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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친구들로 부터....모공 수축 비누 그리고 앞치마

2009.06.18 06:01 | Living in England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384232 주소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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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열흘전 쯤, 만난 후배가 우리 나이가 되면

얼굴에 신경쓰면서 살아야 해요...서울에 있는

언니가 보내준 것이라면서 내게도 건내준 핸드 메이드

모공 수축비누...

처음에 봤을때는 무슨 비누 색깔이 저럴까 했는데

써보니 나쁘지 않다.

그래.......얼굴에 기미도 끼고, 모공도 늘어나고

그리고 ........어떤이는 나이살이 늘고, 어떤이는

얼굴살만 빠져서 얼굴만 쭈글쭈글 해지고...

나이를 들어간다는 것이 이런 것이지 하는 마음이...


모공이야........줄어들어라............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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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날 친구들 끼리 커피 모임을 했었다.

블로그에도 자주 소개 했었던 우리가 살림여왕이라고

칭하는 그녀집에 모여서 그녀가 만든 두 종류의

치즈 케잌도 먹고....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나는

아이들 데릴러 가야 해서 일찍 일어섰는데, 그녀가

남은천이 있어서 만든것이라고 건내준 앞치마.

색깔도 모양도 마음에 들고....


세라가 많이 탐내 하는데...아무래도 세라 아트수업

할때 쓰는 앞치마가 될것 같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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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섭냥이 2009.06.18  12:31

아,,, 저 비누 조금만 떼어주세요.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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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MyDaysInCan 2009.06.18  16:29

제 피부는 기왕 지사 늙어가는거라,, 뭐 그렇구요
저 앞치마 너무 이쁩니다. 친구들이 선물 공세를, 무슨 특별한 축하 받을 일이라도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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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9.06.19  02:13

저도 한국 언니가 손수 만들어준 목욕제품이며, 비누등등을 아주 많이 받았어요. 천연성분을 써서 재료값도 많이 들었다고 하더군요. 쓰기가 아까와서 모셔두고 있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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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6.19  04:41

토돌이님...요즘은 한국에서 천연 화장품 만들어 쓰는것이 유행인가 봐요...
저 아는 사람도 화장품 만들어서 보내주고 싶은데, 천연 화장품은 만들어서 바로 냉장고에
넣고 써야 해서 보내줄수 없다고 ....
님의 언니분도 만들어서 보내주셨군요....아깝지만 잘 사용 하시면 언니분께서 더 좋아
하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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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6.19  04:44

마이데이즈님...아이고 무슨 그런 말씀은 아직도 고우시던데요...제 피부는 워낙 방치를 해서
아주 난리도 아니예요...
참, 앞치마는 왜 이 친구가 제게 선물을 했는지 지금도 의문 입니다...
솔직히 그렇게 가까운 친구는 아니거든요...그냥 같이 모여서 차 한잔 하는 정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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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6.19  04:47

섭냥이님....아, 피부 좋으시더만요....주소 적어 주세요...반 잘라서 보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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