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프로필     
전체 글보기(4362)
I, Me, Myself
오픈다이어리
Happy mum
Living in England
잡동사니 그리고 책 구경
My mp3 & music lesson
영화,연극,드리마 & TV
Lazy Traveller
Likes 그리고 전시회
Interior(공간의 미학)
Homesick Restaurant & Foods
I Love Seoul
할머니,할아버지 보세요
Good Grief(Snoopy)
견물생심 & made by happymum
스크랩 그리고 자료실
from 중고품점 & 벼룩시장, e-bay
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 IMAGE 1 =-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 IMAGE 2 =-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어제 세라랑 슈퍼에 가서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산 도너츠
세라왈 4개니까 하나씩 먹으면 된다고................

내가 어렸을때 엄마는 도너츠를 자주 만들어 주셨다.
그런데 그 도너츠는 도너츠 모양이 아니였다.
맛은 도너츠, 그러나 모양은 거의 떵(?) 모양.
한참 자라는 5남매의 무서운 간식의 요구에 엄마는 곤로에 기름 후라이팬을 올려 놓고
기름이 적당히 뜨거워지면, 수제비 반죽처럼 밀가루를 뚝뚝 떨어뜨려서 튀김 비슷한
도너츠를 만들어서 우리들 앞에 놓으셨고, 우리는 게걸스레 그것을 먹었다.
느끼한 기름 향이 그때는 너무나 구수했고, 그 도너츠가 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도너츠라
믿어 의심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러나
동네에 제과점이 생기고, 우리들의 먹성이 더 이상 엄마의 간식 거리로 만족 하지 않고
엄마가 점점 귀차니즘에 빠지면서 그 수제비 모양의 도너츠는 자취를 감추었다.
게다가 해성같이 등장한 던킨 도너츠는 이제까지 먹어 왔던 것이 도너츠 모양만 한 밀가루의
모조품(?)이였다는 의구심마져 들게 하고....

출출할때 도너츠 하나에 커피한잔.
꼭 한개를 먹어야 한다, 두개를 욕심내면 먹는 도중에 힘겹다.
영국에 와서도 가끔 도너츠를 사 먹었다. 그러면서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엄마표 수제비 도너츠가
생각이 났다. 혼갖 구박을 받아 가면서 기름 후라이팬 가까이 에서 막 꺼낸 뜨거운 도너츠를 서로
먹겠다고 싸우던 행제들..
그 도너츠에는 저렇게 크림도 초코렛 장식도 없었는데.................

P.S : 하얀 크림이 장식된 도너츠를 먹었는데, 너무 달아서 도너츠인지 초코렛 인지...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8/412313
기본 jihye 2004.05.18  07:08

아... 도우넛을 보믄.. 대니맘이 생각나네요.
던킨이 없는 동네에 참 아쉬어 하셨었는데..
근데요.. 전.. 오뚜니 도나스가루를 반죽한 후 주전자 뚜껑으로 폭폭 찍고
가운데는 병 입구로 폭폭 찍어서 엄마가 튀겨주던 그 도나스가 맛있어요.
먹고 싶은데.. 엄마도 저도 귀찮아서.. ^^;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핑크뽀그리 2004.05.18  08:20

음냐...가끔 생각나는 맛있는 도넛~ ^^
행복해라~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지수맘 2004.05.18  15:11

핫.. 배고플 시간이 다가오는데... 음.. 진짜 한입 확 베어 먹고싶습니다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ozzyhyun 2004.05.18  18:30

도넛...쩝쩝...배고프네요...오늘은 점심시간에 치과가서 공사를 하고 왔더니 밥도 못먹고,,,이 시간에 이걸 보니...쪼로록,,소리가 요란스레 나네요ㅠㅠ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mihokitty 2004.05.18  19:03

아~~~~~~~~~~~도넛~~~~~~~~~~!!
이 사간에 난 던킨을 가야할것인가~!
근데 늦게가면 맛난건 다 떨어지고 없더라궁~~-_-;;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리디아맘 2004.05.18  20:19

맛있겟당.... 던킨도너츠가 먹고싶다는 생각이 문득 듭니당...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호이야호이 2004.05.18  23:47

던킨 도넛이 먹고싶당....
진우도 한번 먹어보고 열광하던데...
우리 동네도 던킨이 없어요..-.-;;
결혼전엔 던킨이 너무 달아서 안 먹었는데 나이가 드니 입맛이 변하는지 가끔 먹고 싶네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4:23

리디아이야기님...이제 한국의 도너츠 시장은 던킨이 .............
도너츠와 던킨이 같은 이미지 내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4:30

미호키티님...저 덕분에 던킨 도너츠 매상이 올랐을까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4:33

오지님....치과에 다니시고 계시군요.
저도 가기는 가야 할텐데...엄두가 나지 않네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chiminlee 2004.05.19  04:34  [149.142.187.152]

해피맘님께선 평범한 일상생활에서 정말 진귀한 사실 또는 잊었던 옛일들을 기억나게해주는, 깨닿게해주는 그런 특별한 재주가 있어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chiminlee 2004.05.19  04:35  [149.142.187.152]

기억나요, 엄마가 도나스 만드는법을 알아가지고 우리 오남맬위해 시어머니 타박을 무릅쓰고 지하실에서 그것도 연탄불위에서 수제비처럼 생긴 도나스를 땀을 뻘뻘흘리시며 튀기시던일... 그땐 그 설탕묻힌 그 못생긴 도나스가 어쩜 그렇게 맛있었는지. 이젠, 시집살이 시키시던 할머니, 시집살이 당하시던 엄마, 두분 다 가셨지만, 그때 힘든시절에 우리 오남매를 키우시던 엄마의 정성이 지금 딸하나 키우는 나에 비하면...가슴이 답답해집니다.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4:43

지민님...혹시 제 블로그에 계시나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4:43

지수님...한개 남은 도너츠 좀 있다가 제가 먹을 거예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4:52

핑크뽀그님.....저는 임산부는 많이 마음이 가요..잘 잡수셔야 하는데..
저녁때 신랑분께 도너츠 많이 사달라고 하세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chiminlee 2004.05.19  04:52  [149.142.187.152]

예, 여기있어요... 와, 이런걸 채팅이라 하나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4:54

