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든센터를 나오면서 차를 타고 지나 가다가 본 조그마한 호텔의 하루 숙박비가 58파운드.
그래서 저 정도 호텔이 조금 비싼것 같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이 근처에 하루숙박비가 240파운드 하는 호텔이 있다고 내게 보여 주시겠다고 하신다
우선 호텔의 입구가 골프장
그 골프장을 돌아돌아 올라가면 초록의 녹지위에 자리한 호텔
아마 그 옛날 귀족의 집을 개조한것 같은 건물.
이름하여 Manor House(봉건시대의 영지 장소)
언젠가 들은 이야기로는 일본에서는 영국의 매너 하우스 호텔에 숙박하면서
귀족의 삶을 체험해 보는 여행 상품도 있다고 하는데...
하여튼 그림같은 배경을 뒤로 하고 위치해 있는 그곳을 볼수 있었던
오늘 외출이 정말 또다른 경험.
아마 이 호텔의 많은 부분이 멤버쉽 전용이겠지....
위를 바라 보거나
아래를 내려다 보지 말며 살것.
지금의 내 자리가 바로 나의 삶.
사진을 많이 찍고 싶었는데
시간이 촉박했고, 비도 왔고, 차를 주차하기도 마땅하지 않았다.
하루 숙박비가 거의 50만원이 넘는다는 그곳.
그냥 정말 구경만 잘 하고 나왔다...
사진들은 호텔의 입구인 골프장 (아마 개인 멤버쉽 전용의/이런 골프장의 회원비는 많이 비싸다)
그리고 메인 건물과 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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