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 금액의 지폐를 모을수 있으면 좋으련만
늘어나는 것은 작은 액수의 동전...
이곳의 은행은 분류되지 않은 동전의 입금은 사양
그래서 미리 준비된 봉투에 동전의 종류대로 정확하게 분류를 해서 가야 은행에서
입금을 받아 준다.
얼마전 수퍼 앞에서 이 기계를 발견하고,
와...이 얼마나 편리한 기계인가 감탄해서 신랑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신랑왈..........그거 공짜 아니야...
팜프렛을 자세히 읽어보니 1파운드 마다 7펜스. 즉 7%로 부과...
나는 수퍼마켓에서 고객의 서비스 차원에서 마련 해놓은 것일줄 알았는데...
한닢, 두닢 동전을 세어서 은행으로 갈것인가
아니면 기계에 쏟아 붓고 얼마 되지 않는 돈으로 그냥 커피나 한잔 마실까...
그것이 문제로다...
사진은 자동 동전을 카운팅 해주는 기계 그리고 그동안 모은 동전...
나의 비자금으로 쓰여질 것이다..
|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8/159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