예...잘 지내셨어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4:56

지민은 이곳은 저녁 9시가 되어 가요...
저녁 식사후에 아이들 목욕 시켰고, 세라는 벌써 자려 갔어요..갑자기 날씨가 더워져서 많이 지치네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4:57

아.........오타다...지민님이라고 쳤는데, 왜 이렇게 됐나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4:59

지혜님...저도 던킨 도너츠 이야기 들으면 대니맘님이 생각이 나요...
그리고 님과 어머님도 도너츠 만들어 잡수셨네요..
그런데 저희집 도너츠가 더 엽기 도너츠 였을것 같아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chiminlee 2004.05.19  05:02  [149.142.187.152]

^^ 신경쓰지 마세요... 더 친근감 있는걸요, 사실이 제가 일년 어리잖어요. 이쯤이면, 해피맘님글을 볼수있군요. 전 아이자는 시간이면 녹초가되는데, 님은 블로그시작하시네요. 여긴 오후 한시, 점심시간후 사무실 문여는 시간. 재밌네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5:04

아.........점심 시간이 군요...
저는 저녁으로 신랑이 오늘 한인촌에서 사온 김밥을 먹었는데, 두아이 먹이면서, 싸우면서 먹었더니 체 한것 같아요...
좀 있다가 진하게 커피 마셔야 겠어요...주로 점심은 무엇 잡수시나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chiminlee 2004.05.19  05:08  [149.142.187.152]

ㅎㅎㅎ..왜 싸우셨나요? 신랑님께선 자상도 하셔라, 김밥도 사오시고. 제신랑은 제가 김밥 싸줘야 먹어요.
오늘 점심으로, 어제저녁 먹다남은 불어터진 떡만두국... 다행히 우리보스가 3주간 휴가 떠나서, 한국음식 뎁혀 먹어도 눈치는 안먹을듯싶네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5:14

지민님...세라랑 수퍼가면 트롤리 가득 초코렛과 사탕만 사야 할거예요..
사자 말자 씨름 하느라구요...저 도너츠는 사탕 대신 입니다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5:15

그리고 회사에서 떡 만두국 먹을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네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viviane21 2004.05.19  05:17

엄마 생각 많이 나네요. 왜 그렇게 맛난 게 많았는지. 어릴 때는, 뭐든지 잘 먹어서, 엄마가 '우리 자식들은 병아리 새끼가 모이 쪼아 먹는 것처럼 이쁘게 잘 먹어줘서 복도 많았다'라는 말씀을 하신 적도 있으세요. 유과가 뽕 튀겨질 때 기다리는 시간, 신문지에 기름 발라 깔고 만든 카스테라, 신문지까지 핥아 먹은 저랑 동생, 찐 고구마,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viviane21 2004.05.19  05:17

이젠, 먹을게 많아도 그 때만큼 맛나게 먹었단 생각은 못하는 것 같아요. ---지민님, 동감이네요. 해피맘님 부군은 참 자상하시다는. 올리비에는 저녁 먹었냐고 물었더니, 일식당가서 스시 먹었다고. 저는 뭐 먹었냐고 묻지도 않네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5:19

비비안느님............신랑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별로 그리 경제성이 있는 일이 아니라서 제 눈치를 보느라고 그래요...어떨때는 불쌍도 하고...
어떨때는 답답하기도 하고 그래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viviane21 2004.05.19  05:20

ㅋㅋㅋ, 거의 세라가 올리비에 수준이네요. 초콜릿이랑 사탕 코너에서 어찌나 맴을 도는지, 아예 몇 개 넣고 나면, 조금 진정이 되는 것 같아서, 미리 사버려요. 그러군 집에 와선 벽장 속에 넣고, 날마다 배급하는데, 어느 때 보면, 몇 개가 감쪽같이 사라져 있고, '우리집에 쥐있나봐...' 그러구 농담하면, '내가 쥐띠쟎아...' 그게 그렇게 맛있을까요 ? 전 초콜릿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chiminlee 2004.05.19  05:21  [149.142.187.152]

아하, 그렇군요.. 저도 언젠간 겪어야할 일이겠네요. 스트레스 푸시고 진한 커피 드세요. ^~^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5:21

비비안느님...저희 엄마도 카스테라 자주 만들어 주셨는데, 저는 늘 신문지가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하다가 못해 달력을 쓰지 왜 신문지 라고 물으면
오픈기 판 요리강습에서 그렇게 했다고 꼭...........신문지...
신문지 카스테라 먹던 그때가 기억이 나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5:23

지민님...가끔은 커피 타려 가는것도 귀찮아서, 한국처럼 캔커피 있었으면 좋겠어요...조금 있다가 신랑에게...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5:24

비비안느님..........저희 신랑도 마찬가지예요..
며칠전에는 비도 오는데 갑자기 Sweety가 너무나 먹고 싶다고 야밤에 가서 초코렛 몇개 사가지고 왔어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5:25

지민님.....님이 일 하실때 아이는 누가 봐주나요...물어도 될지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viviane21 2004.05.19  05:27

넘 재밌어요. 밤중에 몰래 자다 말고 나가서 초콜릿 먹고 들어오다 들켜서, 몇 번을 싸웠는지. 그러구도 살 안찌는 거 보면 용하다니까요. 하긴 저 만나서 10 킬로도 더 불긴 했지만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viviane21 2004.05.19  05:30

저도 그게 젤루 걱정이네요. 애는 누가 봐줄지. 여기선 생후 4개월부터 애를 맡길 수 있는 탁아소가 잘 되 있긴 하고, 별로 비싸지도 않은 것 같긴 한데, 애 가지자 마자 신청하라고 주위에서들 그랬거든요. 그런데도, 일도 안 하면서, 애까지 맡길 생각부터 한다싶어 안 했는데, 지금은 좀 후회스러워요. 지금이라도 신청해야지 싶어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5:31

비비안느님..영국은 탁아 비용이 아주 비싸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chiminlee 2004.05.19  05:32  [149.142.187.152]

