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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그리고 다시 규칙적인 일상으로

2009.09.15 03:51 | 오픈다이어리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384374 주소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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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첫날 숙제가 자기 유니폼과 체육복 그리고

학용품에 이름표 다 달아오기...

문제는 다리미질로 교복에 이름표를 붙일수 있는

것이 있다고 생각을 해서 저녁 먹고 다림질 하려고

놔두었는데....세라 아빠왈...그것을 사용 하려면

특별한 기구가 있어야 한다고...내가 가지고 있는것은

안에 넣는 테이프 뿐이라고...

아.......저녁때 눈이 나빠서 바느질하기 힘드는데...

저 많은 것들을 어떻게 다....결국

세라 아빠가 거의 다 세라 유니폼에 이름표를 붙였다.

우리 부부가 바닥에 쭈그리고 앉아서 얼굴 마주

보면서 바느질을 하면서.......아이고 자식이 뭔지...

세라 아빠 덕분에 이름표를 다 달기는 다 달았는데

한개는 미셸 유니폼에 세라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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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가 방학내내 배 앓이를 했다.

그리하여 병원에도 데려가 봤는데, 처음에는 괜찮다고

해서 그냥 왔고 한달 넘게 배가 아프다고 해서 세라

아빠가 다시 데려 갔더니...의사왈...아이에게 무슨

스트레스가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아..........네가 무슨 스트레스를....


여름내내 제대로 먹지 않아서 살이 많이 빠진 세라

그리하여 요즘 거의 세라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요리를 많이하고, 더 먹게 하려고 세라가 좋아하는

그릇도 구입을...아주 큰 컵이라서  아침에 시리얼

먹을때 사용을 하고 접시는 샌드위치용.

덕분에 아침을 전보다 조금 더 먹는것 같다.



거의 7주 동안 집에서만 지내다가 하루에 두번

아침 저녁으로 아이들 데려다 주려 나가야 하고

아침에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야 하는것이 좀 힘들기도

한데, 9시 부터 3시까지는 아이들 없이 생활 하는것이

솔직히 조금은 편안하다.

개학 첫주는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게 지나갔고

오늘부터 대충 어떻게 시간을 알차게 쓸 것인가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


내일은 치즈케잌 만들어 볼 생각이고,

재봉틀 꺼내서 연습해 보고...

블로그도 좀더 성실하게 정리하고....



꼬리글 :  요즘 차가 좀 말썽...

             아침에 운전중에 시동이 꺼져서 아주

             놀랐고....

             차야...좀 참아라...고장나면 고칠 돈 없어서

             폐차 처분해야 한다...우리 길게 동고동락

             하자....P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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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씨쎄이지 2009.09.15  04:56

세라이름표는 머구 저이쁜찻잔은 또 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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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9.16  02:33

아이들이 학교에서 똑같은 유니폼이나 체육복을 입으니까 각자의 옷에 이름표를
달아야 해요...그래서 교복점에서 저렇게 이름표를 주문하면 만들어 주어요...
그리고 저 찻잔은 아주 큰 것으로 거의 시리얼 볼 수준으로 커서 세라 아침용
식기로 사용 하려고 구입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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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 2009.09.15  05:04

[귓속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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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오즈 2009.09.15  10:57

저 작은 테잎을 일일이 다 바느질 하셨다니... 손으로 잡기도 힘들었을텐데....
새 교복을 장만하면 이름표 붙이느라 넘 귀찮아요... 그렇다고 안붙일 수도 없고...

저 이쁜 접시랑 머그 세라다워요^^
역시 아직 핑크에서 벗어날 수 없는 나이인가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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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9.16  02:19

대략 열몇개를 했는데 저는 눈이 많이 나빠서 밤에 바늘 하는것 힘들 거든요...
그리하여 세라 아빠가 거의 다 했어요...
세라는 이제 슬슬 핑크에서 벗어 나는것 같더니 저 그릇은 사고 싶어 하더라구요..
요즘 잘 먹지를 않아서 혹시나 식욕에 도움이 될까 하고 구입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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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섭냥이 2009.09.15  14:32

헉, 전 저 많은게 뭔가 했는데 저걸 다 일일이 손바느질로~
단추 다는거 매번 엄마한테 부탁할땐 몰랐는데 제 손으로 하려니... 쩝!!!
근데 이름표가 참 이뿌네요. ^^

런던도 꽤 춥지 않나요? 전 요즘 쌀쌀을 넘어 춥게 느껴지네요. ㅠ.ㅠ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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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9.16  02:18

이름표를 주문할때 바느질로 다는것과 다림질로 다는것 중에서 바느질로 다는것을
주문 했는데, 다음에는 다림질로 바로 달수 있는것으로 주문을 해야 할것 같아요...
그리고 런던은 이제 많이 추워 졌어요..
오늘 비가 왔으니 내일부터는 기온도 더 내려 갈것 같구요...
9월도 중순으로 흘려 가네요...참 시간 빨라요...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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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마리 2009.09.15  17:08

이름표 그릇 다 이뻐요. 물방울무늬 핑크^^ 바느질 힘드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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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9.16  02:10

그릇은 체리티샵에서 2천원 주고 구입을 했구요..
이름표는 세라가 학교 시작한 4년전에 교복점에서 주문을 했어요...
처음에는 미셸이 너무 어려서 바느질 할 시간이 없어서 솔직히 세탁소에 맡겼는데..
재봉트로 할줄 알았는데, 손바느질을 했더라구요...그때는 재봉틀이 없었거든요...
그 다음부터는 집에서 손으로...생각보다 좀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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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 2009.09.17  15:52

[귓속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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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MyDaysInCan 2009.09.18  15:44

남편분이 자상하시니, 다 도와주시고, ^ ^ 어릴때, 울 아빠 생각이 갑자기 나요, 일일이 아빠가 다 해주셨거든요,
그나저나,, 세라 이젠 괜찮나요? 전 아이들도 스트레스 생길수 있다고 생각해요, 나 어릴때, 스트레스땜에 아팠던기억 잇거든요. 물론 또 언제 그랬냐는듯 시원히 다 나아버리고 잊혀지고 했지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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