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프로필     
전체 글보기(4362)
I, Me, Myself
오픈다이어리
Happy mum
Living in England
잡동사니 그리고 책 구경
My mp3 & music lesson
영화,연극,드리마 & TV
Lazy Traveller
Likes 그리고 전시회
Interior(공간의 미학)
Homesick Restaurant & Foods
I Love Seoul
할머니,할아버지 보세요
Good Grief(Snoopy)
견물생심 & made by happymum
스크랩 그리고 자료실
from 중고품점 & 벼룩시장, e-bay
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 IMAGE 1 =-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 IMAGE 2 =-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 IMAGE 3 =-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 IMAGE 4 =-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아침에 세라를 유치원에 데려다 주려고 준비하기 바쁜데 전화벨이 울리고
이곳에서 가깝게 지내는 분이 서울로 보낼 물건을 준비하려 옥스퍼드 근처에 있는 아울렛 매장에
가는데 같이 갈것인가 물으신다...
10분 시간을 달라고 말씀 드리고 전화를 끊고
신랑과 협상을 벌인다.
신랑이 오늘 꼭 해야 할 일들과 사무적인 처리를 하루만 미셸과 같이 해주십사...
동시에 신랑 입술이 튀어나오지만, 대답은 O.K...
아침에 세라 유치원에 데려다 주고 전철을 타고 그분댁 근처로 가서 합류...
오래간만에 장거리 외출...
시원하게 고속도로를 달리니까 마음이 시원하게 뚫리는것 같다.
오늘 같이 가시는 분도 늘 검소하게 사시는 분.
그래서 명품 쇼핑과는 거리가 먼 분이신데, 서울에 보내는 물건은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시는지 먼길 쇼핑을 나오셨다.
내가 사고 싶은 물건은 아이들 옷과, 신랑의 바지 그리고 여유분으로 쓸 그릇.
하지만 신랑 바지는 기획 상품으로 싸게 파는것은 사이즈 맞는것이 없고
그릇은 너무나 비싸고...
그런데 건졌다
아이들 옷...

차가 없으면 가기 힘든곳인데, 나를 생각해서 데려가 주신 진아 어머님께 감사.
그리고 하루종일 아이 보느라 일도 못한 신랑에게 미안하고 고맙고,
결코 지금 형편에 살수 없는 명품이 즐비한 그곳이 였지만,
운 좋게 아이들의 옷을 저렴하게 구할수 있어서 즐거운 쇼핑 이였다.
다음에 갈 기회가 되면 서울의 엄마께 보낼 물건들을 살수 있기를....

사진들은 아울렛의 모습
한국 아줌마들은 그곳에서 그릇과 버버리 그리고 한국에서 소위 명품이라고 하는 브랜드 쇼핑을
즐긴다...
과소비만 하지 않는다면 자기돈 쓰는 사람들 비난할 필요는 없고...
하여튼 런던을 벗어나 오고가는 길에 들판을 바라보며 하루를 보냈다...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8/150777
기본 jihye 2004.02.13  09:37

웨지우드 티포트를 언젠간..갖고 말꼬야~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실론t 2004.02.13  12:20  [63.204.177.225]

오늘 시원한 바람을쎄우셔서 기분좋으실것같아여 아울랫이 가격이저렴해두 웨지우드 는그리싸지안나바여 여기도 아울랫이만은데여 가끔가족들과 같다와여 보통2시간정도 가야되거든여 바람씨우러 가기도하구여 갓다옴 넘기쁘거든여 도자기도 보구 생활용품파는곳도 만쿠여^^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viviane21 2004.02.13  18:01

가게가 정말 예쁘네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2.14  08:06

지혜님, 웨지우드 티포트 좋아 하세요...
어제 본 곳은 가격이 상당하던데...
영국의 도자기 마을에서 약간 흠집 있는것,.Second라고 하는데
눈에 보이는 흡집은 아니구요...하여튼 그것으로 저렴하게 모으는분들도
계시는데,...저는 아직 그릇 모은것은 시간,돈, 그리고 공간도 되지 않네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2.14  08:08

실론티님, 저는 그냥 드라이브 하는 기분으로 다녀 왔구요.
어제 camper라는 신발 브랜드를 처음 보았는데 미국 것이라고 하네요.
신발이 무척이나 편안해 보이던데, 제게는 조금 비싸더라구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2.14  08:09

비비안느님, 동행분이 있어서 사진 찍는것이 눈치 보여서
잠깐 잠깐의 짬에 찍은 사진...
그런데 다시보니 괜찮은것 같아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댓글쓰기

댓글쓰기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