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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저에 위치한 래고랜드에 다녀왔다.
아이들 엄마에게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차일피일 미루다, 드디어 다녀왔다.
그리고 괜히 밀린 숙제를 마친 기분이다.
평소에 늘 아이들을 한번쯤은 데리고 가야 하는것 아닌가 하는 의무감이 들던 곳이 였으니까.
내가 사는곳에서 차로 1시간이면 갈 거리지만, 차가 없는 관계로
온갖 교통수단을 다 이용해서 그곳에 도착했고, 입구에 길게 늘어선 줄을 보면서 아이고 들어가기도
전에 줄서기에 지치는것 아닌가 했는데, 10여분 기다려서 표를 손에 넣었고
아이들 놀이기구도 별로 긴 시간을 기다리지 않았다. 아마 짧은 운행시간이 놀이기구의 긴 기다림을
줄여준것 같다.
래고랜드는 래고라는 장난감사가 운영하는 테마 놀이공원이다.
곳곳에 래고로 조립한 상징물들이 눈을 즐겁게 해주고,
상당히 넓은 부지에 각각 다른 테마로 놀이동산을 만들어 놓아서 하루에 다 보기에는 약간 무리이다.
그래서 어제는 맛보기 정도만 하고, 다음을 기약하고 돌아왔다.
레고랜드에 대한 정보 몇가지...
가능하면 여러번 갈수 있는 패스를 구입할것...한번 들어가는 입장료랑 별로 차이가 없고
한번 입장으로 다 볼수 있는곳이 아니다.
야외라서 추운날에는 방온 더운날에는 선크림 필수.
그리고 편안한 신발과 음식을 준비할것.
안에 있는 레스토랑의 식사가 무척이나 비쌌다.
오늘은 맛보기 사진만 올리고
내일마저 사진 올려야지...
세라 아빠도 어제 하루종일 아이들 쫓아 다니더니 오늘은 무척 피곤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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