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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해야 할 일들이 잔득이다
그런데 시작을 못하겠다.
1. 이불 빨래, 특히 솜도 빨아야 한다.
2. 아이들 옷 정리
3. 천장의 거미줄 제거 (이것은 신랑이 해야한다)
4. 부엌의 가전제품(세탁기,전자렌지,냉장고,건조기 그리고 오픈 )청소
5. 디지털 카메라로 아이들 사진 찍은것 업로드해서 인화주문
6. 커텐 교체
7. 부엌 서랍 정리
8. 한국으로 갈 우편물 보내기
9. 다림질
10. 책꽂이 책 정리
11. 치과 예약
12. 세라 숫자,알파벳 그리고 이름 쓰는것 가르치기
13. 유효기간 지난 인스턴트 식품 버리기
13. 냉동고 정리
14. 그리고 기타 등등...
해야하는데, 시간도 없고, 기운도 없고, 의욕도 없고....................
아............귀차니스트의 봄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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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9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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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할 일이 많으시네요... 제가 가서 도와드릴까요?
일일파출부로 ! 임산부도 받으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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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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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느님, 아직 안 주무시네요...
그곳은 11시30분 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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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9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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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교통비가 비싸서, 어디 모시겠어요?
그리고 임산부 일 시키면, 인권관리위원회에서 저를 고소 할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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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9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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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도 적어봐야 겟네요...
두려워서 적고 싶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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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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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님.....아직 출근 전이신가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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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9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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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심난하고 머리가 복잡하면 하는일이 바로....
냉장고 청소입니다. 조금만 오래됬다 싶으면 가차없이 버리지요.
정리를 하고 나면 속이 시원하긴 한데...그러고 나면 식비 지출이 엄청난게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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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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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냉장고는 우리나라의 자취방 사이즈라서 많은 것을 넣을수 없어서
수퍼도 자주 가게 되고 식비도 더 들어요
아........양쪽으로 문여는 냉장고 사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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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커 2004.03.1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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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해야할 일 리스트 일단 꼭 빠짐없이 적어놓으면 마치 일을 다 한것 같은 착각에 빠져서... 크크크...리스트만 적고 행복감에 자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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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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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아... 미루고 있었던 일들을 해야하는군요.
아내가 오늘 그랬습니다.
"오늘은 빨래해서 널어놔!"
제가 좀 귀찮아 하니까 눈을 흘기고 가더군요.
전 고개를 떨구고, 오늘 저녁 빨래 걱정을 해야했습니다. 흐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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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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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일이 산더미시군요~
저는 두려워서 저런 리스트 작성 못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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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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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저두 리스트 작성하면 끝이 없기땜시...
게다가 그런 리스트 작성하는것두 귀찮아 하는 귀차니스트의 우두머리입니다... 음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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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3.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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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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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y 2004.03.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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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아세여? 해피맘님의 일상은 참으로 행복해 보인답니다.
그런데 영국 어디세요?? 정말이지 이젠 봄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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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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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빨래도 개고, 청소도 하고...이것저것 할 거 많은데, 점심먹고 할려구 미루고 있어요! 오늘중엔 끝날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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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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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할일이 많으세요...흠...
저두 죽 나열해보면 엄청 많을거 같은데, 저와 제 동생은 외면하며 살고 있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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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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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중에 8개는 제가 매일 하는 일...ㅠㅠ
'혼자라서 안 좋은 점은 모든 걸 직접해야 한다는 것'
해피맘님 벌써 봄맞이 들어가시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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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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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야~ 저희 어머니께서 늘 하시는 말씀..
"집안일을 하자고 보면 끝도 없다.."
맞는 말임을 저도 요즘 절실히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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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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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할 일이 많으셔서...어째요?!
그치만, 해피맘님은 이런거 하셔야 한다고 리스트 작성도 하시죠...
전 그런거 다 그냥 미뤄두고 생각을 않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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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 2004.03.1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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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쉬엄쉬엄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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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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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일이 너무 많네요.. 제가 다 심란합니다..
시작하면 계속 하게 되는데 문제는 그 시작이 잘 안된다는 거죠..
