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돌이님...4명이 가끔 만나서 차도 마시고 수다도 떨고 했는데 한 친구가 스페인으로
이주를 했고, 한 친구는 아일랜드에서 휴가중...그리하여 여름동안 둘이서만 만나네요...
둘이서만 만나니까 서로에 대해서 더 많이 이야기하게 되고 더 이해하게 되지 않나 싶어요..
그런데 제가 워낙 게으러서인지...약간은 극성스러운 뭐...저보다 젊기도 하고 삶에 대한
의욕이 더 넘치기도 하는것 같은데 조금은 릴렉스하게 살아도 되지 않나 싶기도 해요...
차와 케잌 잘 대접 받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눠었던 좋은 시간이 였어요
한여름에 크리스마스 준비라 ㅎ 와 저 친구분 정말 열정이 넘치시나봐요. 미리미리 계획하고, 티 팟에 씌워진 워머 정말 이쁘게 잘 뜬 작품이네요,
가끔씩 아이들끼리 놀게하고,, 차분히 친구랑 이런 저런 얘기하고 하면, 여유있는 한때가 될거 같아요 종일 애들하고 직접 씨름하기 보단 편하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