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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로 나갈때 늘 같은 방향(방법)으로 가게 된다.집앞에서 전철을 타고 바로 시내로 직통하는 방법.그리하여 갑자기 좀 다른 방법으로 시내로 갈수는 없을까하는 생각을 했고, 전철역에서 좀 떨어진 우체국에 갔다가다시 전철역까지 걸어가기 싫어서 무조건 눈에 보이는버스를 갈아타고 적당한 정류소에 내렸더니내눈앞에 커다란 쇼핑센터가...이 쇼핑센터는 실내 쇼핑센터로는 유럽에서 가장 크다고...작년에 이 쇼핑센터 오픈 했을때 뉴스에서 많이 떠든것듣기는 했는데, 이렇게 우연하게 이곳으로...평일 아침이라서 인지 사람은 많이 않았고, 내가 들어갔던 건물이 고가품(이름하여 명품관)이 질비해서 솔직히우선 위화감이 퍅.........고가품은 하늘에 구름처럼 느껴진다내 머리위에 있고, 잡을수도 없고, 허망하게 사라지는(결국 내가 살수 없는 물건이라는 뜻...)대략 30분 정도 걸어 다녀 봤는데...실내 장식에 신경을 썼고, 공간 분배도 잘 했다. 독특한 상점들도 많고...하지만 귀중한 나의 하루를 이곳에서 보낼수 없어서정말 딱 30분만 구경하고 out....또 다른 이유는 실내에서 사진 촬영이 불가...독특한디스플레이 사진 찍으려 했더니 가족 촬영은 되는데상품이나 디스플레이 사진은 안된다고...쇼핑 목적으로 런던에 관광오는 사람들에게 좋은 공간일듯참, 실내에 쉴수 있는 의자들이 많고 넓어서 좋고...꼬리글 : 1/10 정도를 구경한 듯. 나중에 천천히 구경해도 나쁘지는 않을듯.
와 네번씩이나 버스를 갈아 타시고, 대단하세요. 가신 보람은 있으셨을듯해요, 건축물이 멋드러진데다, 아이스크림 맛보셨어요 우리 아파트 단지내에, 저 아이스크림 가게가 곧 오픈할 모양이던데, 유명한 이태리 아이스크림 체인 인가봐요,
저 웨스트필드라는 상호 디자인이 굉장히 눈에 익네요. 어디서 봤더라? 크, 갑자기 젤라또가 먹고싶어지네요.
오호... 실내 촬영이 안된다니 더 궁금해지는걸요? 사람 배경으로 찍으면 괜찮다는 거지요??
너무 멋진곳 같군요... 실내 사진을 더 못찍으셨다니 제가 더 아쉽네요... 좋은구경 할 수 있는 기회였는데.. ㅎㅎ
오..그 명품관으로 쫙 빼어놓은 쇼핑몰... 저도 안가봤어요..취미도 없구..흐흐.
지난겨울에 구경갔던 기억나요...교외로 나갈때 버스들이 고속도로로 진입할때도 여기가 보이더라구요..규모가 엄청난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