맞아요, 비비안느님. 그옛날엔 모든 다 맛있었죠. 아마 뺏고, 뺏기는 재미에 더 맛있던것도 같아요.
해피맘님... 한국음식은 뎁히는 과정에서 냄새가 나기땜에 그렇게 자주 먹질 못해요. 지난번엔 쫌 냄새나는 음식을 먹었더니, 보스가 같이 얘기하던 사람에게서 이상한 비릿한 냄새가 난다고 나한테 그러잖아요. 사실은 외국인을 상대로하는일이라 갖은 냄새가 난다는. 보스는 그게 내음식냄샌줄 모르고, 그사람만 탓하고. 그사람한텐 미안한일이지만 그냥 잠자코 있었죠... ㅎㅎ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5:32

특히, 개인이 사설 기관을 이용하면 왠만한 월급장이 봉급 만큼 들어가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5:34

그래서 아직도 할머니들이 많이 봐주는것 같아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viviane21 2004.05.19  05:35

아.... 영국은 뭐든지 비싸군요. 여긴 부모 소득에 따라 다르거든요. 돈 잘버는 사람은 1시간 7유로 정도, 똑같은 탁아시설도 부모가 학생이거나 일정소득 이하면 완전공짜. 그리고 돈을 내더라도 복지국에서 다 돌려주거든요. 개학할 땐, 학용품 준비비 50만원 정도, 애 임신하면 축하금 800유로, 애는 소득 관계 없이 무조건 탁아비 등등, 다 주거든요. 가끔 보면, 대단한 나라라는 생각이 들어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viviane21 2004.05.19  05:38

그래서 가끔 우스개로, 한국유학생들, 애들 우유값으로 생활비한다고 할 정도에요. 안느도 벌써 통장이 두둑해요. 그래서 더욱 한국가서 교육시켜야지 하는 맘이 없어져요. 물론, 사립학교 보내고, 예체능 과외시키려면 사교육비가 들긴해요. 그래서 그 때 쓰려고, 애 돈은 모아두려구요. 언젠가 해피맘님도 애들 통장을 따로 만든다고 하신 글을 읽은 적이 있었는데...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5:39

비비안느님....복지 혜택은 프랑스가 더 나은것 같아요..
제 친구도 프랑스에서 공부 했는데, 학비는 물론 공짜이고 30살 넘었다고,
주택비도 보조 받았어요...
이곳도 아주 복잡한 시스템이 있는데, 여론이 웬만큼 벌지 않으면 그냥 집에서 아이들 돌보는 것이 남는 장사라고 하던데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viviane21 2004.05.19  05:41

신랑은 한국에 보내 교육을 시키는 게 좋겠다고 해서 깜짝 놀랜적도 있어요. 자기가 보기엔 한국사람들은 거의 다 천재수준이라고. 외국어도 잘하고, 과학기술분야도 발전하고, 모든게 다 교육에서 나오지 않았느냐고. 구구단 외는 것도 얼마나 신기해하는데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5:43

비비안느님...저도 다른 블로그에서 읽은건데, 두살인데, 벌써 abc를 다 읽는데요...세라는 아직도 모르거든요....물론 제가 가르치지 않아서 그런 것이지만, 저는 그냥 학교에서 배우게 놔두는데...
아마 한국의 개인기, 그리고 학구열은 세계일류 일것 같아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lydia4bliss 2004.05.19  05:45

그래도 결국 중고등학교 가면 똑같이 다 바보 되는걸요..여기로 데리고 오지 마세요..사교육비때문에 엄마들이 파출부 일 나가는 곳이에요. 제가 사교육쪽에 종사하고 있긴 하지만, 가끔 보면 진짜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lydia4bliss 2004.05.19  05:46

채팅분위기네요..와 +_*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viviane21 2004.05.19  05:46

무조건 학생이거나, 일정 소득 이하는 주택비 보조가 되요. 거의 집세의 절반(지역에 따라 다르지만요). 여긴, 웬만하면 여자들도 다 나가서 일을 해요. 애들 맡기기도 쉽고, 남편들도 잘 도와주니까. 영국과 프랑스의 복지제도 차이점에 대해 읽은 적이 있는데, 독일도 외국인에겐 거의 혜택이 없다고 하던데. 다들, 프랑스로 오세요 (ㅋㅋㅋ),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viviane21 2004.05.19  05:46

근데 세금도 장난은 아니에요. 조금만 벌어도 칼같이 제깍... 받은 만큼 내놔라거든요. 어떤 땐, 월급 반도 넘게 세금으로 떼내고 나면, 속이. 그래도, 언제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니까라며 꼬박꼬박 세금신고하는 것 보면.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lydia4bliss 2004.05.19  05:46

비비안님, 인종차별 심하지 않나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5:48

리디아님.....저도 한국에 가서 살고 싶은데, 세라가 그냥 학교 다니면,
너무나 고생 할것 같고, 외국인 학교는 일년에 2천만원 든다고 하고...
당분간은 꼼짝을 못할것 같아요...그렇다고 아이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지 않을수도 없고...
그리고 사교육은 부모욕심 인것 같아요...이곳에서도 과목별로 다 과외하는 사람 보았어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chiminlee 2004.05.19  05:48  [149.142.187.152]

주은이는 아침 7:30부터 오후5:30까지 Day Care에서 맡아 봐주는데, 처음엔 (생후 3개월) 죄책감땜에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어요. 하지만, 시간가고 주은이도, 우리도 익숙해지니, 데이케어가 괜찮더라고요, 친구사귀는것도 배우고 하니. 정말 사실은 제가 데이케어처럼, 버라이어티하게 같이 놀아 줄수있을 자신도 없었고 해서.. 비비안느님, 하루 한두시간이래두 같은 또래애들과 시간보내는게 좋은것도 같애요. 프랑스에선 탁아소비를 국가에서 보조해주나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lydia4bliss 2004.05.19  05:49

여기에서 만드는 교육의 기회란 다 돈이에요. 돈이 없으면 기회도 없죠..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viviane21 2004.05.19  05:50

저도 여기 조카들 보면, 약간 걱정이. 6살인데 인제 abc... 겨우 떠듬떠듬. 더 재밌는 건, 부모들이 걱정도 안 한다는. 한번은 걱정 안되냐고 ? 물었더니, 모든 아이들이 다 똑똑한 건 아니지... 우리 아이는 다른 재능이 있을거야. 우와, 존경스럽더라구요. 저같음, 넘어갔을텐데요. 제가 태교한다고 했더니, 어찌나 시댁식구들이 경이로운 눈으로 바라보던지.--- 그렇죠 ? 약간 분위기가 챗팅으로... 넘 오래간만이라 무지 재밌네요. 저 때문에 답글 다시는데, 지장이 있으신 건 아닌지 걱정이 되면서.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lydia4bliss 2004.05.19  05:50