그냥 놔뒀다가 필이 꽂힐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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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enne 2004.03.19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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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의 할일은 세세하게 너무도 많은 것 같다.
그중 여러개는 역시 싱글로 살아도 마찬가지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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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nauk 2004.03.19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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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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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2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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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리스트 정리해야되는데 전혀 정리도 안하고
해야할일은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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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20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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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섭다.........도저히 리스트는 작성할 수 있을지도^^
(사실 제일 큰 봄맞이는 결혼일까나?ㅎㅎㅎ...........허나,가야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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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20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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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제 방에 아직 남아있는 겨울이.. 부담스럽네요..
아.. 나두 봄맞이 해야하는데,.. 쩝.. 엄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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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ife 2004.03.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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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두 집안 정리좀 거들어 줘야 하는데....봄맞이 준비...
낼은 봄나물 번개....파주로..후배녀석 뒷들녁에 봄나물이 가득하다고....
그래서 삼겹살 사가지고 봄나물 번개 떠납니다...ㅋㅋㅋ 샘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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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2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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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정말 할일이 많네요...ㅡㅡ;;;우와~~
힘드시겠어요...
전 제 방 하나 치우기도 힘든데...정말로 엄마의 힘은 대단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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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모순 2004.03.20 19:48 [211.187.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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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돼면 겨울동안 묵은 먼지와 살림정리가 기본이 겠지.
한국에서는 물에빠는 솜은 기계가 고장 난다고 안 틀어 주는데.솜은 물에빨면 못쓴다 정리 하는것도 날을 짜놓고 해야지 하기도전에 질리 겠다
몸이 약하인까 천천히 살면서 취미로 하다보면 재미도 있을것이다. 김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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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2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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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은 하자면 끝이없고 안하자면 대책안서고....머하나시작하면 한나절이 가고...저두 귀차니즘에 푹빠져있는지라 정리정도 잘안하구. 겨울옷정리도 안하구 꾸물거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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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21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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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이프님...봄나물 띁으려 가신다구요, 삼겹살과 같이..
아이고 부럽네요..
나물 많이 띁어 오시고, 가족과 좋은 시간 보내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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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2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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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님.....뭐 마음만 이렇다 분이지
몸은 영 움직여지지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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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2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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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봉님도 결혼전에 정리할 것이 많을것 같은데...
참, 결혼준비는 어떻게 되어가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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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21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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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Mr. Armstrong,.....why not, ironing!!!!!!!!!!!!!!!!!!!!
If you want, you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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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2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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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야,,,,,,할것은 많은데, 몸도 마음도 귀차니즘의 극치를 달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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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2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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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님....아마 내년 봄맞이로 넘어갈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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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2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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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님...정말 이세요...
님의 댁은 늘 봄일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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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21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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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원마미님....저는 그냥 리스트만 만들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신랑에게 보여줬더니, 신랑이 몇개는 해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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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2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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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나라님....저희는 아주 노이즈한 가족이고, 매일매일 전쟁입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 런던에 살고 있어요.
하지만 거의 끝자락의 런던이라서 조그마한 시골동네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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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21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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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맘님....귀찮게 해드린것은 아닌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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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2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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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oi님....아내의 말이 곧 법입니다.
가정의 평안을 위해서 언제나 순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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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2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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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커님...저도 같아요.
할일 리스트를 만들어 놓으면...언젠가는 이라는 만족감에 빠지고
뭐...시작이 반이라는 ..............그래서 맨날 리스트만 만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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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2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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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데님.....저도 그래요 매번 냉장고 청소할때 거의 다 버리고
비어버린 냉장고 다시 채워야 한다는 의욕에 불타서 다시 수퍼에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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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2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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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에 거미줄 제거라...흠..................................
저도 오늘 친정멈니 동원해서 집안 위치 재조정에 들입했습니닷.. 친정엄니 왈..니네집은 왜 맨날 이사가는 집 같냐고...?? 자췻방 분위기라나요..그래서 ..일반 가정 답게 정리를....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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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2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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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은아 엄마님....저희집은 늘 폭탄 그 자체입니다....
그리고 님께서는 일을 하시는 분이시구요...
저도 폼나게 살고 싶은데....시간,금전 그리고 저의 귀차니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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