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인터넷으로 주문한 제품이 깨져서 도착을

해서 다시 보내 달라고 했더니 제품을 다시 보냈다는

제품은 오지를 않고 깨진 제품을 반송 하라고...

그럼 반송비를 더 지불해야 하고 오지 않는 제품은

언제까지 기다리라고...(결국 오지 않았음)

그리하여 결국 깨진 제품이라도 사용 하기로...




세라 아빠가 나름대로 수리를 해주었다.








그러나 자주 주저 앉고, 높낮이 조절도 잘 되지 않아서

새것이 하나 있었음 했는데, 음악사에서 파는 것은

거의 4만원쯤이나....

그리하여 포기를 하고 있었는데....




오늘 오후에 체리티 샵에서 보면대를 발견.

가격도 그리 나쁘지 않고, 새것 같아서 구입을...






아...악기를 배우면서 소소하게 업그레이드를

해줄것이 생기네....

필요한 보면대 였는데, 구입해서 잘 되었고...




줄도 여유가 생기면 도미넌트 줄로 바꾸었음

좋겠는데............한 50번째 Wish List에 올려 놓고...



바이올린 레슨은 내가 너무나 박자 감각이 없어서

요즘은 박자 연습만 한다.  그리고 내가 너무나 코드

잡는것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감각적으로 음을

집어서 소리를 내라고 바이올린에 붙였던 테이프를

선생님이 다 떼었다....

아이고............이제부터 더 힘들겠네...


미셸은 바이올린에 영 흥미를 느끼지 않아서 선생님이

다른 악기를 알아 보던가 좀 쉬었다가 다시 시작

하라고..(미셸은 레슨에서 짤렸다...)

나도 계속 나아지지 않으면 짤릴것 같아서 걱정중...

왜...연습을 해도 늘지 않고...선생님 앞에서는 더

버벅대는지....

박자에 대한 감각만 익히면 다음부터는 수월 할것

이라고 하는데....아이고 힘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