해피맘님 블로그는 인기가 많아 답글도 많아서 일일이 답변 다 달아 놓으시는것도 큰 일이겠어요..ㅎㅎ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5:51

지민님........이곳은 FULL-TIME DAY CARE가 너무나 비싸요...
어제 뉴스 에서 이 문제가 나왔는데, 거의 DAY CARE 비용이 대촐 초임과 비슷해요...
사실 엄마랑 하루종일 있는것이 아이나 엄마에게 좋은것 같지는 않고
반나절이라도 탁아소 같은것을 잘 운영해 주었으면 좋겠는데...
그리고 세금 이곳도 칼이구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5:52

리디아Bliss님.............웬, 인기요...
저 별로 인기 없어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lydia4bliss 2004.05.19  05:52

여긴 영어 유치원만 좀 비싼데..효과도 별로 없는 영어 유치원..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lydia4bliss 2004.05.19  05:53

무슨말씀을..ㅎㅎ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viviane21 2004.05.19  05:54

한국은 돈 없으면 살기 피곤하다고 친구들이 그래요. 서초에 있는 프랑스 학교에 보내면 되지 않냐고 신랑은 그러는데, 아직은 먼 얘기같고. 애가 태어나서, 한국가 살 기회가 되면... 모를까. --- 지민님, 네, 프랑스는 전국민 의료보험제에 (똑같은 의료혜택), 전교육 무상제 (대학박사과정이 280유로 정도, 1년에), 외국인이든, 프랑스인이든, 프랑스에서 정당하게 살고 있는 경우엔 똑같이 해당되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5:54

리디아님, 비비안느님...답글은 다 달았구요...
좀 있다가 오늘 답글 남겨주신분들 블로그에 답방 가면 되요..
오늘은 낮에 조금 답글을 달아서 널널 합니다,,,열시 밖에 안됐는데요..
그런데 비비안느님은 벌써 11시 일텐데...안 주무시나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lydia4bliss 2004.05.19  05:54

다른 분들은 다 한국 아니신가봐요. 여긴 새벽 여섯시 조금 못 된 시간인데..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5:55

네...
저는 영국
비비안느님은 프랑스
지민은 미국...
그런데 지민은 퇴장 하신것 같네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chiminlee 2004.05.19  05:56  [149.142.187.152]

정말 프랑스가서 살고싶네요. 그렇게 혜택이 좋은지몰랐어여. 여긴 탁아소비 세금보고하면 다받는다는데..건강보험 혜택이없어 아이가 아프면 정말 힘들어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lydia4bliss 2004.05.19  05:56

세라하고 미셸은 자나 보네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5:57

아....지민님 퇴장 안 하셨네...죄송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viviane21 2004.05.19  05:57

부러우시죵 ? ---리디야님. 다른 유럽국가들에 비하면 인종차별이 덜 한 것 같아요. 특히 한국, 중국, 일본은 프랑스가 참 좋아하는 나라라. 그래도 꼭 이상한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어요. 프랑스도 예외는 아닌 것 같구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5:58

세라는 1시간 전에, 미셸은 조금 전 방금 신랑옆에서 자요..
미셸을 방으로 옮겨야 하는데, 지금 신랑과 그 문제로 서로의 눈치를 살피고 있어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chiminlee 2004.05.19  06:00  [149.142.187.152]

이채팅 정말 재밌네요. 더하고싶은데, 자꾸 전화가 걸려와서. 그럼 저는 이만. 안녕히 주무세요, 들....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viviane21 2004.05.19  06:00

네, 오늘 신랑이 파리가서, 내일 오거든요. 오랜만에 솔로라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6:01

영국은 의료와 교육은 공짜인데, 의료의 질이 많이 떨어지고
교육도 점점 사립과 공립의 차이가 벌어지고 있어요..
그래서 한국 사람들은 거의 다 사립학교에 개인의료 보험 들어요..
그런데 사립학교에 개인 의료보험을 유지하며서 살려면 일년에 1억 넘게 든다고 하네요...그래도 그렇게 사는 사람들 많은것 보면...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lydia4bliss 2004.05.19  06:01

안녕히 주무세요~(근데 저희가 이렇게 해 놓아서 다른 분들이 답글 확인하시기 불편하시겠어요..야후 블로그는 그게 좀 불편해요 내가 달아 놓은 답글을 확인할 수가 없어서..)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lydia4bliss 2004.05.19  06:02

영국은 물가가 살인적이라는 소리도 많이 들었는데...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viviane21 2004.05.19  06:04

지민님, 안녕히 주무세요---해피맘님... 1억요 ??? 헉... 영국갔을 때, 아는 한국식당하시는 분댁에 머물었는데, 안 가르치는게 없으시더라구요. 10살 갓 넘은 아들이 골프, 피아노, 바이얼린에, 불어까지 해서, 얼마나 놀랐는지. 돈 많이 든다고, 그러시던데. 상상을 초월하네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6:04

지민님...좋은 오후 보내세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6:05

이곳에서 교육에 목숨 거는 사람은 한국사람하고 인도사람 입니다...
인도 사람은 아마 더 한것 같아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lydia4bliss 2004.05.19  06:06

보통 어렸을때 그렇게 여러가지(4가지 이상) 가르치면 아주 평범한 아이가 되던데..이도 저도 못하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viviane21 2004.05.19  06:06

앗, 지민님, 아직 일 하시고 계신가?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6:07

집앞에 아주 좋은 사립 유치원이 있어요...가격 많이 비싼데
인도인 사이에 좋다고 소문이 나서 이제는 거의 다 인도인 밖에 없어요.
인도인은 남존여비가 강해서 아들에게 거의 목숨을 걸어요..
놀이방 엄마들중에 찢어진 샌들 신고 일년내내 같은 옷 입으면서 아들은 사립 유치원 보내는 사람들 많아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lydia4bliss 2004.05.19  06:07

아 주무시는게 아니겠군요 시간이 -_-(동부이신지 서부이신지는 모르겠지만..)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6:08

