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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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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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도서관 대출용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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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마한 핸드 메이드 물건 만드는 것을

보여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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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산지 10년이 넘었건만 영어 못하는 것이

자랑인 내 자신에게 심한 위기감을 느껴서 듣기

연습용으로 빌려온 오디오 북.

그런데 저자가 직접 읽어 주어서....미국식 영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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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천으로 베게 커버와 큐션을 만들 예정인데

지퍼 다는 것에 자신이 없어서  빌려온 책.

재봉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해 놓았다.

물론 내가 직접 잘 할수 있을지는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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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서가에서 제목에 혹 해서 빌려온 책.

우리집의 좁고 수납 공간이 적은 부엌 때문에 늘

골치인데....

그런데........이게 Small Kitchen 이냐구....

그럼 우리 부엌은 성냥갑 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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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참으로 강해서리....

아직 읽어보지는 않아서 무어라 말하기는 뭐하지만

우선 책 제목이 강하고, 책의 편집이나 사진에 무척

신경을 쓴 책.

저자는 티브에서 몇번 본 적이 있는데, 뭐하는 사람

인지는 모르겠다...하여튼 책이 아기자기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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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만나는 사람들 중에서 자기는 책을 좋아한다고

자랑스럽게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럼 나는 묻고 싶다....책을 좋아하네요? 아니면

책 읽는 것을.....


예전에 나는 책 읽는것을 좋아했는데, 이제는 점점

감각적인 그림이나 사진 많고, 트랜드하게 편집되어서

편안하게 보기 편안 (읽는 것이 아니라 보는 정도)

책들이 좋아졌다.

아마 그것은 영어가 엉망이라서 읽는데 속도가 나지

않는 것도 한 이유이고, 어중한 소설류...어차피

소설인데 복잡한 남의 인간사에 휘둘리기 싫은 것도

한 이유....


토요일날, 세라가 동네 오케스트라에 있는동안

근처 도서관에서 우리동네 도서관에 없는 잡지도

보고 서가에서 빌려온 책들...


책값이 특히 비싸서 하드 커버 책들은 염두가 나지

않는데 이렇게 구경할수 있는 기회를 주는 시립

도서관에 감사를....

물론 심각히 책들의 업데이트가 필요하지만....


꼬리글  :  우리 동네는 집앞까지 와주는 

              이동 도서관은 없지만, 거동이 불편한

              노인분들이나 장애인들에게는 필요한

              책들을 직접 가져다 주는 차들을 본 적이

              있다.


꼬리글 2  :  처음에 쓴 글들을 옆에서 왔다갔다

                 정신을 빼놓은 세라 덕에 다 날렸음

                 두번째 쓰는 것이라서 처음보다 많이

                 줄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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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씨쎄이지 2009.09.13  23:17

전 책을 좋아하는듯해요...읽는게 아니라...주말에 부지런히 어디가 다니려고 했는데 괜히 피곤해서 아무데도 안나가고 이러고 있어요...템즈강이라도 갔다와야할텐데말이에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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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reirei 2009.09.14  17:47

또 놀러왔어요.^-^
전 책은 별로 읽고싶지않은데....글자공포증..머 이런게 있는듯해요..-.-;;
도서관 냄새같은거 좋아해요. 그리고, 책읽는거 싫어하면서 사진많이 실린 책인나..잡지말구요...움....요리책같은거요^-^ 새책같은거 많이 빌려오거든요.

오늘은 필요한 책이 있어서 책방엘 갔는데.....허덜덜덜....너무 비싸서 눈으로만 훓다가 넷에서 자료찾기로........도서관 너무 고마운거 같아요.
저희도 책가방가지고 다니는데..
해피맘님 댁 가방은 딱~ 체크네요^0^......혹 만드셨어요? 책도 빌려오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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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9.16  02:38

저는 한때 도서관에서 산적이 있어요...
백수였고 시간은 있는데 갈곳도 부르는 곳도 없어서 아침에 가방 챙겨서 국립 도서관이나 시립 도서관에 자리잡고 하루종일 책 읽으면서 보낸적이 있는데 그때는 나름 많이 힘들었는데, 요즘 가장 그리워 하는 것 중의 하나 입니다...
특히 한글로 된 책을 하루종일 마음대로 읽는것....

이곳 책값 많이 비싸요...하드커버는 4만원쯤...페이퍼 백도 2만원 가까히 까지
올랐어요...그래서 도서관이 새삼 고맙구요...
참, 저 가방은 체리티샵에서 구입 했어요...아마 누가 만든것을 체리티샵에 기금 만들라고 기증한것 같아요... 튼튼하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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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9.16  02:42

씨쎄이지님...요즘 런던 날씨가 감기 걸리기 딱 좋은 날씨예요...오늘은 정말 많이 쌀쌀하고
비도 많이 내리고...
건강 주의 하시고 좋은 컨디션 유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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