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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이키아에서 사온 걸이...원래는 못이나 나사로박아야 하는데...타일이 갈라질 것 같아서 본드로붙였다...1930년대에서 50년대 사이에 지어진 것 같은우리집.부엌은 아마 70년대 이후로 전혀 업데이트를 하지않은것 같다. 게다가 월세집이기 때문에 못 하나도내마음대로 박을수 없어서 정말 필요한 걸이 하나도붙일수 없고....그리하여 나의 로망중의 하나가 기능성 가구로 내취향에 맞게 만든 부엌......아니 내집을 가져 보는것(그러나.....거의 희망이 없어 보임...)부엌에 수세미는 사용후에 잘 건조를 해야 하는데건조를 시킬만한 곳이 없어서 아이키아에 갔을때세라 아빠가 없을때 살짝 구입한 걸이.가격도 착해서 3천원 정도...집에와서 어떻게 벽에 붙일 것인가...못을 박을수도없고...그래서 강력 본드로 붙였다. 문제는 굳을때까지 1시간 넘게 붙잡고 있었다...아이고 내 팔이야....본드가 강력 본드가 아니였는지 그리 강하게 붙지않아서 정말 딱 수세미만 걸어 놓을 정도..그래도 사용후 잘 말린 수세미를 사용 할수 있어서만족...아...내집 가지고 싶다...
저두 정말 내 집을 갖고 싶어요. 흑흑흑!!!
로또 밖에 방법이 없는것 같아요... 제가 기원해 드릴께요...
내 집이라. 아직 저도 요원한 먼 미래의 꿈이네요. ^^;;;
저도 런던에서 내집을..그것도 가족들이 좋기 좋은 동네에 집을 산다는 것은 이제 거의 불가능 한것 같아서 가끔은 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