비비안느님...지민은 미국에 계신데 지금 점심 시간 마치셨다고 하네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lydia4bliss 2004.05.19  06:09

심하다..인도..애들한테 죽자 사자 투자하는 학부형들 보면 좀 안타까워요. 그런 집의 애들일수록 부모한테 막하거든요. 고맙다고 생각하는 애들도 거의 못봤고..중고생에 치여 산지 8년짼데 늘 생각하는 거지만 차라리 자기 부모에게 투자해야지 아이들에게 일정 수준 이상 투자하는건 다 부질없어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lydia4bliss 2004.05.19  06:09

메신저 쓰세요? 메신저 뭐 쓰세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6:10

메신저 msn 있는데, 거의 못써요...낮에 아이들 때문에....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viviane21 2004.05.19  06:10

리디야님, 근데 더욱 놀라운 건, 다 잘한다는 거에요. 프랑스학교에서도 젤루 똑똑하고 1등은 한국애들. 프랑스 부모들은 몇 등 했는지 신경도 안 쓰는데, 방학 때도 공부가르치는 부모들은 한국부모들. 그래서 우리나라가 이만큼 고도성장을 단시간에 한게 아니냐는게 프랑스 사람들이 하는 소리에요. 교육열이 높아서. 아이들에게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그리고, 너무 재정적으로 힘들지 않는다면, 교육열이 높은 것은, 한국사회의 큰 장점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 2004.05.19  06:12

[귓속말 입니다.]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lydia4bliss 2004.05.19  06:13

비비안님..근데 애들은 죽어난다는거죠..제가 갈치는 중2짜리, 전교에서 20등 안에 드는데 이것밖에 못하냐고 맨날 혼난대요. 자긴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성적 올려도 칭찬도 없고, 학원에 맨날 치이고, 저한테 과외받고, 숙제에 치이고..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6:14

오늘 인터넷 뉴스에서 뉴욕의 카네기홀에서 연주하는 최연소 어쩌구하는
바이올린니스탁 3살때 바이올린을 시작 했다고 해요..
순간 세라는 늦었구나, 그리고 이 아이가 바이올린에 재능이 있었다면
아주 내가 망쳐 놓은 것이고, 그 뒷바라지를 어떻게 했을꼬...
이제 세라는 5살 들어가는데 바이올린읕 커녕 피리도 불어본적 없는데...
아이의 천재성을 빨리 깨우쳐 주는것이 부모의 일이기도 하지만, 평범한
가정에서 그 일이 쉽지 않아서...............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6:15

저는 이를 교정해야 하는데...지금 당장은 못할것 같고, 미루자니, 나이가...요즘 고민거리중의 하나 입니다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lydia4bliss 2004.05.19  06:16

세라가 무엇에든 재능이 있다면, 시간이 좀 늦어지더라도 알아서 발현될 거에요. 그때부터 밀어주시면 되죠 뭐..저도 사실 해피맘님 같은 분 처음 봤어요. 아무것도 아직 안 가르치고 있다고 하셔서..주위엔 극성 엄마들 투성이고 그게 전형적이고 일반적인 현상이라..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lydia4bliss 2004.05.19  06:17

제가 학원 선생을 안하는 이유도 학부형 상담 하다보면 돌것같기 때문이거든요..특히 강남, 잠실, 목동쪽은 죽음이에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6:19

사실은 제가 귀차니스트라서....
그런데, 세라가 학교에서 얼마나 잘 따라갈지 걱정입니다.
확실히 영어 발음이 영국 아이들보다 어눌해요..
게다가 제가 그 부분은 도와 줄수도 없고...부모가 네티브인 경우보다 마이너스가 있죠, 물론 세라가 영국아이들이 모르는 한국어를 알고 있기는 하지만...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lydia4bliss 2004.05.19  06:19

해피맘님, 비비안느님..간단하게 만들 수 있고 곧 없어져도 상관없는 채팅 란이 있었음 좋겠죠? 건의해볼까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6:20

리비아님.....한번 건의해 보세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lydia4bliss 2004.05.19  06:20

발음 어눌하다고 친구들이 놀리는 일만 없다면 학교 다니면서 금새 좋아질거에요. 부모와의 대화보다 친구들하고 얘기하면서 언어가 더 빨리 느는 나이거든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6:21

비비안느님...참, 에꼴은 사립인가요, 공립인가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viviane21 2004.05.19  06:23

리디야 님, 자기 아이들이 세상에서 가장 똑똑해보이는 건 아마 부모로선 당연한지도 몰라요. 고슴도치도 자기 자식은 예쁘다고. 임신하고 나서, 벌써부터, 치맛바람이라고, 주위의 친구들이 놀리지만..- 해피맘님, 이교정요 ??? 이가 아프세요 ? 앗, 전에 한 번 글을 읽은 적이 있었던 것도 같은데.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6:23

리디아님....개인레슨 하려면 많이 스트레스 받지 않나요...성적 문제도 그렇고.......
저는 승부욕이 없어서 그 문제에 대해서는 아이에게 푸쉬 못할것 같아요..
그런데 비비안느님도 퇴장 하신것 같네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lydia4bliss 2004.05.19  06:23

아..임신중이세요? 글이 좀 늦게 뜨나봐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lydia4bliss 2004.05.19  06:25

답글이 금새금새 안 올라 가는것 같아요. 학원선생은 위에서 스트레스 받고(멋모르는 원장들때문에 피곤하고..) 과외선생은 학부형한테 스트레스 받죠. 애들은 노는걸 좋아하고, 공부만 시키면 싫어하고, 엄마들은 놀면 기절하고, 성적도 제각각인데 나이는 차 있고, 또래 아이들보다 쳐지는 아이들이 많고..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6:25

아.....아직 계셨네요...
사랑니 처치를 잘못 받아서 앞니가 밀렸고, 지금은 많이 보기 싫어요.
이가 비뚜려 졌어요...교정을 받을 기회를 놓쳤어요..한국에서,,,,,
이곳에서는 아주 비싸고, 기술도 뒤지고, 게다가 기간도 오래 걸리고...
선천적으로 이가 약해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viviane21 2004.05.19  06:26

