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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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며칠 전 부터 국수가 먹고 싶었다.
내가 만든것은 맛도 없고 솔직히 귀찮아서 어디 가서 한그릇 사먹고 싶었다.
토요일 신랑에게 아이들을 맡기고 일찍 나왔다.
집에서 3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중국 레스토랑이 있고, 그곳의 국수가 내 입맛에 맞아서
그곳에 가기로 했다.
버스를 타고 그곳에 도착하니 11시40분. 가게 오픈을 11시로 알았는데, 12시 오픈이네
마땅히 주변에 갈곳도 없어서 가게 앞에서 처량하게 20분이나 서 있었다.
드디어 가게 문이 열리고 첫손님으로 가게에 입장.
내가 주문한 음식은 SOUP NOODLES OF SEAFOOD.
우리나라 해물국수 같은것 정말 국물이 끝네주는 국수...
만약 다른나라에서 국수를 먹는다면 국수 종류를 선택해야 한다.

1) YO MEIN - CHINESE EGG NOODLES SUITABLE FOR STRI FRY ONLY.
일명 계란국수 주로 볶음국수용으로 쓴다.

2) UDON - THICK WHITE JAPANESE NOODLES MADE FROM WHEAT FLOUR
AND WATER, SUITABLE SOUP NOODLES ONLY.
우리나라 우동 국수

3) HO FUN - THICK FLAT RICE NOODLES SUITABLE FOR BOTH SOUP OR STIR
FRY.
넓적한 쌀국수, 주로 중국사람들은 이 국수를 많이 먹는다.

4) MEI FUN - (RICE VERMICELLI) FINE STRANDS OF RICE NOODLES PERFECT
FOR SOUP NOODLES AND STRI FRY
우리나라 소면 같은 국수, 면이 얇아서 먹는동안 그렇게 불지 않는다.

국수는 메이펀으로 시키고 쟈스민 차도 시킨다.
국수를 기다리는 동안 메모지에 국수 종류를 적고, 쇼핑할 목록도 적는다.
드디어 국수가 테이블에 도착....
역시 한국인은 뜨거운 국물이 최고다.
언젠가 동숭동에서 먹었던 베트남 국수도 먹고 싶고, 명동의 칼국수도 먹고 싶다.
아니 왜 이 야밤에 보쌈도 먹고 싶을까..........아니 세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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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꾸꾸리 2003.11.10  08:39

아니 세째를....???
-_-;;
언니, 무리하지 마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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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heenne 2003.11.10  14:44

나도 국수 좋아하는 사람으로 둘째 가라면 서러운데
사실 한국화된 중국집 국수외에는 중국국수 제대로 못먹어 봤다. 가영아, 내 대신 중국국수 많이 많이 사먹고 와.
왜냐구? 얼마전 현옥이 만났을 때 명동에서 베트남 식당에서 무슨 세트 메뉴를 시켰는데 정말 맛 없었어. 한국식 분식화된 그런 것이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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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가는세월 2004.04.13  17:42

음...국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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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원이맘 2004.04.13  21:35

저희도 온 집안 식구들이 면을 좋아한답니다. 국물맛 까지 좋으면 금상첨화죠. 이왕이면 사진도 찍어오시지.... 아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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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4.15  07:11

원이맘님...글쎄 제가 사진을 찍지 못했내요.
다음에 독특한 음식을 먹으려 가면 꼭 사진을 찍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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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4.15  07:13

가는세월님...네 국수입니다...
국수에 얼킨 사연이시라도 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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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viviane21 2004.06.04  18:40

오늘은 기어이 중국가게에 가서 국수도 많이 사와야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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