 이메일을 보여주면서
좀 이상하지 했더니...qute가 무슨 말인가 내게
되묻는다....q가 아니고 c로 시작 한다고....
오래전 말레시아에 갔을때 Coffee를 koffee아니 kopi
라고 적은것을 보면서 한참 웃었는데....
어떻게 나의 영어실력은 점점 더 퇴보 하는지...
(워낙 실력이 없어서 퇴보할 실력도 없지만...)
해피맘은 바부탱이....
미셸 단어 외울때 나도 옆에서 6살 수준의 단어부터
배워야 할것 같다는....
|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5/1384183
-
2009.05.07 13:02
-
해피맘님이 바부탱이라시면,, 난,,,,
왜..
길게 세세히 써주세요,
한마디 ,, 왜... 가 신경이 더 써여요.
답글쓰기
-
-
2009.05.08 06:00
-
마이데이즈님....요즘 뼈저리게 기억력 감퇴와 집중력 감퇴...그리고 어리버리함의
극치를 경험하고 있어요
답글쓰기
-
-
2009.05.08 06:15
-
외국에서 오래 살면 살수록 영어는 물론이거니와 한국어도 퇴보한다는 해피맘님과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기에 남 일같지 않아서 댓글 남겨요. 별로 고민하실 필요 없을거 같아요. 그럴땐 기계의 힘을 빌리셔도 좋지 않을까요? 스펠링 체크해주는 기능이나 뭐 이런거요. ^^;;;
저도 워낙에 실수를 많이 하는지라 다른 사람들한테 잔소리 많이 들었어요. 이게 만성이 되어서 이젠 뭐 한번 더 체크하지.. 이런 식으로 느긋하게 되더라고요. 힘내셔요. 저같은 사람도 있답니다.
답글쓰기
-
-
2009.05.08 08:25
-
전 스펠링 맨날틀리고...정말 소리나는대로 써서 문제에요... 어린친구들과 수업들으면서 저아이들은 빨리알아듣는걸 왜 못알아드는지 이런 생각도하고 그래요....그치만 머 시간이 오래걸리겠지만 언젠간 남들만큼할거라는 기대를 하죠..어쩌다 그런건데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답글쓰기
-
-
2009.05.08 22:00
-
가끔씩 저도 그런 실수 합니다. ^^;
답글쓰기
-
-
2009.05.09 01:12
-
아, 그런일이야 뭐, 다들 생기는거지 싶어요, 내이브들도, 스펠링 첵 이런거 안하면
아주 아주 기본적인거 헷갈려하는 이들 무지 기수 인걸요,
근데,, 기억력 감퇴, 산만등등 그건,, 나이 탓이라 어쩔수 없지 싶어요
요즘요, 전 매일 매일, 저널 속지를 몬트리올 떠나기 전에 사선
요즘, 꼬박꼬박 사소한거까지 다 적어 두고 있어요, 가뜩이나, 건망증 생기는데
낯선 곳에서 더 정신없어서,
근데, 이렇게 메모 하는게 좀 도움이 되긴 하는거 같아요
답글쓰기
-
-
THELOVECOOK 2009.05.09 03:11
-
스펠링틀린거, 독서량 부족, 뭐 그런거 다...제꿔네요..^^ㅎ
중요한건 그게 아니쟎아요..
통하면 되는거고 상대방은 그런거 신경안써고 해피님의 속맘 읽고 있으니깐
걱정 놔버리고.....^ㅁ^
해피님...전 심각해요...ㅜㅜ
그래도 블로그하는걸요...ㅎㅎ
답글쓰기
-
-
2009.05.09 08:40
-
버터는 동물성지방으로 포화 지방이에요.동맥 경화증이 생긴데요.
그런데 토마토는 혈액 속의 불순물인 혈전을 없앤데요.
음식으로 병을 예방하기가 가능하지요.
자기관리 자기경영 신나게 해봐요.^&^
답글쓰기
-
-
**** 2009.05.09 08:51
-
[귓속말 입니다.]
-
-
**** 2009.05.09 08:53
-
[귓속말 입니다.]
-
-
**** 2009.05.09 09:10
-
[귓속말 입니다.]
-
-
2009.05.09 10:14
-
아하 알았어요..기본기에요.열심히 사전 찾고 파닉스 해보세요.아이들 것도 부지런히 보시구요.
답글쓰기
-
-
2009.05.10 23:10
-
아,,, 그나마 이곳에서 영어 쓸 일이 없어 참말로 다행이예요.
그냥 입에서 걸러지지 않고 그대로 나오는 소리만 할 수 있다는 그것 자체가 감사한...
누군가 가끔씩 쓰는 영어 단어를 듣고 써봐라고 하면 도망갈 준비부터 하는 제가... 쩝!!!
답글쓰기
-
-
치킨리틀 2009.05.15 21:15 [79.65.7.82]
-
영국남편이랑 사시면 회화는 완벽하시겠어요. 한국에 살면 written English는 다들 끝내주는데 spoken English가 문제거든요.언어는 의사소통이 주목적이되니까 고르라면 전 전자를 고를것같아요. 저도 영어가 필요한데 기회가 안되서 요즘 영어카페 만들어서 동호인들끼리 chattering하고 있어요. ㅎㅎ 같은 직업군끼리요 ^^ 아무리 혼자서 영문일기를 쓰네해도 그게 안되구요 같이 공유할수있고 나눌수있어야 실천이 가능하더라구요. 물론 완전 Konglish ~ ㅋㅋㅋ .
답글쓰기
-
-
2009.05.16 01:17
-
치킨리틀님....spoken english든 written English든 줄다 아주 못해요...
영국에 살수록 영어 안쓰면서 사는 방법만 늘어가고, 신랑하고 하는 대화는 늘 정해져
있고, 신랑이 이제는 제 콩글리쉬에 너무나 적응을 해서 제가 개떡 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 들어요...
저....정말 영어 공부해야 해요
답글쓰기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