에꼴은 모든 학교를 가르키는 총칭이고, 사립은 프리베, 공립은 쀠블릭이라고해요. 여기도 사립, 공립 가리긴 해요. 특히 험한 구역에서는 부모들이 기를 쓰고 멀어도 사립 보내려고 하구요. 저는 공립보내려구요. 대개의 사립의 카톨릭학교가 많아서 신랑도 싫어하고, 애들 밥값부터 차이가 많이 나거든요. ㅡ그리고 세라 발음은 걱정 마세요. 여기 언니들 보니까, 첨엔 이개국어하니까 떨어지는 듯 보여도 다음에 금방 다 따라잡더라구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6:29

이곳의 사립 공립의 차이가 너무 심해요..
그런데 영국의 거의 모든 가정이 다 공립을 보내요..
워낙 비싸서 웬만큼 부자 아니면 못 보내거든요..
그런데 며칠전 한국분이 그러더군요, 공립 아이들하고 사립 아이들하고
영어 발음이 다르다구요.......물론 그분 영어 잘 못하시는데...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lydia4bliss 2004.05.19  06:31

영어 발음에 신경 쓰는 사람들은 한국사람들밖에 없지 않나요 -_-캐나다에 사는 제 중국인 친구, 영어발음 이상하지만, 회사 잘 다니고 먹고 사는데 지장 없던데 -_-;;;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viviane21 2004.05.19  06:31

이교정, 그거 죽음인데. 저도 했었는데. 여기 치과의사가 이관리 잘했다고. 단거 많이 먹는 여기 사람들 비하면 제 이는, ㅋㅋㅋ. 저도 비뚤빼뚤 난리도 아니었거든요. 지금도 제 보기엔 별로 달라진 건 없지만. 대공사했었는데, 윽. 권하고 싶지 않네요. 특히 이가 약하면, 힘들텐데. 잘 모르지만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6:31

리디아님...그래도 누군가를 가르칠수 있는 능력을 가지셨다는 것이 좋은것 같아요...
저는 영국으로 이주후에 바로 아이를 가져서 제대로 영어를 배울 기회가 없었어요..아직도 아주 엉망인 콩글리쉬로 밀고 가고 있어요..
아마 영어는 더 늘것 같지 않아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viviane21 2004.05.19  06:32

넘 재밌네요. 공립용 영어하고 사립용 영어하고 따로 있나요 ? 왠 이상한 발상... 웃겨서... 배꼽을 잡고 있다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lydia4bliss 2004.05.19  06:33

비비안느님 블로그 볼것 많네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6:33

비비안느님..........저도 가끔 그냥 이렇게 살아야지 싶다가도
웃을때 비퉅거리는 이 보면 끔찍해서...
가지런한 하얀이............부러워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6:35

리디아님.......................................!!!!!!!!!!!!!!!!!!!!!!!!!!!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viviane21 2004.05.19  06:35

오늘 저희 집에 들른 친구부부는, 프랑스 남편에 루마니아 부인인데, 불어못한다고 회사에서 퉁박 맞고, 넘 속상해 있더라구요. 의기소침해 있고. '넌 루마니아어 한마디로다 할 줄 아냐고? ' 되쏘지 그랬어 ? 했더니, 계속 용기는 잃어가고, 불어발음도 교정이 안되고 그래서 속상하다고. 제 보기엔 불어만 잘하는데.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lydia4bliss 2004.05.19  06:37

이해해 주세요 -_-쓰고 나서 없어지는 채팅인줄 생각했단말이에요 ㅠ_ㅠ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viviane21 2004.05.19  06:37

리디아님.......................!!!!!!!!!!!!!!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6:37

저는 솔직히 내집이니까 이렇게 떠들지 낮가름 심해서...
하지만 이렇게 이야기 하니까 많이 가까워진것 같아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lydia4bliss 2004.05.19  06:37

징징 ㅠ_ㅠ_ㅠ_ㅠ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lydia4bliss 2004.05.19  06:38

전 낯같은거 안가리는데 으흐흐 (지웠슴다 진정들 해 주세요 -_-;;)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6:39

저도 가끔은 제가 한 말을 상대방이 못 알아 들으면 무지 창피 한데
이제는 그냥 naver mind,라고 말하고 피해요..
못 알아 들으면 하는수 없지뭐...근데 아이들이 자라고 나면, 작문은 제대로
공부하고 싶어요...언제가 영어로 글도 제대로 써보고 싶기도 하고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viviane21 2004.05.19  06:40

아우, 넘 재밌네요. 우시는 모습이 귀여우시군요. 그런데 어찌 안 주무시고 신새벽에, 아님 아침형 인간이신가요 ? 리디아님은...--- 해피맘님, 정말이지 언제 꼭 영국가서 한 번 뵙고 싶네요. 이번에 애 낳고, 한번...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lydia4bliss 2004.05.19  06:41

불어는 어렵겠죠? -_-전 영어..중국어..스페인어 조금. 공부했는데 -_-;;;;불어는 아베세데 하다가 그만 뒀다는 -_-;;(비비안느님 블로그 구경중..)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viviane21 2004.05.19  06:43

저는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편이에요. 이해 못했다 싶으면, 이해 할 때까지. 그래야 오해도 없고, 서로간에 편한 것 같아요. 그래서 가끔 신랑이 짜증을 낼 때도. 사전 들이밀고, 따지고 드는게 피곤하다나요. 그리고 워낙에 조용한 사람이 되나서.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6:43

비비안느님...저도 언젠가 프랑스에 가서 뵙고 싶어요..
디죵은 가본적이 없어요...작년까지는 친구가 프랑스에 있어서 다녀왔었는데...그리고 아이들 좀 크면 신랑에게 짧은 배낭 여행 할것이라고 말했어요..그때 뵐수 있기를...
그리고 리디아님은....제가 서울가면 구로동 애경백화점 근처에서 만나면 될것 같아요...백화점 지하에 먹을것도 많고..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viviane21 2004.05.19  06:46

워낙, 고등학교때부터 해온 불어고, 제가 워낙 배째 스탈이라, 수다가 심하거든요. 시댁가서도 혼자 떠들고 있고, 친구들하고도 그렇고. ---그러게요, 해피맘님, 이거 이렇게 두면, 다른 분들이 괜찮을까요 ?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lydia4bliss 2004.05.19  06:46

백화점 식당가중에서 그나마 먹을만한게 많은 곳을 알고 계시는군요..ㅎㅎ(제가 그쪽으로 신혼여행을 갈지도 *_*)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6:47

