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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를 꼭 사야 한다는 의무감에 불타는 쇼핑은
즐겁지 않다...특히 넉넉하지 않은 지갑에 맞추어야 하는
쇼핑은...

99펜스 아침을 먹고, 이른 아침이라서 한적한 아이키아에서
필요한 물품 몇개 구입을...
베이킹용 솔은 늘 재고가 없다. 그리하여 이 날도 구입하지
못했고...


정말 가고 싶지 않은 가게인 프라막스 그리고 1파운드
가게...
그러나....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정말 사람이 많고, 계산 하려면 한참 줄을 서야 한다.
12월에 생일이 많아서 우선 부모님 선물부터 사서
어제 서울로....(아주 저렴한것, 그것도 소포를 부치고
나서야...아이고 엄마것도 같이 부칠것을...)
하여튼 저렴한 가게는 사람이 많아서 들어가기 힘들
정도이고, 조금이라도 이름이 있는 가게는 많이 한적
하다...
나만 이렇게 사는것이 아니구나...라고 스스로 위로

아이키아의 미끼 상품...가격대비 질도 수량도 많아서
아주 좋다...아마 아이키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상품이
아닐지...

천들을 세일하는데 디자인이 너무 화려해서 내마음에는
들지 않고, 그냥 1미터 정도 세라가 만들면서 놀라고..

1미터에 만원2천원 정도...스트라이프 모양을 좋아하는데
좀 더 사고 싶었으나...이번에는 이 정도만...베게나 큐션
만들 계획


케잌 자르고 장식 하는 기구.
가격도 비싸지 않고....

수요일날 아침에 아이들 학교에 데려다 주고 집에 돌아와서
차 주차해 놓고, 전철과 버스 갈아타고 아이키아로..
우선 그곳에서 아침먹고 매장 둘려 봤는데, 지난번에
왔을때는 공사중인 곳이 많았는데 매장이 많이 정리가 된
느낌.
필요한 것만 몇개 구입해서 다시 버스타고 우리동네
쇼핑몰에 와서 아버지 생일 선물 그리고 집에 살림에 필요한
청소용품 구입.
평일 낮인데도 쇼핑몰은 엄청 붐벼서 사람들 사이를 뚫고
지나가야 하는 사태까지...그리하여 이날 이후로 약간
몸살 기운이...
지난 금요일에 차 밧데리 새로 갈았고, 차가 좀 기운이
있는것 같은데, 신호 대기시에 차 엔진이 꺼지는 사태가
3번이나 발생....아이고 무서워서 운전을 못하겠네...
차 엔진 소리도 좋고, 괜찮은데, 속도를 줄이거나 신호
대기를 위해서 정지를 하면 가끔 차가 스톱.
어제도 다시 이런 행상이 있어서 오늘 아침에 차를 다시
게라지(우리나라 말로 카센터(이것도 콩글리쉬이지만))에
놓고 왔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나 같은 현상이 많이 일어나는데, 문제는
다들 고쳐도 마찬가지라는 사연이 많아서리...
아이고 힘들어 죽겠네...
정말 차만 잘 굴러가도 인생이 잘 굴려 간다는 느낌이
들것 같고, 차가 꿀꿀 거리니 삶이 꿀꿀 거리는 것 같다는
좀 있다가 차 가지려 가야 하는데, 또 얼마나 나올지
걱정중....
꼬리글 : 차에 대해서 아시는 분, 조언 좀 부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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