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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일의 원저는 정말 많은 관광객으로 넘쳐 흘렸다.
기차가 역으로 들어서면서 옆의 주차장을 보았는데, 눈 짐작으로도 거의 백대에 가까운
관광버스가 주차되어 있었다.
런던에서 가까운 여왕이 좋아하는 성이 있는곳.
그리고 인재의 요람 이튼 스쿨이 있는곳....
몇년전 이곳에 와서 골목 골목을 돌아다니면서 구경 했는데, 관광객을 상대로
사는 곳이라서 볼것도 많고, 살것도 많았었다.
게다가 이번주 내내 날씨가 너무나 좋아서 토요일의 원저는 무슨 축체 분위기...
혹시 불로거 분들중에서 며칠동안의 런던 여행 계획이 있으시면, 런던 관광을 하루 줄이시고
원저를 구경 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다.
주변에 공원도 많고, 런던 도심과는 다른 분위기를 느끼실수 있을것 같다.
우리는 어제 기차역에서 내려서 바로 래고랜드로 가는 셔틀버스를 탔고, 돌아오는 길은
너무나 지쳐서 처음 계획했던, 원저 구경은 하지 못했다.
하지만 언젠가 혼자와서 구경하면서 사진을 찍고 싶다.
아들이 있으면 이튼스쿨 가는 꿈이라도 꾸지만(거의 불가능 하다) 딸만 둘이니, 이 상류사회의
국물은 맛보지 못할것 같고...
하여튼 하루 정도 구경하기 좋은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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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4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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큭큭, 아직 한글쓰시기 전이네...
저기가 그 유명한 윈저성이군요.
한국에서도 유명하죠.
윈저 12년산 위스키로요..큭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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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4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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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정말 강력한 염장 샷~ 입니당
보면서 가고싶다~ 라는 한숨만 풀풀~
ㅋㅋ 이튼스쿨.. 메누도라는 그룹이 생각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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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4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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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장 한장이 전부 다 엽서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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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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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너무 가보고싶습니다..
특히 저 기차는 헤리포터에 나오는 기차 같다는 느낌이 팍 와다았습니당..
음... 정말 세상은 넓고 가볼곳은 많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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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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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진짜 가구 싶어요.
진짜 영국 분위기가 물씬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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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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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거이 윈저성... 멋지네요...^^
근데 이튼스쿨은 어떤 곳인가요?
거기에 들어가면 상류계층으로의 진입이 가능한가봐요?
에구... 영국에는 언제 한번 가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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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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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저 신혼여행때 윈저 갔었는데 정말 기억이 새롭네요.
저 성앞에 벤치에서 한나부랑 같이 찍은 사진이 있답니다.
언젠가 또 꼭 가고 싶네요. 결혼 10주년쯤이 되면 갈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꿈을 꾸면 이루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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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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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중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이네요. 담에 가면 꼭 가봐야겠어요. 아구, 아구, 갈 곳이 넘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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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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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갔었을때 꼭 가보고 싶었는데 못간곳이에요~
날씨가 아주 좋았나봅니다. 잔디가 푸르고~ 하늘은 파랗고~
사진속의 레스토랑도 너무 이뻐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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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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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김치님...솔직히 영국은 저같은 사람이 살기에는 무척 답답한 곳인데
마음먹고 여행 하고자 하면 볼곳이 참으로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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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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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아느님...윈저는 런던과 다른 분위기의 관광 도시라서
한번쯤 방문해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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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4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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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모님....와,,,,,,,,다녀 가셨군요..
늘 신혼여행의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되는 장소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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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4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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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맘님...이튼은 돈이 아무리 많아도 집안이 따라주지 않으면 들어가기 힘들다고 해요.....물론 남자 아이들을 위한 학교 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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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4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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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님....지수가 좀더 자라면 언제 딸과 함께 배낭여행 같은것 해 보세요...
정말 산 교육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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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4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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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블리스님...그것은 사진을 잘 찍었다는 말일까요..
풍경이 좋아서 일까요...
저는 풍경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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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4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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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님...저는 지혜님의 캘리포니아롤 때문에 아직까지 눈앞에 아른아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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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4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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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oi님............저도 그것이 궁금...그곳의 이름이 웬 위스키 이름에
붙었는지...
다음에 가면 그곳에 위스키 공장이 있는지 찾아 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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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5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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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튼 스쿨은 영국 명문가 자제나 왕가 자손들 교육으로 유명했던 곳이지만 최근엔 한국 아이들을 포함해 아시안계들이 80% 이상이라고 하더군요.(그 중 일본인 + 한국인이 50% 이상) 한국 엄마들이 참으로 좋아하는 학교...이튼스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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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5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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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맘님,그럼 전 사진 기술에 한표 던질래요. 거기에 날씨(가 참 좋아보여요..)에 뽀나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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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5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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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데리고 놀러다니기에 날씨가 참 좋았군요. 윈저보다 캔터버리에 가고 싶었었는데... 다음기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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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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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메님...캐터버리가 아름답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언제 꼭 다시 한번 여행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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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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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블리스님...감사 합니다...근데 날씨가 약간 흐려야지 사진이 선명하게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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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5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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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블리스님...이튼은 원래 퍼블릭 스쿨이라고 불려요...
귀족들을 받으면서, 돈없는 인재를 일정수준으로 받았다고 하는데...
요즘은 돈많은 아시아 학생들을 기부금 받고 받는다고 하는 소리도 들었어요...하지만 역시 이튼은 영국 전통의 백인 학교 인것 같구요..
정말 아카데밐한 학교는 런던 시내에 있는 다른 학교라고 들었어요..
제가 사는 곳에도 하로우스쿨이라고, 처칠이 나온 학교도 있는데, 역시
돈과 집안을 보고 학생을 선발 하더군요....물론 학생도 똑똑해야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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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할때 2004.06.0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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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시간..한가한 지예는 해피맘님 블로그 탐구중입니다..
온지 얼마 안 되는 집이라 어떤게 있나 궁금하거든요
전체보기 해 놓고 쫙~~읽는다는... 제 30 되기전에 영국가는게
목표입니다.. 왠지 미국보단 영국이 좋아서리...ㅋㅋ
좁고 깊게 보는게 두번째 목표인데...인제 몇년 안 남았네요
해피맘님댁에 있으면 점점 그 목표가 뚜렷해지는 듯 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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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6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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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합니당......11월에 갈때 가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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