다림질.........저는 안해요..........못해요...
왜.......면목상의 이유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진짜 이유는 귀찮아서....가끔 꼬질꼬질한 바지 입는 신랑에게 다림질 해주겠다고 하면, 신랑왈.........입으면 주름지는데....(신랑 생각은 세탁소에
가지고 가면 돈이 아까워서 일거예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viviane21 2004.05.19  06:48

배낭여행, 부군이랑 같이 하시는거죠 ? 아닌가. 꼭 오세요. 결혼하기 전에는 한국에서 친구들이랑, 선생님들이랑, 한달에 몇번씩 공항을 나갔었는데, 이상하게, 요샌 별로 오시는 분들이 없으시네요. 아님, 결혼했다고 열외하는건지. 다음달에 엄마 오시는게 넘 기다려져요. 맘님도 꼭 오세요. 맛난거 많이 해드릴게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lydia4bliss 2004.05.19  06:49

저도 다림질 왕 시로라 해용..그래서 한달에 한번만 해요 -_-;;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6:50

리디아님...오늘은 숙제해야 해요...제가 이틀동안이나 답글을 떼어 먹었어요...다른 블로그 답글 떼어 먹으면 이바닥에서 찍혀요..
다음에 한번 뵈요...그곳에서...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lydia4bliss 2004.05.19  06:50

해피맘님, 주욱 길게 쓰다보니, 개인적인 대화가 많은데..전 좀 지울래요 이따가 ㅠ_ㅠ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lydia4bliss 2004.05.19  06:51

그러세요~ (전 그런거 떼어 먹어서 방문자는 하루 200명이 넘는데 방명록이랑 답글이 거의 없어요..키키키)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viviane21 2004.05.19  06:51

다림질, 저의 신랑 넘 잘하는데. 알아서 잘 하니까 편해요. 고맙구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6:51

리디아님..저는 괜찮은데,,,그래도 혹시 걸리시는것 있으면 지우세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6:54

제 블로그는 방문자 수가 많이 않아요...
그래도 늘 오시는분이 오셔서 보고 가시는것 같고,
늘 답글 남겨 주시는 분들이 답글 남겨 주셔요...
그냥 욕심 내지 않을래요..
원래 블로그 만든 목적이 아이들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보여 드리고
한국쪽 감각 잃지 않는것 이었으니까...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viviane21 2004.05.19  06:54

그러게요. 답글에 대한 압박이 쪼끔 있다는. 초기엔 정신이 하나투 없더라구요. 답글 다는게. 요샌 쪼금 적응이 된 것 같기도 하고. 그치만, 답글 안다셔도 찍는 사람 없을거에요. 맘님... 바쁘신가보다,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러구 걱정이 앞서구요. 어디 아프신가 싶어서.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lydia4bliss 2004.05.19  06:55

저도 상당히 개인적인 일들 투성이고, 원래 뭐든 잘 잊어버려서 메모 하려고 만들어 놓은 건데, 누가 오는지 대체 -_-불안해요 -_-;;;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6:56

답글을 낮에 틈틈히 정리하면 좋을텐데, 저녁때 한꺼번에 정리 하려면
가끔은 벅차요...그런데 솔직히 제가 답글 받는것이 좋으니까
제게 답글 남기신 분들도 마찬가지 일 것이라는 생각에...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lydia4bliss 2004.05.19  06:57

그런데, 한쪽에서 답글이 이렇게 길면, 답글 남겨 놓으신 다른 방문자분은 해피맘님이 달아주신 답글 찾느라 힘드실거에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viviane21 2004.05.19  06:57

저는 신랑이 점심 먹으러 들어와서 젤 먼저 확인하는게 항상 방문자 수하고 답글이에요. 얼마나 신경을 쓰는지. 저보다 야단이에요. 글썼냐고는 묻지도 않고, 몇 명이야 ? 여긴 이런게 발달되지 않아서 하루에 평균 70명 이상 방문자가 있는 싸이트도 몇 안 될거에요. 그래서 얼마나 자랑스러워하는지.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lydia4bliss 2004.05.19  06:59

비비안느님 - 부군께선 한국말 할 줄 아시나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7:00

저희 신랑도 무척 관심 많아요...
어제도 새벽에 깨워서 글 마저 쓰고 자라고 했어요...
그런데 저는 깡 무시하고 잤지요...
영국에는 아직 블로그가 일반화 되지 않았고, 아내가 한국과 연결되어서
무엇인가 하는게 좋은가 봐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viviane21 2004.05.19  07:00

저는, 아침에 일어나, 새글쓰고, 사진 정리하고, 답글남기신 분들 글쓰고, 다른 블로그 방문하고. 한국식구들한테 소식도 전하고, 맘님 말씀처럼, 한국감각을 잃지 않는게 중요한 거 같아요. 가끔 여기살다보면, 도대체 제가 한국인인지, 프랑스인인지 헷갈릴 때가. 그래도 저는 영원한 한국인인것을.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lydia4bliss 2004.05.19  07:01

야후블로그는 특히, 육아블로그가 많은것 같아요. 다른 사이트들에 비해서..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viviane21 2004.05.19  07:04

리디아님, 거의 땅짚고 헤엄을 치시는 수준이라고나 할까요. 그리고 블로그는 거의 1년쯤 봐서 꽉 깨고 있다는. 그래도 혹시나 싶어, 삭제는 조심하라고, 언제 블로그 확 날려버리는 불상사가 일어날까봐 늘 조심. --- 맘님, 그래도 올리비에는 제가 저녁시간에 블로그 하고 있음, 쫌 삐짐이에요. 같이 영화볼까 ? tv에서 뭐 하는데. 약간 소외감 느끼는 것 같기도 해서. 그래서 대개 아침, 오후 이용해서 업을 하고. 그래도 사진찍고 그러는 것은 엄청 도와주고 있어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lydia4bliss 2004.05.19  07:04

요새 한국에선 웰빙 붐이니 해서 티비에서도 건강정보 프로그램을 엄청나게 많이 하는데, 아토피는, 계란이랑 유제품 피하고, 클로렐라 먹음 효과가 좀 있대요..(주 원인이 중금속 - 특히 비소..- 중독인 경우가 많다던데, 중금속 체외 배출하는 기능이 있는 식품이 도움이 된다고 하더군요. (비비안느님 블로그 보는중..)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7:06

