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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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글을 쓰거나 집중해야 하는 일은 꼭 저녁때 해야

하는 버릇은 지금도 여전해서.

낮에는 이곳저곳 기웃거리다가 정작 내 블로그에

답글 정리하고 이웃 블로그의 글을 읽는 것은 밤에

해야지 하고 미루어 두고....


그러나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는 그야 말로 아이들

저녁 먹이고 숙제 봐주고, 아이들이 잠자리에 들기

까지 엄청 바쁜 시간을 보낸후에 아이들 잠자리에

들고난 뒤에 여유롭게 커피 마시면서 블로그 정리하고

해야 할일을 해야지 하는 생각은 지난 며칠 정말

생각으로만 남았다.


저녁 먹고 아이들도 8시 전후로 잠자리에 들고 나면

나도 완전히 녹초가 되어서 - 아이고 잠깐 딱 30분만

자고 일어나서 해야 할일들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누웠는데, 눈을 다시 떴을때는 새벽 1시가 넘어가고

괜히 세라 아빠에게 안 깨웠다고 버럭 버럭....

이렇게 지난 4일을....오늘은 그 30분의 유혹을

물리치고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기는 앉았는데

내일이 월요일 이고 게다가 미셸이 감기 기운이

있는데 소풍이 예정이라서 아무래도 일찍 나도

자야 할것 같다...


꽤 바쁘게 보낸 주말...

주말이 더 바쁘네....

세라는 학교에서 무슨 연극 단체에서 신델렐라 오디션

을 한다는 프린트를 가지고 와서 자기도 오디션에

데려다 달라고 해서 오후에 다녀 왔는데, 믿어지지

않게 통과를 해서, 일주일에 두번 금요일과 일요일에

연습을 하는 곳으로 데리고 다녀야 한다...

솔직히........오디션은 그냥 한번 해보는 것으로 만족

하고 포기 할줄 알았는데...내 생활이 더 힘들게

생겼다...밤에 운전하는것 자신이 없는데....


오후에 아이들과 티브 같이 보면서 많이 웃고 감동

하고 ....아이들과 같이 볼수 있는 그 프로가 좋았고.


미셸이 감기 빨랑 낫기를...

그리고 좋은 한주 시작하고,


꼬리글  :  답글 정리는 홀라땅 떼어 먹어요...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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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씨쎄이지 2009.09.21  06:23

세라가 연극도 하고 부럽네요..이곳은 문화적인 혜택이 많은곳이기도 한만큼 체험해볼수 있는 기회가 많아서 아이들에게 좋은듯해요...어쩌죠..자꾸 런던에 살고싶어지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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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9.22  04:47

아직 젊으시고 나중에 또 기회가 생길 거예요...그리고 그 기회라는 것도
사실은 본인이 만드는 것이구요...
저는 일년만 한국에 나가서 살다가 왔음 좋겠어요...배울것 좀 배우고
한국 여행도 하구요... 거의 불가능한 꿈인것은 알아서 좀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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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섭냥이 2009.09.21  10:03

세라가 어떤 역활을 하게 되었나요?? 궁금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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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9.22  04:39

섭냥이님...연극은 어른들이 하고, 아이들은 무대에서 합창을 하게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오디션도 약간의 무용과 노래로 아이들을 선택 했다고 하네요...
미셸과 다르게 세라는 워낙 낯가름이 심해서 전에 드라마 할때도 공연 안 한다고
울고 불고....그런데 지금도 오디션을 통과 했다는 것이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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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MyDaysInCan 2009.09.21  22:40

세라의 활동 범위가 점점 더 넓어지는것이,,, 어쩌나요, 해피맘님이 더 바빠지셔도 이것 저것 다 열심히 하려는 때 전폭 지원을 해주어야하는
답글 정리보단 시간 나실때, 짬짬이 쉬셔서 몸살 안나셨으면 하는게 해피맘님 블로그를 사랑하는 이들의 한결 같은 맘 아닐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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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ronnie 2009.09.21  22:47

답글 좀 떼어먹으면 어때요~~
이렇게 서로 사는 모습 들여다 보고 그러면 되는 거죠, 뭐.. ^^
세라가 드디어 연극계에 발을 들였군요.. 기대 됩니다요~~
해피맘님, 아이들 건사하시려면 이제 더욱 건강에 신경 쓰셔야 할 듯!!
운동 많이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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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9.22  04:27

요즘 많이 자주 떼어 먹었어요...
왜 이렇게 몸이 늘어지는지...컴퓨터로 읽는것 까지는 틈틈히 읽는데...손가락 움직여서 타이핑 하려면 뭐........나중에 라는 생각이...
세라는 동네 교회 극단의 정기 공연 같은데...솔직히 연습 데리고 다닐 생각을 하니까
지금부터 걱정 입니다...연극은 어른들이 하고, 아이들은 무대에서 코러스 하는것
같은데...세라도 그 코러스 중의 한명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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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 2009.09.22  03:16

[귓속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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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09.22  04:22

정확히 연극은 아니고 무대의 코러스라고...잘 모르겠어...
괜히 시작하는 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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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oecita 2009.09.26  02:32

30분의 유혹.. 딱 제 얘기 같아요... 그 황금같은 저녁시간을 놓치게 될때 아쉬움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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