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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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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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의 여왕 친구의 오후 마실 초대...

지난번 우리집에 오기전에 전화로 우리집에서는

핸드 메이드 케잌 이런것 절대로 기대하지 말라고

했고, 제과점에서 케잌하나 사서 먹으면서 이야기

하고 놀았는데....

나와 아이들이 온다고 케잌을 만들었다고...

그것도 소녀들을 위해서 핑크빛 케잌을...

(아이고...나는 선물로 케잌 사가지고 갔는데...

내.......민망한 케잌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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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색 커피 포트가 예뻐서...그리고 티포트 워머도

예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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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케잌은 군것질 좋아하는 친구 남편용 케잌 이라고

물론 직접 만들었다고...내 입에는 약간 간이 덜한데

꼭 한국에서 먹었던 치즈 야채 케잌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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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아이들 끼리 정원에서 놀고

우리는 거실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그런데 이야기의 90%가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대한......아, 8월이고 난 별로

크리스마스에 관심이 없는데...정말 8월의 크리스마스

그리고 친구가 직접 만드는 식품이나 공예품을

팔아서 사업하고 싶다고 하는데, 내가 아는것이

있어야지...

나도 이것저것 만드는 것 좋아해서 그리고 그녀가

가지고 있는 수공예 책들 보면서  아이들 학교 개학

하면 재봉틀 꺼내서 우리 가족을 위해서 이것저것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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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4시간을 잘 대접 받고,

이런저런 아이디어도 얻었고 그리고 주위에 이런

친구가 있다는 것에 감사 하면서 집으로....

참, 저 월병은 친구 남편이 중국인 이라서 시누이

결혼할때 접대품으로 돌리고 남은 것 이라고 준것.

좀 있으면 추석인데.....추석날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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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팬더 2009.08.29  02:42

CROCS 신발이 인기인가봅니다
민주도 이 신발 아주 좋아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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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8.29  05:17

작년까지는 어른들도 좀 신었는데 올해는 어른든은 거의 신지 않고
아이들은 좀 신은 아이들 보았구요...
올해는 날씨가 서늘해서 정말 샌들 없이도 여름 날수 있었던 날이였어요...
런던은 지금 가을 입니다...스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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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9.08.29  03:36

안 그래도 어제 사진 올리셨을 때 케이크 사진 보고 그 살림의 여왕이라는 친구분이신가 보다하고 짐작했어요. ^^:; 월병 맛있겠네요. 예전에 명동의 중국대사관 근처에 저런거 파는 집이 있었는데 아버지가 사다주셔서 참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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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8.29  05:12

토돌이님...4명이 가끔 만나서 차도 마시고 수다도 떨고 했는데 한 친구가 스페인으로
이주를 했고, 한 친구는 아일랜드에서 휴가중...그리하여 여름동안 둘이서만 만나네요...
둘이서만 만나니까 서로에 대해서 더 많이 이야기하게 되고 더 이해하게 되지 않나 싶어요..
그런데 제가 워낙 게으러서인지...약간은 극성스러운 뭐...저보다 젊기도 하고 삶에 대한
의욕이 더 넘치기도 하는것 같은데 조금은 릴렉스하게 살아도 되지 않나 싶기도 해요...
차와 케잌 잘 대접 받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눠었던 좋은 시간이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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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마리 2009.08.29  17:03

인형집 텐트가 아주 맘에 드네요^^ 핑크 케익도 이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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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8.31  05:23

저 인형의 집 텐트 저도 마음에 들더라구요...
이 친구도 딸은 공주님으로 아들은 왕자님으로 서포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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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MyDaysInCan 2009.08.30  13:20

한여름에 크리스마스 준비라 ㅎ 와 저 친구분 정말 열정이 넘치시나봐요. 미리미리 계획하고, 티 팟에 씌워진 워머 정말 이쁘게 잘 뜬 작품이네요,
가끔씩 아이들끼리 놀게하고,, 차분히 친구랑 이런 저런 얘기하고 하면, 여유있는 한때가 될거 같아요 종일 애들하고 직접 씨름하기 보단 편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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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8.31  05:02

저도 저 티팟 커버 탐나요...
동구권에서 온 친구인데, 영국 여자들이 살림 못하는 것에 대해서 흉보기 좋아해요..
그리고 스스로 열심히 사는 친구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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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우화 2009.08.31  02:45

헉.... 크리스마스 계획을 벌써? 하긴, 그분은 "살림의 여왕"이시니 선물 만들고 하려면 지금부터 시작 해야겠단 생각이 들긴 하네요.
주변에 마음편한 친구가 있다는건 좋은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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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8.31  04:37

이 친구뿐만 아니라 영국의 상점들은 벌써 부터 크리슴마스 카드를 전시...
아이고 여름이 실종이더니 벌써 겨울같이 느껴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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