제가 블로그 처음 만들때 저는 솔직히 영화나 책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제가 아이들 사진을 좀 올리고, 아이디가 해피맘이다 보니까 거의 육아 블로그 처럼 되었어요..
가끔은 너무나 아줌마 같이 보이지 않나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
뭐...........아줌마가 아줌마처럼 보이는것 하는수 없지요..
근데 아줌마도.............!!!!!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viviane21 2004.05.19  07:09

대단하신 리디야님. 엄청 나시군요. 두가질 한꺼번에 하신다는. 클로렐라, 전에 무지 선전했던 거 같은데. 리디야님, 그리고 해피맘님, 내일 아침 8시에 병원정기검진이에요. 매달 올리가 데려다줬는데, 낼은 일 때문에 올리가 없어서, 저 혼자 버스타고 가요. 그래서 그만 자러 들어가 볼게요. 넘넘 재밌었어요. 언제 또 날 정해서 이렇게 수다 떰 좋겠어요. 리디야님, 만나서넘 반가워요. 저도 님 블로그에 자주 놀러갈게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7:10

전에 보았던 영화는 자료를 찾기가 힘들고 기억도 가물가물..
괜찮은 새로운 영화를 계속 찾아서 봐야 하는데 그것이 쉽지 않아요..
책도 마찬가지이구요...
그리고 비비안느님도 비슷한 경우 당하셨지만, 괜히 지적은 자만이라고
오해 하시는 분들도 생길것 같기도 하고...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lydia4bliss 2004.05.19  07:10

ㄴ ㅔ ~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안녕히 주무세요..저도 아침인데 자야한다는 -_- 해피맘님도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19  07:11

아...........두분다...주무시네요...
저는 답방하고 자려 갈래요....
두분, 이야기 즐거웠어요...편안한 잠자리 ....
그리고 좋은 꿈꾸세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lydia4bliss 2004.05.19  07:11

내 블로그인데 뭐 어때요~ 다른 사람들 보여주려고 만들어 놓은건 아니실거란 생각이 드는데..맘에 안드는 답글은 없애버리세요~ 결국 중요한건 나. 내가 행복해 지는 것..그래야 내 주위 사람들도 행복하니까..^^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ozzyhyun 2004.05.19  09:34

[해피맘님] 치과 가시려거든, 얼른 가세요...전 미루다가 갔더니
여기도 공사 저기도 공사,,, 육체적, 금전적,,, 부담이 막심하네요...
이가 좋은 것도 복이라고 했는데,,, ㅠㅠ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jihye 2004.05.19  09:54

ㅋㅋㅋㅋ 치과 가실꺼믄 함 한국에 오세요~
워낙 비싸놔서 제 의료보험증 빌려드릴께요~ ^^;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SpunkyZoe 2004.05.19  15:15

저도...이 글을 읽고나니
외 할머니가 만들어주시던 x모양의 "도나쓰"
가 생각이 나에요..ㅡ.ㅜ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김여사 2004.05.19  20:18  [211.187.101.191]

블러그에 글을 다읽을려면 돋보기를 쓰고 봐야하닌깐 어지러워서 다읽을수가 없네요 해피맘님 시간도 많이걸리고 그많은 글을 보는데 대단해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씨쎄이지 2004.05.20  00:13

갑자기배가고플라구하네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몽쉘 2004.05.20  13:04

우와~답글 154번째...해피맘님,존경스러워요..
제 답글을 보실때쯤은 도너츠가 뱃속에서 소화 다 되고 잊혀질때가
아닐까 싶은데요..^^
제 아인 도너츠를 별루 안좋아해요..오히려 제가 더 ㅎㅎ
특히 단걸 좋아하니 해피맘님이 드셨던 하얀색 도너츠 먹고 싶은데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대니맘 2004.05.20  13:04

정확히 해피맘님의 4:24분 글부터 시작해서...
리디아 bliss님의 7:11분 글까지....
장장 세시간에 걸쳐서 답글채팅을...-.-;;
대단하신 체력들이시옵니다...
게다가 한국, 영국, 미국, 프랑스에 사시는 여자분들이 총집합...ㅋㅋㅋ
너무 재밌네요...^^

전 답글이 153개나 되길래 깜짝 놀랬습니다...ㅎㅎㅎ

저두 던킨 도넛 먹고싶어요...T.T
순천에두 만들어라 던킨 도넛~~~!!!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dusaram 2004.05.20  18:49

도너츠..저두 무지 좋아합니다.
중독증세....
근데 저런 설탕이나 쵸코 씌인것 말고,,,
아,...먹고 싶다.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21  03:01

두사람님...저는 도너츠는 심플한 도너츠가 좋아요..
초코렛 많은 도너츠는 초코렛 맛이 강해서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21  03:17

대니맘님...언제 날 잡아서 우리도 같이 이야기 해요...
그런데 그 다음날 답글이 전혀 달리지 않았어요....아마 저희 채팅에 놀라셨는지...
그리고 저는 가끔 이곳에서 못 먹는 찹쌀 도너츠 먹고 싶어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21  03:18

몽셀님...아주 작은 사이즈라서 한입에 먹었는데, 무척 달아요...
그래서 커피를 바로 마셨는데 커피맛이 더 좋더라구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21  03:35

김여사님...............눈이 편안한 안경을 써야 하실텐데...
그리고 저도 안경 새로 해야 하는데...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21  03:38

스펀키조님...님에게 할머님은 참으로 많은 의미 인것 같아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21  03:47

지혜님...이 답글 의료보험 관리공단에서 보면 안될것 같은데...
아이고 말씀만이라도 고마워요....
그런데 다행히 한국 의료보험이 아직까지 살아 있어요
그래서 미셀도 그곳에서 출산 했구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5.21  03:48

오지님..저도 고민입니다..이를 교정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최말봉 2004.06.09  21:55

답글수가 장난이 아니군요. ^^
한 글에 답글만 160이 넘다니..
역시 해피맘님 블로그는 인기가 많군요. ^^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6.09  23:31

최말봉님..........그날 4개국 동시 채팅을 해서...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댓글쓰기

댓글쓰기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