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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에서 돌아온 세라 아빠손에 들려진 한국 수퍼

봉다리....

며칠전 김치가 떨어졌다고 한 말을 기억하고

시내에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수퍼를 들려서

김치를 사가지고 들어온것 같은데....


신문 읽은것 좋아하는 나를 위해서 신문도 몇개

챙겨오는 센스(^ _ ^)

그런데, 떡과 헬로 팬돌이를 보고 한참을 웃었다.


해피맘 :  수퍼에서 계산 할때 왜 김치 사는지

             안 물어봤어?

해피파  :  아니, 그런데 떡은 계산 하면서 묻던데..

              떡을 좋아해서 사는지...그래서 아이들이

              좋아해서 사는것 이라고 대답했어...


해피맘  :  그럼, 헬로 팬돌이는...안 물었어???


해피파  :  이 음료수는 봉지에 넣으면서 그냥 웃던데..



수퍼마켓 주인이, 참 별것을 다 사는 영국인이라고

생각을 할까, 아니면 참으로 아이들을 생각하는

아빠라고 생각을 할까...


꼬리글  :  그날 저녁 아이들이 떡을 참으로

              맛있게 먹었다...

              세라 아빠...쌀도 떨어져 가는데...^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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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MyDaysInCan 2009.07.20  08:38

세라 아빠 멋집니다, 흘려 한번 말한걸 딱 기억하고 챙겨주는 맘, 요샌 하도 외국인들 김치 즐기는 이들 많으니까요, 짐작한다해도
떡은 외국인들 잘 안사잖아요, 우리집도, 김치는 조금씩 맛보고 하지만,, 떡은 고무 같다고 다들 싫어하거든요. 저도 어릴때부터, 경단 말고는 별로 안 먹은터라
저 음료수는 저 처음 봅니다.
저보다, 한국음식을 더 많이 아시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얼핏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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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7.23  04:39

저도 들은적이 있는것 같아요....떡은 식감이 외국인에게는 별로라고...
입에 달라 붙는것 좋아하지 않는다구요...
저희 신랑은 김치는 전혀 먹지 않구요...떡은 좀 맛있게 생기고 달달한 것은 먹는편
인데...언제나 치열하게 나누어 먹어야 하기 때문에 (경쟁자가 더 생기면 안되서)
잘 안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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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우화 2009.07.20  15:10

애들이 정말 좋아했겠어요.
ㅎㅎㅎ 김치에 떡에 팬돌이에~(팬돌이 하니까 왜 "연화심 권사"가 생각나는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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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7.23  04:29

요리사이트를 보니 팬돌이 때문에 구사리 많이 들으신 분이 계시더라구요...
그냥 단순하게 대중적인 아이들 음료라서 선택을 하신것 같은데...
그냥 한쪽으로 몰고가서 너무 몰아 부치는 것도 그리 좋은 모습은 아니였던 것 같아요....그냥 제 생각이 예요...
중간....좀더 세심하게 신경쓰지 못한 것도 그분의 실책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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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모두락 2009.07.20  16:05

오홍, 즈희집 아즈씨는 절대로 못할거에요...!
필요한것 외에도 해피맘님 좋아하시는것까지 챙겨주시는 저 자상함...!
그나저나.. 흐미 떡먹고 싶구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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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7.23  04:24

먹는것은 잘 챙겨주는데....
분위기 맞추어 주는 꽃,향수, 화장품이나 다른 선물은 절대로 한적이 없어요...
왜..............먹고 사는것도 바쁘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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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9.07.23  04:40

저런게 정인거죠. ^^ 팬돌이는 맛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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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7.23  04:45

솔직히 말해서 음료수 색깔이 꼭 색소 풀어 놓은것 같아서 저는 싫은데
아이들은 맛있다고 하네요....딱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인가 봐요...
그래도 별로 내키지는 않는 음료 입니다...
너무 색소 확 풀어 놓은 음료수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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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씨쎄이지 2009.07.28  05:59

완전자상하신 세라파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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